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국영 방송 CCTV의 시트콤 드라마 이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서울 촬영을 구체화하고 있다.CCTV 채널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드라마 채널(8번)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 예정인 '심수상련(감독:동신위에)'은 중국의 하숙집을 중심으로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펼치는 알콩달콩한 중국생활 이야기가 담겨진다.서울로케가 예정된 부분은 드라마 시즌 1부 50여회중 3~4회에 해당하며 중국, 일본, 독일 하숙생들이 룸메이트의 나라인 한국을 더욱 잘 이해하고, 한류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서울로 다녀온다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드
매일 아침 구독자 이메일로 배달되는 서울시 대표 온라인 매체 『하이서울뉴스』가 6월 28일로 2000호를 맞는다.매일 16만 2천 명이 구독하고 월간 30여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만큼 서울시민의 친숙한 동반자가 된 하이서울뉴스는 2000호에 이르는 동안 총 2만 4천여 건의 기사를 제공했다. 이 중 3천 회 이상 조회한 기사는 621건에 이른다. 4천 회 이상 읽은 기사는 323건이며, 5천 건 이상 읽은 기사도 171건에 이른다. 특히 1만 회 이상 클릭해 구독자의 관심이 집중된 기사는 24건이다. 가장 빠르고 손쉽게 서울
‘한국판 헐리우드’로 조성중인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가 영화‧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DMC는 조성시부터 각각의 건물에 콘셉트를 부여해 독특한 구조와 디자인을 자랑하며, 자연경관과 현대적인 빌딩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에 적합하다. 서울시는 한국영화 발전과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를 영화를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DMC 내 모든 시설과 자연경관 및 조형물 그리고 도로시설을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긴급 위기 시민에게 복지시책을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TEL : 1644-0120)가 민관 복지 유관 기관 합동으로 위기에 빠진 가정에 도움을 연계하는 활동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는 생계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채 뇌출혈로 쓰러져 생사를 헤매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서울시의 서울형그물망복지센터와 영등포구청, 외교통상부, 소방방재청 등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국내로 송환되어 가족과 상봉한 사실을 밝혔다.김도호(62, 여) 씨는 8년 전
서울시는 산학연 협력사업 지원으로 창출된 유망 IT분야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6.28(화) 오후2시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내 키콕스벤처센터에서 개최한다.발표기술은 무선인식(RFID)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무인 영상감시 솔루션, 가상현실 이용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전력절감 시스템 등 9개 분야이며, 기술개발자와 기술이전을 원하는 기업간 1:1 상담이 이루어진다. 기술 관심도에 대한 조사결과,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이용한 무선인식 기반 전자의무기록 연동 시스템, 전방위 카메라 및 PTZ카메라를 이용한 무
서울시는 식품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28일(화)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학부모․자치구 공무원과 함께 26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10,100여개의 학교주변 식품취급 업소에 대한 자치구간 교차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슬러쉬 등 즉석 빙과류, 샤베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상태, 식품영업 신고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또한 냉장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유학생 뉴띠후엔안(여, 22)씨는 한국의 경제성장 비법을 배워 베트남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은 꿈이 있다. 교내 국제학생동아리 회장을 지내고 ‘KBS 미녀들의 수다’에도 출연하는 등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뉴띠후엔안씨는 다음달부터 서울시청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한다. 서울시에서 인턴경험을 기반으로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다.뉴띠후엔안씨를 비롯해 서울로 유학온 16개국 42명의 외국인학생들이 7월 11일(월)부터 5주간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서울시청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지난 2008년 정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한다. SH공사는 (주)두꺼비하우징 등 6개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전문직업훈련을 통해 직업능력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은 SH공사가 임대주택시설물 분야의 일감을 일부분 사회적기업에 지원하면, 사회적기업은 교육기간동안 수강생을 수습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도배, 장판 시공의 보조업무를 맡겨 3개월간의 교육기간을 성실하게 마칠 경우
다양한 곡선의 비정형 형태로 디자인 돼 시작부터 관심을 모은 세계 최대 3차원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Global Top 5’수준의 명품 건물로 태어나기 위해 명품요소를 도입한다.서울시는 구(舊)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지어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명실상부한 ‘Global Top 5’수준의 명품 건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세계 최대 비정형 외장패널’ 도입과 함께 ‘다양하고 파격적인 모양의 비정형 노출콘크리트’ 등 세계적 수준의 명품요소를 도입한다고 22일(목) 밝혔다.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가 ‘07년 성냥갑아파트 퇴출을 선언하고 한강공공성 회복을 통해 그 동안 획일적이던 도심 속 건축물들을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건축물과 스카이라인으로 바꾼 데 이어, 이번엔「서울형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해 서울 공공건축물에 민간 건축가의 혼이 담긴 창의적인 디자인 입히기에 나선다. 한마디로 도시의 환경과 문화를 창조하는 종합 예술가인 건축가를 우대하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우수․신진 건축가 육성을 통해 도시 건축물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그동안 건축가가 사회 전반적으로 건물 생산을 위한
