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숲’에 대한 기능성 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휴식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기존 산림공원과 신규로 조성된 숲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도시 숲 지점과 주변 도심 대조군을 선정해 생리활성물질, 환경소음도, 기상인자를 조사한다.현재까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8개소의 도시 숲 피톤치드 및 음이온 농도는 도심 대조군보다 약 2 ~ 3배 높았으며 습도가 증가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의 박준희 구청장이 하루는?취임 이래 구정 현안과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이끌어 온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취임 3주년에도 기념행사 대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을 택했다.먼저,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제1예방접종센터’를 찾았다.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과 백신접종률 제고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이 후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2021년 3월 착공한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는 별빛내린천 신림2교 좌안 하류에 야간조명 및 안개분수 등 다양한 분수시스템이 포함된 벽천분수를 설치하는 공사로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여름철 도심의 열섬효과를 완화해 주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산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야간에
[서울시정일보]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차고지’와 ‘강동구 강일 버스공영차고지’가 생활SOC, 공원과 공공주택이 어우러진 새로운 컴팩트시티로 각각 재창조된다.이 두 지역은 버스 시·종점부로 대중교통 중심지이지만 최근 택지개발로 인근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소음, 매연, 빛공해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청년·신혼부부만을 위한 총 1,800호의 공공주택,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부지의 50%는 공원녹지로 변모한다. 기존
[서울시정일보] 立秋(입추)가 지났지만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낮 온도가 35℃ 이상인 무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의 과학자들은 이제는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재앙의 시대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여름철 도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도심의 녹지 공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피복식물인 천연잔디의 ‘온도조절효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잔디의 온도조절과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8월 초 서울과 대구 도심 내 천연잔디의 ‘기온 조절 효과&r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도심 속 녹색 공간 조성을 통한 열섬효과 완화와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친환경 녹색건축물 추진계획’을 시행한다.지난달 말 시행된 본 계획은 향후 신축되는 건축물에 옥상조경과 생태형 수목담장 조성을 의무화한 것으로, 건축 인·허가 시 적용된다.옥상조경과 생태형 수목담장 조성은 건축물의 조건에 따라 의무대상과 권장대상으로 나뉜다.먼저, 옥상조경 조성 의무대상은 건축면적 150㎡ 이상의 신축 건물이며, 건축 인·허가 신청 시 ‘옥상조경 계획도면&r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점점 심해져가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민들이 나무 심을 땅을 찾아내면 그 장소에 원하는 나무를 심어주는 미세먼지 먹는 나무 심을 땅 찾기 공모를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민선6기인 2014년부터 2017년 동안 ‘천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1,24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당초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한바 있다.참고로, 그간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시피, 나무는 미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토해양부는 버스의 유연성과 철도의 대용량‧정시성을 구현한 ‘바이모달 트램 차량’과 철제 궤도 없이 경전철과 유사한 자동운전 및 정밀정차가 가능한 ‘마그네틱 전용도로 기술’을 「교통신기술(제10호)」로 지정했다. 새로 지정된 교통신기술은 국토해양부의 연구개발사업 성과로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한국화이바,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 지난 ‘03년 개발에 착수하여 개발 완료한 바이모달 트램 차량 및 마그네틱 전용도로 기술이다.이번 교통신기술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