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 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기존 일회성 집 청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해 관내에 거주 중인 예비·육아 부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는 ▲임신 준비 ▲임신 ▲출산 ▲양육 각 시기별로 분류해 36개의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임산부 지원 분야에는 ▲임산부 등록 관리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임신·출산 의료 지원 ▲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지난 2021년 6월 시행됐으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
[서울시정일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침대를 직접 계단으로 들고 올라와 설치해 주신 동주민센터 직원분들과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서울 성북구 월곡2동주민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업무를 통해 시각 장애 어르신에게 의료용 침대를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의료용 침대가 필요했음에도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고가의 의료용 침대를 구할 수 없었다.이러한 형편을 알게 된 월곡2동 복지 담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위기가구 사례회의 솔루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행복이음 사용자 업무 매뉴얼’을 개정·보완해 2024년판을 제작했다.사회보장급여 업무를 처리하는 행복이음 시스템은 방대한 업무 내용에 반해 신규 담당자가 즉각적으로 업무수행을 하기에 적합한 실무 매뉴얼이 없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남구 직원들이 힘을 합쳐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큰 주목을 받았다.텍스트를 나열하는 설명에서 벗어나 업무 화면을 그대로 옮겨 시각화하고 입력해야 할 내용을 번호를 매겨 쉽게 설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3월 말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효도숙식 경로당의 첫 입주 어르신을 모집한다.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복지사업이다.제1호로 탄생할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은 지상 5층 건물 중 2, 3층을 사용하며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다.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과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마포구는 올해 75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동주민센터와 어르신동행과, 장애인사회보장과를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오는 5월 선정위원회를 열어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지원 대
[서울시정일보] 송파구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 및 개별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송파구 내 토지 29,028필지 및 관내 개별주택 7,939호에 대한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이는 토지 및 주택 관련 세금의 과세표준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가격 열람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개별공
[서울시정일보] 초미세먼지가 심하면 중구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가능하다.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중구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직원과 주민을 보호한다.먼저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주5일 이내에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4대 분야를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11일(월) 발표했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저강도 일자리를 연계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폐지수집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들에겐 관련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급여방식으로 폐지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은 긴급복지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생계비‧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현재 서울 시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2,411명(
[서울시정일보]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중 실제 운전자에게 1년간 34만원 교통카드를 제공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전을 하지 않는 일명 ‘장롱면허’ 운전자 외에 실제 운전자의 자진 반납을 독려하는 것이다.그동안 구는 실제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에게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해왔다.이달부터는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추가적으로 24만원을 지원해 1년간 총 34만원의 교통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구명일1동 주민센터·청소년회관 부지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주민센터와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경로당 등을 갖춘 ‘강동첨단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서울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사업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사실 옛 명일1동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은 사용승인 후 각각 43년, 28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시설 개선을 위해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만9,310명을 대상으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오는 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65세 이상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면허반납일 기준, ’54.12.31.이전 출생자)이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인 16억 9,167만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함께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따겨 모금에서는 기업 및 단체부터 취미 동호회와 개인 기부자까지 각계각층에서 1,073건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었다.이러한 성과 뒤에는 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주·정차 시 차량에 남기는 개인 연락처를 ‘안심번호 모바’ 앱을 활용해 안심번호로 대체하는 제도다.이와 관련,구는 지난달 29일 안심번호 서비스 개발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구는 안심번호 사업을 실시하고 ㈜에스엠티엔티는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금) 정오에는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로 7,500명에게 위문금도 전달한다. 위문금은 광복절에도 지급 예정이다.먼저 1일 정오에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 3월 출범시킨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복지 플랫폼인 ‘동작구 어르신 행복 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1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만능 해결사로서 효도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해는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어르신행복콜센터’는 대표번호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특히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서강보건지소가 지역 내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의 치과 주치의로서 새롭게 태어났다.서강동주민센터 3층에 자리한 서강보건지소에는 그동안 치과 진료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가 없어 구강보건교육만 진행하고 있었다.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치아 건강과 치료를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구강보건실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치과유니트체어와 디지털방사선 장비 등을 설치했다.치아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심한 통증 유발은 물론이고 치료 및 회복 기간, 비용까지 늘어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2024년에도 ‘송파나눔발전소’ 5개소 운영 수익을 재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펼친다.‘송파나눔발전소’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전남 고흥, 경북 의성, 자원순환공원, 신천빗물펌프장에 총 5호기를 건립,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수익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발전소다.소외계층의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하도록 생활 속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목표한다.작년 한 해, 총 3억 7천만원 상당의 금액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85가구, 복지시설 34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추진을 위해 도약을 시작했다.‘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는 가는 실뿌리와 같이 구민에게 더 밀접하고 촘촘한 복지전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장치로 구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지난 15일과 20일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의 주요 사업인 고독사 예방 과 돌봄 SOS 사업의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 밀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닦았다.마포구의 대표 고독사 예방 사업인 ‘마포 안심 똑똑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