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1.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안성시가 지난 28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안성시 쓰레기 문제, 시민이 답을 찾다’를 주제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관내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0명의 시민들이 1조를 이뤄 총 30개의 테이블에서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참석자들은 안성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인식조사를 실시했다.이어 안성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개선과제 시민 인식개선 방안 등을 토대로 쓰레기 배출 관련 현안
[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안성시가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는 물론, 전기·가스 등의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5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구체적인 지급 대상자는 2022년 12월 1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내국인은 온라인 신청, 읍면동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고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물가 및 난방비 상승 등에 따른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예산안을 신속하게 편성해 22일 안성시 의회 제21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제3차 전 시민 재난지원금 예산 등 총 120억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전 시민 재난지원금은 1인당 5만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그 밖에 취약계층 난방비, 어린이집·가금농가·시설원예 농가 및 법인 재난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김보라 시장은 “지난 2개월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안성시 도시계획과 관련한 ‘市 - 관내 용역업체 및 시민과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안성시 관내 토목측량 및 건축설계 용역업체 및 일반시민들은 각종 도시계획 관련 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및 시행지침’, 물류창고 개발수요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물류창고 개발수요 관리방안’, 산지의 계획적 관리를 위한 ‘안성시 도시계획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4일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해 폭염·폭우 피해 예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육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며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축사에 설치한 쿨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성시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공도읍 만정유적공원 내에 피아노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는 시민참여 정책 제안 온라인 플랫폼 ‘소통의 길목’을 통해 지난 6월 제안된 ‘길거리 피아노 설치 운영’ 건을 시가 직접 추진한 것이다.이번 설치된 길거리 피아노는 시민 누구나 실력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이에 공도읍 만정유적공원은 앞으로 피아노와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김보라 시장은 “우리 주위의 가깝고 일상적인
[서울시정일보] 70대 할아버지가 지난 24일 안성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주인공은 안성시 공도읍에 사는 송대성 씨로 1년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열심히 마을 주변을 돌며 수집한 공병을 팔아 쌀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송 할아버지는 “하나씩 공병을 수거해 모은 돈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행복하다.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김보라 시장은 “어르신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더욱더 뜻깊
[서울시정일보] 김보라 안성시장이 2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김보라 시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위해 보호구역 내 서행, 신호 준수, 정지선 준수 등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성시는 안성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올해 개소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금융·창업 지원 전담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등 정보제공과 온라인 판로지원 및 재기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마케팅 및 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안성시는 센터 유치를 위해 일죽 · 죽산시장 호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성시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 물순환, 미래차 등 기후·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한다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지자체별 기후·환경 여건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탄력 등 10개의 사업유형 중 복수의 사업을 공간적,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묶음형 환경개선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태로 지난
[서울시정일보] 이상 기후 확산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전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안성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와 안성시 출입기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을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안성형 그린뉴딜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12%를 줄이고 다양한 환경 사업을 통해 일자리 5,700여 개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이를 위해 5대 분
[서울시정일보] 열흘이 넘는 집중 호우로 안성시에 수해복구지원 비상체제가 지속 가동되는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이 천여 명의 시 공직자들에게 11일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김보라 시장은 공직자의 발 빠른 대처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휴일을 반납하고 빗속에서 신속하게 피해 조사를 진행한 덕에 안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다만,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는 마무리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수해가 인재로 확대되지 않도록 항구적 ·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