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평균 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서울편입은 비평준화인 김포의 교육환경을 평준화하고 학생들의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다.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더 다양하게 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경로 역시 다양화되어야 한다
[서울시정일보]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임재훈의원는 8일, “공정한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를 통해 자사고의 지정 취소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자율이라는 미명하에 전북교육감의 권한남용, 전횡이 명백한데도 교육부 장관이 교육감 교유권한이니 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종이다.”며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2019년도 자율형사립고 평가지표 공동 표준안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간 합의로 만들어졌고 지정취소판단 기준점수도 엄정한 평가를 위해 70점으로 결정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선행교육금지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 위반에 관한 신고가 들어올 경우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상시 점검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5월 13일 교육시민단체에 의해 제기된 공교육정상화법 위반에 대해 확인 점검을 하기로 하였고 교육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학교는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9교였으며, 이 중 올해 평가 대상학교 3교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자사고 평가 주무 부서인 교육혁신과는 「2019학년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 제출」을 본청 각 부서에 요구하였고, 이에 따라 중등교육과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내달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재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서울형 미래교육’을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9일 서대문구의 충청빌딩 선거운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국제중은 일반학교 전환을 추진하고 특성화고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6대 정책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정책비전에는 미래, 책임, 안전, 평화, 혁신, 시민교육감의
내년부터 고교입시에서 자율형사립고·외고·국제고 등의 입시전형이 일반고와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교육부는 2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현행 고교입시는 신입생을 전·후반기로 나누어 선발하며, 전반기에는 외고·국제고·자사고 등이 치러지며 후반기에 일반고 입시 전형이 치러졌었다.그러나 이날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이 실시되는 내년부터는 종래 전반기에 치러지던 외고·국제고&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현대건설이 다음 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 블록에 전 실 테라스가 적용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 △84㎡A 795실 △84㎡B...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특수목적고등학교 중 일부에 대한 예산 지원액이 최고 53억 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김형태 교육의원에게 제출한‘최근 3년간 특목고 예산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특목고의 하나인 마이스터고는 지난 3년간 최저 9억6천5백만원에서 최고 53억3천2백만원까지 지원을 받았으며, 과학고, 국제고, 체육고, 외고 등도 일반고등학교에 비해 상당한 금액을 지원받고 있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최근 3년간의 경향을 살펴보면, 과학고가 최저 2억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