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장현지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꿀단지 노래방’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 멀고 거동이 불편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직접 동네까지 선생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최한다.따듯한 봄날씨를 느끼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상인회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봄날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행사를 준비했다.특히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
[서울시정일보] 지구의 날을 맞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구 살리기에 나섰다.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고 지난 19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지목했다.이수희 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를 지원한다.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려는 취지다.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1명이다.‘효돌이·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기반 돌봄 로봇이다.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귀, 손을 만지면 치매 예방 퀴즈, 회상 놀이, 종교 말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된다.또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챗 GPT 방식을 도입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고 4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그간 장애인과 노인과 같은 운동 약자들은 일반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용할 수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적합한 운동기구가 부재하기도 했다.또한 운동 약자에 맞는 운동 지도 서비스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마포구는 구민이 나이와 장애를 이유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를 개장한다.상상학교는 숲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무장애숲길에 조성해,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해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6월까지 임신 16주 이상의 금천구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신부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마련했다.숲은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정신·신체 건강에 좋은 성분을 배출해 임신부의 태교에 좋은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구는 접근성이 좋은 호암산 치유의 숲에 조성된 태교센터에서 임신부와 태아의 심신안정 및 건강한 임신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꿈의 공간이 생긴다.구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를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서초청년센터는 11만 서초 청년들이 연결되는 장소이자, 이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초구 청년 정책의 구심점이 될 예정이다.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 2층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대학로 인기 뮤지컬 ‘써니텐’이 성수기 단체 관객을 맞이한다. 하마컴퍼니의 뮤지컬 ‘써니텐’은 1990년대~2000년대 가요로 무장해 X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로맨스코미디’ 라는 장르로 노래를 모르는 청년들까지 사로잡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거기다 2월부터 새로운 캐스팅으로 새 활기를 찾아 재방문하는 관객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마컴퍼니는 회사, 학교 등 단체 문의를 받고 있다. ◇ 자극적인 소재 아닌 순한 사랑 이야기 유학을 위해 10일 안에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워커 홀릭 ‘혜영’과 프로
[서울시정일보]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오는 22일부터 3일간 동작구민대학 주관으로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연자로 나서 ▲법률 ▲세무 ▲건강관리 관련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구민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한 특강이다.첫날인 22일에는 동작구 고문변호사인 최주필 변호사가 ‘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 등 생활 속 상황에서 필요한 법률 상식을 알려준다.23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지부 동작구 분회장 윤홍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차례의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기획 행사다.우선 1차, 2차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첫 행사는 ▲5월 18일 오후 3시~8시 탭퍼블릭 판교점 ▲두 번째 행사는 6월 16일 오후 3시~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각각 50쌍씩 회당 100명이 참여하는 규모다.행사 날, 10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올해 버스킹에 흠뻑 빠진다.구로구는 “우리구 곳곳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愛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스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숲속愛버스킹’ △축제에 맞게 이색적으로 꾸미는 ‘축제愛버스킹’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를 전달하는 ‘직장愛버스킹’ △넓은 공간을 활용한 ‘광장愛버스킹’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일상愛버스킹’으로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버스킹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숲속愛버스킹’으로 4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린다.△유상통
[서울시정일보] 청년 수도 관악구의 상징 ‘관악청년청’이 오는 4월 21일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청년, 마주 봄’을 개최한다.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구에서 건립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구는 관악청년청의 설립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는 등 청년이 주체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그 결과 현재까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4월 16일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장애인 기관·단체 홍보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서울시정일보]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아이도 2명 낳았다.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도봉구가족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종로구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당근’에서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구는 지난달부터 당근 내 ‘종로구 공공프로필’을 통해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공공프로필에 구정 소식을 올리면 당근 ‘동네 생활’ 게시판에 자동 노출돼 주민들이 종로구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또 ‘단골 맺기’를 하면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게 된다.댓글이나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 역시 가능하다.종로구는 당근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4월 15일부터 2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