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추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민족의 단군기원 4357년 음력 어천절 대제전이 열린다.한민족 1만여 년의 역사에 전통문화에 담긴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홍익인간. 재세이화 이념은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다.오는2024년 5월4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거국적인 제천의식인 제 62회 “어천절 대제전”을, 서울국학원에는 오후 1시-오후3시까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전 세대가 누리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선보인다.‘세대융합 공공공간’이란 초고령화, 저출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형태로 서초구가 지난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경로당과 인근 어린이공원 부지를 선정, 이를 리모델링했다.약 1,800㎡규모로 ▲노인 인지건강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노인 인지건강시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구로구 소속 5급 이상 간부 70명을 대상으로 ‘구로 리더 워크숍’ 추진한다.구는 구 소속 간부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간부 간 결속력을 다져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강화도에서 진행된다.일정은 1일차에 △조직 내 협업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팀빌딩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민선 8기 비전 공유를 위한 구청장과의 소통이 진행되며 2일차는 △미래 인생 설계 특강 △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오는 22일부터 3일간 동작구민대학 주관으로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연자로 나서 ▲법률 ▲세무 ▲건강관리 관련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구민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한 특강이다.첫날인 22일에는 동작구 고문변호사인 최주필 변호사가 ‘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 등 생활 속 상황에서 필요한 법률 상식을 알려준다.23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지부 동작구 분회장 윤홍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여 등하굣길 경관과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북도청 신도시 유휴부지에 등하굣길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등하굣길 꽃밭 조성은 신도시 내 미건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꿈빛유치원,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교가 위치한 신도시 등하굣길 일대에 해바라기, 오스테오스퍼멈, 프리뮬라 등 초화를 식재해 미관을 개선한다.이번 꽃밭 조성은 등하굣길 인근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유휴부지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 투기
[서울시정일보] “공원 안으로 담배 연기가 들어오잖아요, 어린이공원 주변도 금연구역이다” 18일부터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에게 ‘노담’하라고 말할 수 있다.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담배 연기에 고스란히 노출됐던 아이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뛰놀 수 있게 된다.서울 서초구는 금일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금연구역인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다.자라나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올해 구청장이 직접 구 간부와 직원 간의 감성소통을 강화해 ‘청렴’과 ‘조직문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급변하는 사회문화에 걸맞는 다양한 감성소통 방식을 도입해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구는 이달 국장 이상 간부들의 감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소통Day’ 행사를 개최한다.‘감성소통Day’ 행사는 MZ세대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올해 3월과 4월에 국장 이상 간부를 대상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만보 걷기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챌린지’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 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를 통해 기간 내 8만보 걷기 챌린지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위한 치매인식도 설문조사도 같이 진행된다.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구리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함양과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3월 4일 SNS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성시는 2023년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지정기부금 모금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모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각종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일시적 기부가 아닌, 생활 속의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했다.이에 시는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10억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와 기부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현금 5억 8천여만원 및 현물 4억 6천여만원 등
[서울시정일보]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다.중처법 제정은 지난 2018년 한 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하청업체 직원의 사망사건이 계기가 됐다.이후 사업장 등에서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3년 전 2021년 1월 26일에 제정됐으며 1년 후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도봉구 관계자는 “중처법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이라며 “도봉구는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사업, 공공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팀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국가보훈부는 강정애 장관이 31일 오후 4시 20분,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보훈요양원 현황과 이석규 지사(97세) 건강 상태 등을 보고 받은 뒤, 이석규 애국지사 부부가 거주하는 곳에서 위문과 환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석규 지사는 1943년 3월,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함께 무등독서회를 조직, 독서 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의 상륙에 맞춰 일제히 봉기할 것을 계획하고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이석규 지사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금 전달을 시작했다.장수축하금은 최초 1회 100만원이다.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구는 지난해 말까지 대상자에게 장수축하금 신청을 개별 안내해 신청이 접수된 32명의 어르신에게 올해 1월 마포구 최초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장수축하금을 받게 된 최고령 김성근 어르신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다”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일 “지난해 처음 도입돼 전국 27개 지방 보훈관서에서 연중 추진하는 ‘보훈문화제’를 보훈문화 확산의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질적인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보훈문화제는 그동안 호국보훈의 달에 집중됐던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이 공연과 예술 등과 접목된 문화행사를 직접 즐기고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국가보훈부는 먼저, 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보훈문화제의 상징 행사로 ‘중앙 보훈문화제’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외 필진이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소확행’, ‘워라밸’, ‘뉴트로’ 등 신조어와 이를 드러내는 사회현상을 한발 앞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업, 연구자 등 각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역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의 ‘트렌드 감수성’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본 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정규 교과 과정에 다양성을 더하는 ‘2024 문화예술·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2017년 도입된 협력강사 지원 사업은 다양한 과목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의 창의성·예술성 개발은 물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새로운 경력개발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971명의 협력강사가 선발됐으며 380여명이 출강을 통해 학교별
[서울시정일보] 도심 속 공원이 시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주목받는 도시 숲의 역할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도시 숲 기능성 평가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송현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 6곳을 대상으로 피톤치드, 음이온, 환경소음도, 온·습도를 조사해 도시 숲이 가지는 보건·환경 가치를 평가했다.항균·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도시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최대 578pptv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기후 위기 및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농업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과학 영농기술 보급체계 구축으로 노지 스마트 농산업 확산을 주도하고 헴프산업 클러스터 등 대마산업 기반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 △ 한약재 품질관리 및 유통체계 활성화 △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 도·농복합 도시에 걸맞는 생태환경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빅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인성함양 프로그램 ‘웃음으로 통하는 인성 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웃음으로 통하는 인성 콘서트’는 코미디언 및 행복충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국 행복충전발전소 대표를 초빙해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건강한 자기주장법, 나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 자존감을 높이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 즐거운 대화법 등을 배움으로써 사회적 상호작용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80명으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