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정부의 미래차 전환 지원 부족으로 미래차 전환의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비경제분야 질의에서 미래차 전환 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기업 7,416개 중 최근 5년간 미래차 전환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은 기업이 209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3만여 개의 부품 가운데 1만 1,000여 개, 엔진 부품 6,900개는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2025년부터는 국내 내연기관차 전속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대로 비 계속 내리면→ 역대 장마 강수량 최고 기록 2020년 856.1㎜ 넘어설 듯.지난 20일간 중부 지역 평균 424.1㎜, 남부 지역 422.9㎜의 비가 내렸다.2020년에는 장마 기간이 54일에 달했다.(문화)● 오늘 오전까지 경기 남부에, 밤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 호남에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큰비가 내리고, 내일 새벽에는 경남에, 내일 오전 들어서는 제주에 많게는 시간당 30에서 최대 100mm 이상의 장대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7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수도권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최고 2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도 1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대통령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지역 등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순방을 마친 오늘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법’전부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의 3대 의미는, ‘이름만 바뀌는 특별자치도’, ‘실질적 변화가 없는 빈껍데기 뿐인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해소함 중앙정부가 만들어준 특별자치도가 아닌, 300만 강원도민이 제안하고 18개 시군의 특례·안건 요청을 모아서 법안을 만들어, 상경투쟁·결의대회 등 도민들의 힘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킴 우선 강원특별법은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22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황사 영향을 받으면서 미세먼지가 '나쁨'을 가리키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로 갈수록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를 가리키겠다. 서울은 21일과 비교해 3도 가량 높고 남부지방은 2도 내외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낮부터 그치겠고,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전국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을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 수도권에 황사비...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 비 양 적지만 천둥·돌풍 동반.황사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준 '나쁨'.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11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태풍급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풍은 5년 전 초속 20m의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무너졌던 것처럼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회계 증빙자료 제출을 거부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3월 말 이례적으로 중부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 확대하고 있어 불씨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일 (화)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오늘도 낮 동안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도 이보다 심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며 관련 부처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실 두 사람을 놓고 보면, 여당 의원인 권인숙을 늙었다고 할 수도 없고, 야당 의원인 조수진을 젊었다고 할 수도 없지만, 이 봄날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부정하고 부패한 정치가 벌이고 있는 검수완박이라는 사악한 범죄에 응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면 우리 시대의 정치가 부끄럽고 암담하기만 하다.64년생인 22세의 권인숙이 부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경찰관으로부터 저 유명한 성고문을 당하던 86년 6월 그 당시, 모르긴 해도 72년생인 조수진은 14세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거나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마침내 국회 법사위를 통과 본회의에 회부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검수완박법”을 두고, 강행하는 여당과 반대하는 야당이 벌이고 있는 구역질 나는 작태를 보면서, 특히 이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 원내 대표인 권성동이 벌이고 있는 원맨쇼를 보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는 생각이다.한마디로 촌부의 눈에 비치고 있는 여야가 벌이고 있는 검수완박의 국회 공방은, 처음 여당인 민주당이 쪽수로 밀어붙이다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흥행에 실패하고 폭삭 망한 마당극을, 야당 원내 대표인 권성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청문회 더불어민주당의 물귀신 발목잡기가 시작되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남부지방은 광주 20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5~7도 가량 기온이 낮겠다.● 억만장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달 트위터 주가에 38%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입니다. 머스크는 인수 뒤 비상장사로 만들어 표현의 자유를 제대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검수완박.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조종태 광주고검장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국회가 우습냐'고 한 김 의원에게 조 고검장은 '국민이 우스운가'라고 써보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이 서로 희망을 안고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면 남북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데 견해를 같이 했
[서울시정일보] 4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목요일인 21일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와 경남권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요충지 마리우폴이 곧 함락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군 현장 지휘관이 전했습니다. 핵무기 사용 위협 속에 러시아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2천 배에 달하는 위력을 가진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서두르는 가운데 양향자 무소속 의원 명의의 검수완박 속도조절론 문건이 논란이다.검수완박은 위헌소지가 유력하며 국민과 모든 법조계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위헌정당으로 정당해산심판 청구가 가능한 정당으로 몰락할 위기에 처해있다.양 의원은 아래와 같은 편지를 돌리고 연락두절 상황이다. 주내용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속도조절을 하자는 취지다.문서의 내용에는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하며 민주당의 입장을 따르지 않겠다는
[서울시정일보]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출근길 중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밤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앞으로 제주에는 10~40mm, 강원 중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나토의 확장 저지 효과까지 노렸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구상이 크게 틀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실감한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적극 검토하면서 유럽의 동서 균형추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3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원박람회가 지역을 넘어 범 국가차원에서 치러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만 예외적으로 특별법이 제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지난 2월 24일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은 6월 24일 농해수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툭 까놓고 얘기하면, 세상에 떠도는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 판사 김명수와 그들에 관한 평판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었다.우리 민생들이 듣고 있는 “우리법연구회”라는 것이 특정한 사고에 매몰된 사람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연구하는 것일 뿐, 알기 쉽게 말해서, 전두환의 신군부독재의 핵심이었던 하나회와 같은 것으로, 사법부내에서 출세를 위해 힘을 키우고 있는 사사로운 단체일 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법률연구회가 아니었다.그래서 문재인이 &ldqu
[서울시정일보] 8일(금)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유구무언이나 한 마디로 혼돈의 무정부 시대다.☞ 헬스장사장님 반발 이유 있었네..매출 -68%↓"살 수가 없다"...수치로 드러난 소상공인 피해 실태...실내체육시설 영업제한 조치에...매출 작년 30% 수준밖에 안돼...영업제한 받는 학원도 –43%...인터넷엔 눈물의 페업 글 수두룩...자영업자 '곡소리' 나고 있는데...丁총리 "양보와 배려 더하자"☞ 코로나 1년 '집콕'..고독한 소비만 늘었다...코로나 가계부 분석해보니
[서울시정일보] 文 대통령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이로서 국민 밉상인 추미애 장관의 선무당 망나니 칼춤은 막을 내렸다.환경부 장관에는 한정애 민주당 의원이, 국가보훈처장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지명했다.추 장관의 다음 법무장관에 내정된 판사 출신 3선 의원인 박범계 후보자는 연세대 법학과 출신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법률특보로 정계에 입문했고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민정2비서관·법무비서관으로 일했다. 21대 국회에선 법제사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