서울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가 2008년 12월 개소 이래 2년 6개월만에 4만 3천여명, 2만 6천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강동구 고덕동과 용산구 한남동 2개소에 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조공학사, 작업치료사, 제작기사 등 총 16명의 운영인력으로 상설전시장, 대여 및 후원연계서비스, 맞춤제작 등 연구개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는 서울시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장애 특성별 장애유형에 맞게 보조기구
서울시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위해 서울시 “급여마당”을 구축하여 2011년 연말정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종이 없는 연말정산은 서울시의 ‘급여마당’과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예스원(www.yesone.go.kr)’을 연계하여 올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종이 없는 연말정산 주요내용은 공무원 개인의 연말정산 신청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각종 종이서류 제출이 필요 없게 된다2010년까지 개인이 연말정산 공제대상 항목의 소득공제 관련 서류를 출력하거나, 직접 작성한 종이서류를 별도로 제출했다.하지만 2011년부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쉽게 볼 수 없는 시베리아호랑이(일명 백두산호랑이) 암수 한 쌍이 23일(목) 일반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동물원은 지난 5월 21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아 적응을 마친 두 살 난 시베리아호랑이 암수 한 쌍을 23일(목) 오후 2시 서울동물원내 시베리아호랑이 전시장에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 행사엔 브누코프 주한러시아대사, 이욱헌 외교통상부 유럽국장,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이원효 서울대공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베리아 호랑이 암수 한 쌍은 지난해 7월 태어났
서울시는 치매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09년 7월부터 시행해 온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운영 2년 만에 이용인원이 1일 900여명에서 2,760명으로 대폭 늘어나 이용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09년 7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48개소에 대한 인증제 도입을 시작으로 ’11년 6월 현재 2년여 만에 인증시설 149개소로 3배 이상 확충함으로써 서비스 향상과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이용시간도 종전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8시~밤 10시까지 늘리고,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
선로 좌․우측에 제각각 설치되거나 스크린도어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기관사에게 불편을 줬던 서울의 지하철 신호등이 선로 정면 바닥에 밀착한 LED 가로형태로 신호등 역사 100년 만에 확 바뀐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년 만에 자체 개발한 바닥에 설치하는 ‘궤도밀착형 신호등’을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한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설치는 기존 신호등을 철거한 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신호등을 그대로 두고 바닥에 새롭게 설치하는 것으로서 신호기 좌․우측
서울시는 금년 3월 4일에 오픈한 e-창업스쿨이 개강 100일만에 수강인원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e-창업스쿨(www.school.seoul.kr)은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고객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맘프러너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이다. 맘프러너 과정은 6개 강좌였으나 이를 35개 강좌로 확대, 교육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여 2010년 5,250명에 불과하던 온라인 창업교육 수강인원이 오픈 100일 만에 30,472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와 같은 추세로 나간
서울시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참여를 지원, 경제적 자립과 전문직업인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서울시는 정부와 함께하는「지역밀착형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에 결혼이주여성 등 17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 중 의료통역사, 다문화강사 등 20명은 전문직업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고 22일(수) 밝혔다. 「지역밀착형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청년미취업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전국적 사업으로서 서울시도 이에 동참해 작년 235
서울시가 제2의 삶 “귀농․귀촌(歸農․歸村)”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귀농준비부터 교육,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맞춤형 귀농교육」의 하반기 교육생 65명을 6월 27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원생활형 △창업형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과정은 은퇴 이후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주(15일)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촌현지에서 농업분야별 기초이론을 습득하고 농업실습체험을 통해 전원생활의
서울이 최근 조사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2위로 심각한 수준의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종합환경교육장을 건립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노원에코(Eco)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기후변화 체험 종합교육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구가 15억원을 들여 상계동 770번지 마들근린공원 내에 건립 중인“노원에코(Eco)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49.18㎡규모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노총, 서울외대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어문화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 80명이다.6월21일(화)~6월30일(목)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의 「여름방학 영어캠프 접수」팝업창을 클릭하거나 교육지원과에 직접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중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선 선정하며, 저소득 가정 학생 20%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7월7일(목) 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비는 1인당 1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