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평화와 화해·협력의 새 시대를 달리는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닷새간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 발전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민통선 구간을 포함해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대회다.경기도와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lsq
[서울시정일보] 유나미 선수의 슬픔과 아픔이 치유의 기도로 승화된 연기에 광주시민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로 감사함을 전했다.이날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는 5·18이 다시 한번 널리 울려 퍼졌다.8일 여자 솔로 아티스틱 수영이 펼쳐진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의 모습이었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은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본선 진출 등 대한민국 아티스틱 수영의 간판이었던 유나미 선수(41)는 이날 광주시민들의 슬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유 선수의 이날 연기는
[서울시정일보] 한여름 밤 7080세대의 추억을 여행하는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5일 남부대학교 우정의 동산 특설무대에서 각국 선수단과 시민,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즈대회 개최 기념 축하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11일 열리는 공식 개회식에 앞서 마스터즈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150만 광주시민이 각국에서 온 선수단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열렸다. 콘서트는 방송인 박철씨가 MC를 맡고 장윤정, 윤수일, 조항조, 윤수현, 양수경 등 추억의 708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서울시정일보]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두고 광주광역시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상황을 마쳤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4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과 야외수구경기장, 선수촌 등을 방문해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지난 7월28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폐막한 후 곧바로 마스터즈 대회 체제로 전환한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의 마무리 작업 진행 상황과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선수권 대회와 달리 마스터스대회는 참가 선수 상당수가 개
[서울시정일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경기장 밖에도 즐길 거리가 수두룩하다. 마켓스트리트가 대표적이다.수영대회기간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와 아티스틱수영 경기장인 염주체육관에서 운영되는 마켓스트리트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남부대 마켓스트리트는 12일부터 8월18일까지 31일간 남부대학교 입구에서부터 주경기장 앞까지 1만1630㎡ 규모로 운영한다. 다만, 선수권대회에서 마스터즈 대회로 전환하는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는 휴장한다. 염주체육관 마켓스트리트는 실내수영장 주차장
[서울시정일보] 2019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에 올해도 5,000명이 출전한다.대회 운영사인 위즈런 솔루션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접수 개시 22분 만에 5,000명이 참가비를 납부해 출전신청이 마감됐다. 특히 미처 접수하지 못한 인원만 약 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마 화천군과 운영사 측은 참가자 안전, 운영 등을 고려해 추가신청은 접수하지 않고 있다.올해 대회는 5월19일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평화의 댐, 민간인통제구역, 해산령, 한묵령 등으로 구성된 ‘DMZ 코스’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