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여 있던 고양시 일산동·서구 대화동, 법곳동, 장항동 총 4.48㎢가 오는 22일 전면 해제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2일부로 고양시 관광문화단지 주변지역 일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구역 재지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일대는 지난 2007년 4월 22일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1일 지정만료 시한을 맞아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했었다. 경기도 도시주택과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량이 다소 늘기는 했지만 땅값이 토지거래허가 지정 당시와 별 차이가 없는
[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경기도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의 통행요금을 5월 1일자로 1종~4종은 100원, 5종은 2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홍창호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2011년도에 이미 통행요금 인상요인이 발생됐지만 국가 전체적인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코자 유보했던 사항”이라며 “요금 미인상분에 대한 손실보전을 경기도가 장기적으로 떠안을 경우 매년 3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요금을 세금으로 보전해주는 결과가 발생해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라고 요금인상의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늦으면 집 근처에 주차할 데가 없을 텐데 걱정이네...’ 서울시내 주택가의 고질적 시민 생활불편 중 하나인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다각도의 주차장 확충에 나선다.시는「주택가 주차난 완화대책」을 마련, 올해부터 본격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방해하고, 이웃 간 분쟁을 야기하는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주차난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17일(화) 밝혔다. 특히 이번 대책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주차 취약지역에 주차면을 집중적으로 확충 공급하는 데 초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