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안양천, 도림천 등 관내 벚꽃 명소 홍보에 나섰다.구로구 안양천, 도림천 제방길에는 왕벚나무 1,677그루가 식재돼 있어 서울의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구는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년간 산책로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우선 신정교부터 신도림역까지 단절돼 있던 도림천 제방길을 연장하고 폭을 넓혀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하천 정화 활동도 마쳤다.벚꽃 개화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목 전수조사를 실시, 하자 수목에 대한 정비 작업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안전한 자전거 주행환경 조성을 위한 ‘신도림로 자전거도로 기능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공사가 진행된 구간은 2008년 처음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구로중앙로 224-1∼신도림동 312-23번지 구간이다.예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 7천만원, 구비 1억 7천만원 등 총 3억 4천만원이 투입됐다.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자전거도로 유형을 ‘서울시 자전거 이용 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상 자전거도로 설치 검토 우선순위 권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성금품을 모아 서울시 자치구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구로구 역대 최대치이면서 서울시 역대 최대치이기도 하다.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추진해 성금 9억 8천 1백만원, 성품 33억 8천 6백만원, 총 43억 6천 7백여만원을 모금했다.작년 대비 12억이 증가하고 목표액 16억 대비 2.7배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덕의초등학교 백지안 학생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97,940원부터 덕성어린이집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3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작년 9월 개봉동에 문을 연 중장년일드림센터는 만 35세 이상 69세 이하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아울러 전문직업 교육훈련, 생애 재설계 교육, 일자리 상담, 취업 알선까지 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3월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중장년일드림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다음 달 6일 진행되는 ‘손쉬운 모바일 전자이력서’는 인터넷으로 취업 정보를 알아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의 이름을 ‘구로 탄소 제로 걷기’로 변경하고 새롭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는 지역의 대표 하천인 안양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구민들의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3년 시작됐다.2021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지정된 지점의 방문을 인증하는 온라인 방식이 도입됐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적이 있지만 최근 5년간 누적 참가 인원은 약 7만명에 이른다.구는 올해부터 행사명에 ‘탄소 제로’를 넣어 추진 목표와 방향을 보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이달 26일부터 주민 편의를 위한 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 운영을 시작한다.지금까지 대형생활폐기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서비스 지원 앱 ‘빼기’를 이용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그러나 오는 26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화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는 지난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사업’을 통해 제안된 직원 아이디어 중 하나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대기해야 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지난해 시범운영 했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올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구는 지난해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9월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미디어캔버스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미디어캔버스는 구청사 외벽에 가로 9.96m, 세로 13m 크기의 대형 사이즈로 2022년부터 설치되어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이색적인 홍보영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미디어캔버스에 주민들의 각종 기념 이벤트 영상을 상영해 주민 참여형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 신청은 간단하다.결혼·생일·입학·졸업 등 일상 속 소소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 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신부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한다.지원 물품은 임신부를 위한 항균 세정제,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건강관리 용품 4종 세트이다.지원 대상자는 이달 19일 이후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이고 보건소 모성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의 경우, 임신부 엽산·철분제와 함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한편 해당 사업은 서울시,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에 관한 협약으로 2028년 12월까지 앞으로 5년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맨발 걷기용 황톳길 3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45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한다.사업비는 구비 5억원으로 황톳길에는 이용자들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안내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구는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황톳길이 조성되면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에는 약 7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한다.구는 잣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은 거리의 불법·노후 간판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공모 대상은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다중밀집 지역, 동일 업종 밀집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 등이다.공모에 선정된 대상지 업소들은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게 된다.간판 설치 비용으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구로구 주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인 'IBK창공 구로'를 방문해 IBK창공 기업 6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충분한 지원을 받기 쉽지 않은 창업 극초기의 아이디어 단계의 기업에 대한 IBK창공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특수금속부품업체 엔원테크, 인공지능(AI)업체 포티투마루, 신발 추천 플랫폼 펄핏, 블록체인 신원 증명업체 호패, 중소기업 관련 AI 서비스업체 틸다, 임신·육아플랫폼 빌리지베이비 등 6개사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구로구 가마산로 245)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건냈다.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구로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했다. 이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정일보] 이딴 게 국회의원인가? 국회에 인턴을 허위로 등록해 급여를 수령한 혐의(국고손실죄)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구로을)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노태헌 부장판사는 윤 의원의 사기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윤 의원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윤 의원은 과거 2011년 8월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기획실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직원 김하니씨를 백원우 국회의원실에 허위 인턴으로 등록하고 약 5개월 동안 국회 사무처로부터 급여 545만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지난 29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제1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구는 미래 경제의 중심이 될 4차산업을 선도하고 구로를 ‘첨단산업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문헌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에는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G밸리 구로 캠퍼스 조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 운영 계획 및 2023년 추진 실적 보고 등이 진행됐다.추후 자문위원회는 분기별로 정기회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되었던 양천구‧구로구 고척동 일대 37,637세대에 열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복구를 맡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사고발생 즉시 밸브 보수(가압장 배수작업)와 임시 우회관로를 통해 온수가 바로 일반가구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부단수(우회관로 연결공사)의 투트랙 방식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해 일대 가구의 열공급 중단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고 덧붙였다.긴급조치는 완료됐지만 공급관로 길이 등을 고려할 때 개별 가정에 따라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오후 양천구·구로구 일대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연결공사(부단수 장치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시는 양천구, 구로구 및 서울에너지공사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기장판 등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54분쯤 발생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와 관련해 즉각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삭기(백호), 덤프트럭 등 6대와 148명의 복구 인원을 투입해 조기 복구를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민관합동 3조 원 이상 투자해 로봇을 활용한 신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산업적·사회적 기여도를 높여가기로 했다.산업부는 16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로봇 3대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8대 핵심기술 확보 ▲AI·SW 등 핵심인력 1만 5000명 양성 ▲로봇 전문기업 150개 육성 등을 추진한다.또한, 국내 제조·서비스업에 2030년까지 로봇 100만 대를 보급하고, 해외인증지원, ODA 연계,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주변에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위기가구가 있으면 누구나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으로도 가능하다.신고된 가구의 소득·재산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공사구간 내 무단 점유 건축물을 철거하고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 공사를 마무리하며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작년 1월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 개설을 마친 데 이은 것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구로구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사업 추진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있었다.공사구간에 포함된 공공보도 위에는 무단으로 점유 중인 건축물이 있어 사업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