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주노동자 인권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5일 시청 행복나눔드림실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인권실태 조사 설명회’에는 광주지역 노동 기관‧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이주노동자 17개국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 인적, 노동환경, 주거환경, 인권실태 등 4개 부문 4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가 공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농수축산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가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통상자문관들을 도내로 초청해 ‘해외통상자문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경상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개국에서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남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제외교관 역할을 하며, 경남도정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 11명(아시아 8, 유럽 2, 아프리카 1)이 참석해 세계경제의 높은 파도를 넘어 경남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도정을 이해하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1일(목)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언어장벽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을 위해 (사)비비비(BBB)코리아와 외국어 통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전남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BBB코리아’는 전국 통역자원봉사자 4,500여 명이 20개국 언어를 24시간 무료 전화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문화·언어 장벽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약 중인 비영리 기구로, 매년 전화 통역서비스 제공 건수가 10만 건 이상에 달한다.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언어장벽 없는 글로
한·미, 한·EU FTA는 새해 우리 경제의 힘찬 도약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년 한·EU FTA에 이어 올해는 미국과의 FTA 발효를 앞두고 있다. 두 거대시장과의 FTA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는 계기이자, 우리 경제체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미 FT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와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각계 10인의 인사로부터 들어본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한·미 FTA로 중소기업 체질 바꾼다 지난해 비
김윤철(남, 69세)씨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서울시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로 선정된 33명에 대해 시상했다.“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오세훈 서울시장, 황인한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등 노인회 지도자,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시상식에선 먼저 효행실천자 등 4명에게 정부포상이 전수됐다.1980년부터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 시설 등을 찾아 성금과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