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전 세계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센터 등 서울시내 17개 외국인지원시설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종류와 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31일(화)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3층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이촌, 이태원, 역삼, 서래, 연남, 영등포, 성북 등 7개 외국인 밀집지역에 ‘서울글로벌빌리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당산, 성동, 금천, 은평, 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