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명을 넘어섰다.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명 중 4천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천714건에 이르렀다.도는 올해 1월 주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한부모가정에 명절 위문금 전달을 마치고 다가올 명절 연휴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더욱 힘을 쏟는다.먼저 지난 2일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지역 내 보훈대상자 3,142명에게 1인당 3만원씩 총 9천 4백여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또한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에도 설맞이 위문금 총 742만원이 지급된다.지난 5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356세대에는 1세대당 2만원이 전달됐으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는 입소자 1인당 1만원을 6일
[서울시정일보] “실직 이후 고시원비도 체납되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편마비까지 오게 된 위기 상황이다.이런 저의 상황을 관악구에 알려주시고 구의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한다” A 씨는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준 동네 이웃과 관악구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관악구는 주민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으로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개인의 고립과 단절도 심해지고 그에 따른 고독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서울시정일보]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어제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이는 올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로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어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세심하게 챙긴다.2일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늘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노량진2·4·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 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6일(토)부터 노숙인에 대상 긴급 구호물품 지급 및 거리 상담반 투입, 쪽방촌 당직 상담소 운영, 돌봄필요 어르신 안부 확인 등 한파에 취약계 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총력 점검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1월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저소득 가구 및 어르신, 아동,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긴급·특별 지원하여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이 지난 1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1대 개원 이후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각 의원들이 생산한 보도자료와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내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세훈 시장이 2021년 4월 보궐선거와 2022년 7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연이어 당선되며 사실상 임기 5년의 서울시장으로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후 세 번째 맞는 행정사무감사였다.강동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빈대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31.(화) 숙박‧목욕시설 등 ‘소독 의무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수립, 특별 점검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즉각 추진 중이다.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인가구 전수조사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실시한다.지난 7월 24일 시작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사업으로 통상 9~10월경 진행된다.그러나 올해는 최근 문제가 불거진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실시되고 있다.이에 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조사 범위를 자체적으로 넓혀 주거취약지역 거주 1인 가구까지 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지난 상반기 주거환경이 취약한 60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집을 수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할 수 없었던 가구에 수리비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서울시는 12(수)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1천2백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비 지원 가구수뿐만 아니라 지원금액도 확대됐다. 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7.31(월)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구로구가 무더위쉼터의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폭염특보 발령 기준이 체감온도로 바뀌고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8월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에 앞서 무더위쉼터 지원 계획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구는 무더위쉼터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카페개봉 등을 추가 지정하며 경로당 200곳 복지시설 6곳 동주민센터 16곳 금융기관 26곳 안전숙소를 포함한 민간시설 4곳 등 지난해보다 9곳 더 늘린 총 252곳을 개방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정하고 ‘2023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이에 구는 대책기간 동안 폭염상황관리 전담조직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구는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매월 구·동 복지플래너, 지역복지공동체와 함께 ‘숨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는 ‘3분 기적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3분 기적의 날’은 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와 동주민센터의 추진계획에 따라 달리 실시된다.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유동인구가 많은 창동역 쌍문역 방학역 도봉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도봉구 출범 50주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구는 올해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어르신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 총 140개소에 마련했다.‘어르신 무더위쉼터’는 관내 경로당, 동 주민센터, 복지관에서 상시 운영하는 ‘일반쉼터’와 폭염특보 발령 시 동 주민센터, 복지관에서 연장운영하는 ‘연장쉼터’로 구분되어 폭염상황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구는 에어컨이 없는 쪽방, 옥탑방, 고시원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가구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특히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인력 확충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전문 심리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 특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쉼을 설립했다.지난해 1만 2800여명의 방문자에게 개인·집단 상담, 놀이치료, 심리평가, 뉴로피드백 등 1만 2595건의 심리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관내 초중고 42개교, 2만129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5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적정한 거처로 이사할 수 있도록 최대 40만원까지 이주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나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 기초조사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가구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무이자 대출 상품을 활용해 민간임대주
[헤드라인]2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추위가 누그러진 틈을 타,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과 대구의 초미세먼지농도 '나쁨~매우 나쁨' 단계 보이고 있고요.인천과 경기, 충남과 충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건물 상당수가 붕괴한 데다 추운 날씨 속에 구조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 요청에 국제사회 지원 약속이 잇따랐고, 윤석열 대통령도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복지는 혜택이 아닌 권리이다” 광진구가 구민 모두 행복한 상생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여전히 남아있는 사각지대로 인해 반복되는 비극을 막고자 이번 개선안을 수립,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발굴하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구는 현 복지 시스템의 문제점을 샅샅이 분석해 발로 뛰는 광진 힘내 뛰는 광진 함께 뛰는 광진 살펴 뛰는 광진 4가지 주제로 된 개선 대책을 내세웠다.먼저 위기가구 찾기에 방점을 찍는다.광진구는 가스검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계묘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동별로 ‘대문살피기의 날’ 지정해 전입신고 여부와 관계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이 생기면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복지사각지대를 좁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부터 각 동별로 ‘대문살피기의 날’을 지정·운영한다.715명의 통장과 1721명의 반장 역할의 내실화를 통해 촘촘하게 주민동향을 파악하고 보건복지도우미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들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