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장현지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 멀고 거동이 불편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직접 동네까지 선생님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를 지원한다.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려는 취지다.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1명이다.‘효돌이·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기반 돌봄 로봇이다.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귀, 손을 만지면 치매 예방 퀴즈, 회상 놀이, 종교 말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된다.또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챗 GPT 방식을 도입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구는 이 필터를 관내 165개 경로당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홍대 레드로드에서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는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사람을 보라’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R6 거리에서 진행된다.‘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공연, 어울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오후 3시부터 레드로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시원, 잠만 자는 방 등 협소한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늘면서 세탁이 어렵고 짐을 쌓아두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거동한 불편한 1인 가구나 중증의 심신 질환자의 경우 세탁이나 짐 정리를 혼자서 처리하기 어렵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동 주민센터·복지관·자원봉사센터 차원에서 일회성 세탁 봉사를 제공해왔다.하지만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위한 필수조건인 세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4월 16일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장애인 기관·단체 홍보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서울시정일보] 인생의 생로병사의 심저 마음의 심해 그리고 심공을 오르락 내리락 그려려니 하다.인생이다?오늘도 세상에서 만난 시편들~율려의 노래하는 人生 삶의 소리에 숨소리 교향곡이다.바람의 사원. 타이탄 아룸. 호구여,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특히 "타이탄 아룸"은 적도 부근의 열대우림에 자생, 시체꽃으로 불리고 있다.시대적 혼돈에서 피는 지금은 시체꽃 내음에 활짝 피어 외로운 탐욕의 도시의 숲이다.시궁창 혼돈에 광란의 부정의한 세상에 박순 시인은 어디에 서있나. 그리고 詩가 가야할 시간 선상에 영원한 여정의 교향곡이 들리는 듯 하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파주시 북부지역 국민연금 수급자 30명을 대상으로 노후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과 재무교육, 지역을 탐방하는 문화 누림과 나들이,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3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6층 어울림마당에서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사업을 통해 노년기 삶의 만족도 향상과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이보경 관장은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벽 없는’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 2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 ▲가시버시미용실 ▲이철헤어커커 ▲윤헤어 ▲머리나라 ▲살롱드90 ▲지윤헤어모드 ▲화이트헤어샵 ▲제이원헤어 ▲미용고수클럽 ▲헤어준 ▲원미용실 ▲개미헤어샵 ▲이훈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장애없는 금천, 턱없는 마을 함께 만들기’ 연대모임과 협력해 관내 사전투표소의 장애인 편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편의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이에 구는 연대모임과 함께 어르신, 발달장애인 등을 비롯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과 상징 그림 형태)로 홍보물을 만들었다.구는 지난 2월 연대모임과 논의해 장애인, 주민, 금천구청 민원감사담당관, 편의 증진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주 2회 설치·운영하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주 5회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돼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라면,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관련 문서 작성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면 평일 근무시간에 수정·중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 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기존 일회성 집 청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다가구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가면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의 ‘전·진·상의원/복지관’이 나타난다.전·진·상의원/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5개 독립된 기관으로 이루어진 의료사회 복지기관이다.전진상의원에는 49년 긴 세월 동안 금천구 저소득 환자를 돌봐온 파란 눈의 의사 배현정 원장이 있다.벨기에서 간호사였던 배현정 원장은 1972년 국제가톨릭형제회 봉사단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1975년 금천구 시흥동에서 병원과 약국, 복지관을 통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
[서울시정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는 3월 25일(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4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보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늘 강사단 발대식에서는 각 계층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위
[서울시정일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 안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스마트폰 활용법’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일대일 맞춤으로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문자·검색 등 기본 기능 사용법 ▲사진 및 동영상 전송 ▲어플리케이션 이용법 등으로 구성해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왕초보 수업과정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 (구)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4월에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무료 강좌를 개강한다.시니어 영어기초반(입문)은 알고 있는 영단어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직접 만들고, 반복해서 읽고 외우고 파트너와 대화가능하도록 라이팅(Writing), 리딩(Reading), 스피킹(Speaking) 과정의 기초 튼튼 강의이다.60세 이상 시니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
[서울시정일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2019년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강의에는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가 활용된다.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