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23년 6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연설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있다.윤 대통령은 이 축사에서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기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부르고 다녔다"고 말하였다.이후 야권을 중심으로 "문재인을 지칭한 것"이란 반발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임 정부의 정책을 문제삼아 반국가 세력으로 규
[서울시정일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그 일이 일어났던 방')에 언급된 남북미 정상들의 한반도 비핵화 관련 언행들이 국내에서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상황을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을 밝힌 것"으로,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한 것처럼, 책에는 '강경 매파'였던 볼턴 전 보좌관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얼마나 비관적으로 보고 끊임없이 의심하며 협상에 임했는지 여실히 드러나 있다.하지만 이번 회고록이 그런 견고한 매파적 시각에서 서술됐다는 점을 충분
[서울시정일보] 30일 韓美北은 판문점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빠진 美北회담을 54분여간 열렸다.이 회담에서는 북핵의 비핵화 내용은 없었다. 트럼프 대 김정은의 회담에서 나왔는지는 비공개라 모른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은 또 하나의 역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전해 준 말의 공통점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확
[서울시정일보] 30일 자유의 집에서 열린 트럼프-金 간의 53분 동안의 회동은 사실상 3차 美北 정상회담이었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美대통령 북한 땅에 첫발로 한반도에 분단을 넘어 평화로의 기대에 부풀어 있다.하지만 미국은 북핵의 비핵화가 먼저라는 말을 잊으면 안된다.김정은 위원장은 회담 후 밝은 얼굴로 돌아갔다. 트럼프-金화담의 내용 중 상당히 진전이 있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포괄적인 좋은 합의에 이르는 게 목표이다. 그리고 오늘도 김정은 위원장에게 이렇게 말했습니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정국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경남지사를 1심 판결로 혼돈의 정치로 들어가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경남지사를 1심에서 법정구속했던 성창호 부장판사가 사법농단 관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서, "누가 봐도 명백한 김경수 판결에 대한 보복이고 사법부에 대한 겁박"이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처음으로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주재, "어제 검찰에서 성 판사를 기소했다"며 이같이 밝히면서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판사는 탄핵한다고 협
[서울시정일보]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 대행. 국무총리가 오늘 28일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출마 선언장에는 안보 대통령, 통일 대통령, 황교안이 뜬다. 대한민국이 뜬다. 라는 피켓 문구들이 보였다.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문화의 거의 모든 면에서 혼돈에 가까운 현실이다.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 대행. 국무총리는 처음의 일성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선언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 앞에 섰다라고 시작해서 끝마무리에서는 우리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이에 인터넷 누리꾼 및 정가의 논란이 많은 김대표의 대표연설 전문을 보자.문재인 정권 500일, 『반토막 경제』정말 큰일 났습니다!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라고 시작을 했다. ■ 문재인 정권의 경제 헛발질 ‘문워킹’에 탄식과 절규가 쏟아집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한국의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정책이 실업자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일정을 발표한 것과 관련, 13일 "큰 의미없다"고 평가절하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8년 북한은 냉각탑 폭파쇼를 한 번 하며 세계를 기망한 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홍 대표는 "이번에 또 하겠다는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쇼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며 "문제는 기존 핵폐기"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홍 대표는 "핵완성을 주장하는 마당에 핵실험장 폐기는 큰 의미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홍 대표는 "북이 이번에는 핵을 반드시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