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는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 이로 인한 막대한 사업비를 절감해 미래 성장적인 분야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시는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자 한다”며 “이는 오직 시민들을 위한 정책 결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6개월 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TF를 구성해 단계적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기부채납이 확정된 약 2만평에 달하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서울아파트값은 평당(3.3㎡) 2,061만원이었다.4년 반이 지난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2,248만원(109%)이 올라 4,309만원이 됐다. 6.2억하던 30평형 아파트가 6.7억이 올라 12.9억이 된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월 신년기자회견 중 집값과 관련하여 “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만큼 급격한 가격상승이 있었는데 원상회복(2017년 5월 취임 이전 수준)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2021년 11월 23일 국민과의 대화에
[서울시정일보] 어제10일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신년기자회견이 있었다. 이 기자회견에 대해서 자유한국당의 윤영석 수석대변인의 논평이다.실제로 대한민국은 안보 정치 경제 외교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아우성을 아니 생존의 몸부림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어찌 보면 근대 대한민국 1만여 역사 이래 최대의 혼돈일지도 모른다. 집권여당은 거의 일관된 내로남불 정책으로 밀고 나가고 국민은 정치적 판단의 혼돈으로 경제의 고통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현실이다. 정치와 국민은 동상이몽 (同床異夢)으로 미래가 불안스럽다. 이날 10일 윤영석 수석대변인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김예령 기자가 주목받고 있다.김예령 기자는 오늘(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이후 가진 내외신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문 대통령에게 새해인사를 전한 뒤 "국민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럼에도 대통령께서 정부의 경제 기조를 바꾸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또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물었다.질문에 앞서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기에 고민정 부대변인이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님"이라며 그를 소개해야 했다. 이 모
개헌을 놓고 청와대와 여야가 다시 충돌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정하구 위원장에게 개헌 자무안과 헌법자문특위 경과보고를 받고, 이를 검토해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로부터 개헌 자문안을 보고 받는다. 국민헌법자문특위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자문안을 결정했다.문 대통령은 오찬을 겸한 보고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개헌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청와대는 자문안 초안을 바탕으로 대통령 개헌안을 확정하고 오는 21일 발의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해 의혹을 해명하고 협조를 구했다.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오신환,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임 실장과 회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김동철 원내대표에 따르면 임 실장은 "한국과 UAE의 관계가 좋았으나 지난해 11월 말 알 수 없는 이유라면서 두 나라의 관계가 악화돼 특사로 가게 됐다"고 전하면서 야권의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우원식 원내대표는 “야당에서도 임 실장의 해명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부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와 신년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내용의 실행을 위해 이날 직후 관계차관회의를 열어 4대 분야 25개의 후속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고용노동부 등 14개 부처 차관 등이 참석했다. 후속과제 4대 분야는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계획 담화문’ 전문을 게재한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초 신년구상에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구조 개혁을 강화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통상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 도약이냐 정체냐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