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 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기존 일회성 집 청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센터장 김형숙)와 지난 18일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구축 및 웰니스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한양대는 비대면 환경에서 정신건강 진단부터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분석까지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KT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양대는 개인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및 예측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최근 백신접종 부작용으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21일 누적 확진자는 16,674,045명. 사망자는 21,667명이다. 그런데 누적사망자에서 인과성이 없다는 초과사망자는 그 숫자의 파악도 힘들다. 정부의 통계청에도 자료가 없다.외신들에 의하면 백신접종 부작용의 본격적인 시기는 접종후 2~3년 정도라는 발표가 있었다(CDC 간부)전 세계적으로 갑작스러운 사망자는 수를 헤아리기 힘들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코로나19 후유증에는 전문 약사의 조언이 맥주효모가 약이란다.(한국에 맥주효모 성분이 있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보건소가 날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최근 구민들의 불안한 심리를 안정시키고 원활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심리방역키트 지원에 나섰다.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방역수칙 중 2주간 사회로부터 격리된 생활을 해야 하는 자가격리 조치의 경우 불안·분노 등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2015년 메르스 유행 시기에도 자가격리자의 불안증상·분노감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이 같은 정신건강 문제는 초기에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할 경우 만성화되어 장기적인
[서울시정일보] 나는 지난 4년 간 미국에서 영화 선사의 지도 하에 참선 교실을 운영하면서 우여곡절이 너무 많았다. 미국이기 때문에 참선 교실에 찾아오는 학생들 참으로 다양하다. 학생들의 민족, 종교, 나이도 천차만별이니, 백인, 흑인, 중동인, 중남미인 등의 여러 민족과 천주교, 이슬람교, 심지어는 미국 인디언 부족의 종교를 수행하는 사람도 와서 함께 참선한다.우리는 학생들에게 참선의 자세 중 가장 으뜸이라는 결가부좌 자세를 권장하는데, 미국은 대부분 사
최근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뉴스를 장식하는 구제역 같은 동물 전염병은 왜 계속 반복되는 걸까? 근본 대책은 없는 걸까, 아니면 세우지 못하는 걸까? 먹거리를 향한 인간의 추악한 욕심과 경쟁이 계속되는 한 어쩌면 이 문제는 영원히 풀 수 없을지도 모른다. 달걀을 많이 낳거나 우유나 식용 고기를 많이 생산하도록 개량된 한두 품종이 항생제로 범벅이 된 공장식가축사육시설이라는 열악한 환경을 견뎌내지 못할 때마다 우리는 동물 전염병에 관한 소식을 계속 접하게 될 것이다. 항생제에 내성을 갖춘, 다시 말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2~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또한 ‘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실인원은 2012년 35만 8천명에서 2014년 41만4천으로 5만6천명(15.8%)이 증가하였...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면증.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극심한 불편마저 초래하는 수면 장애도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한 해 38만3000명(2011년 기준)에 달한다. 70세 이상의 노령층이 26.5%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0.5%로 그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의 점유율은 65.6%...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울증(F32, F33)’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7만6천명에서 2011년 53만5천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매년(2007~2011년) 진료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가량 많았다.2011년 기준으로 보면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