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과거 재난사례 분석결과, 3월에는 대설, 산불, 황사, 해빙기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3월에는 총 6회의 대설로 7,265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특히 ‘04년 3.4~5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기록적인 폭설로 주택 94동과 비닐하우스 2,221ha가 파손되는 등 6,73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바 있으며 또한, ‘10년 3.9~10일에도 충북, 경기, 전북, 충남 등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에 238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