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7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 6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 6,895명으로 하루 전 동시간대보다 1,380명 줄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7,000여명 적고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로는 지난 1월 27일 이후 17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늘(27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는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요, 이곳을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이어 경기도 연천군에서도 확진 판정됨에 따라 종합적인 차단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ASF는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 및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현재는 치료약이나 예방백신이 없어 걸렸다하면 치사율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7일 정부가 국내 ASF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함양군은 즉각 농업기술센터 내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m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가 첫 발병한 이후, 현재 중국대륙 전역은 물론 주변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도내 양돈 농가 및 발생국 여행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내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의 소시지, 순대, 훈제돈육, 피자토핑 등 휴대축산물에서 아프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예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00마리의 돼지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께 경북 예천군 풍양면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났다.화재는 1시간여 만에 꺼졌으나 돈사 1천400㎡ 1개 동이 타고 돼지 2천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억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김포의 한 돼지 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한 돼지 농장(사육규모 917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신고가 접수된 농가에서는 어미 돼지 4마리와 새끼돼지 10마리 등에서 구제역 증상인 발굽탈락 등이 관찰돼 김포시청에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장에 초동 방역팀을 파견해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제역 유형 등 최종 결과는
좌우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돼지가 행복한 나라로 동물복지 제1호 축산농장이 탄생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13년 9월 1일 도입․시행된 동물복지 축산농장(돼지) 인증제에 따라, ‘14년 5월 9일 양돈농장 1개소를 국내 최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복지 양돈농장 인증은 검역본부에서 신청 농장 2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5월 8일 개최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자문위원회를 거쳐 결정되었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1호 동물복지 양돈농장은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2,900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