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3월 19일 관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음악회는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하프 등의 앙상블이 헨델,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요한 쇼트라우스 2세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했다.유정희 의원은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뜻 깊었다”고 말하며 서울시향이 클래식 장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을 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독보적인 크로스 오버 소리꾼이자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고영열. 지켜야만 하는 우리의 음악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음악을 향한 고영열의 꿈이 담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15일, 16일 남산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고영열의 피아노 병창 ‘춘향(春香)’ 공연의 장을 연다.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악인재들의 등용문인 온나라 국악경연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하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힐링 명소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구가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 KT와 함께 추진한 2023년 빅데이터 활용 도시여가인구분석 결과 노원구의 도시여가인구는 9,358만명에 달하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권역으로 하천변이 역세권, 공원 및 시장보다 높게 측정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특히 하천 권역에서 여가를 즐기는 인구는 전년 대비 7.7% 증가해, 하천변의 활용이 주민 여가생활의 질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지목됐다.구는 그간 불암산과 수락산 등 ‘녹지 공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아파트의 공용시설을 고쳐주고 공동체 문화에 활기를 북돋아 주는‘The 즐거운 공동주택’ 사업을 진행한다.아파트 공용시설물의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3억 5천만원 늘어나 10억원이 편성됐다.예산 증액에 따라 종전에 석축, 경사로 난간, 외벽균열 보수공사 등 안전성 개선에 한정됐던 사업이 올해부터 휴게시설, 경로당, 놀이터, 보육시설로 확대된다.‘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소통/화합 △친환경 △문화/취미생활 △보육/교육 △이웃돕기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구는 총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시가 겨울철에도 하천변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설치한 ‘난로 콘서트장’이 매주 주말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발물쉼터를 기점으로 각 하천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조성 중이다.지난해 설치한 발문쉼터에서는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 중이다.특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재단법인 삼익문화재단으로부터 그랜드 피아노 2대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에 열린 기증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김종섭 삼익문화재단 이사장, 김성일 삼익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증된 피아노는 소형 그랜드 피아노 1대, 대형 그랜드 피아노 1대로 송파글마루도서관과 송파구민회관에 전달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송파글마루도서관에는 지난해 연말 이미 기증을 완료해 개관 10주년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물했다.201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종교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공모를 추진한다.이는 지난해 광진구 문화예술과에 ‘종무팀’이 신설되면서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종교단체의 풍부한 행사 경험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예산규모는 총 4천만원으로 종교계가 주관하는 행사를 단체별 250~1,000만원씩 지원한다.음악회, 국악제, 미술전, 전시회 등 내용 제한은 없으며 종교인뿐 아니라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면 된다.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교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4 설맞이 음악회 & 신년 인사회’ 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인의 힘찬 비상을 기원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신년음악회에서 전석 매진 흥행을 기록하며 올해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강남문화재단 소속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에 창단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교향악단이다.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 음반을 출반하고 2009년도부터 2011년까지 브람스 교향곡 전집 앨범을 녹음해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획을 남기기도 했다.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클래식 콘서트, 학교·교회 등 찾아가는 연주회
과 창사 [서울시정일보 장가계 황룡동굴=박용신 기자] 장가계 일정의 마지막 날(2023.10.20)이다. 돌이켜 보면 짧은 일정에 상상도 못했던 생경한 것들을 너무 머리에 많이 담았다. 그 무게로 아침, 두통이 왔다.▲ 우리도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운행될 수 있을까?수억 만년 전 바다가 융기되어 돌출된 기기묘묘한 카르스트 규사암 봉우리, 자연지형 조화에 감탄하였다면 지하세계 중국 동굴은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설까? 호텔 식당에서 장가계 마지막 조반을 먹고 버스로 황룡동굴로 향한다. 장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새해를 맞아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이달 19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여는 신년음악회로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팝,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 코원필오케스트라, 아르코홀릭이 출연한다.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아르코홀릭의 재즈를 가미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배두훈, 유리아의 솔로와 듀엣 무대까지
[서울시정일보] 초등학생 문화예술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 서초구가 2024년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모집한다.2022년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매년 1개교씩 초등학교를 선정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구는 2024년도 세 번째 주인공이 될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
[서울시정일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0분 동안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구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함신익과 심포니 S.O.N.G 오케스트라’가 구민 모두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며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바리톤 양준모가 협연한다.무료 공연으로 구민을 비롯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구는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몸을 낮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몸을 낮추고 귀 기울여야 잘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시민의 고충을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권기창 안동시장의 취임사 첫 부분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동시는 해를 거듭하며 소통의 대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깊이도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바퀴 달린 시장실’시장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표적인 시민소통사업 ‘바퀴 달린 시장실’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첫 금요음악회 ‘시작’을 오는 12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공연은 약 90분간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정통 오케스트라 공연, 2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진다.1부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주자들로 이뤄진 관현악단 코리안신포니에타가 ‘The Swan’, ‘Serenade for Strings’ 등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전문 사회자가 공룡 캐릭터 ‘키노’로 변신해 작품해설과 공연 관람 예절 등을 설명하며 어린이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새해를 맞아 오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신년음악회는 세계를 향해 높이 날아오르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는 무대들로 채운다.특히 KBS교향악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과천, 광주, 김천, 부천, 수원, 울산, 원주, 인천, 전주, 제주 지역의 시·도립 교향악단 등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처음 구성했으며, 케이-클래식의 오늘이 있기까지 활약해 온 음악가들이 함께한다.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관악겨울예술축제:Winter is Coming to Town’(이하 관악겨울예술축제) 송년콘서트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지난 12월 28일 관악아트홀에 올라 45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피아니스트 김도현은 2021년 세계 5대 피아노 콩쿠르로 유명한 2017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세미파이널 특별상에 이어 2021년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관악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아트홀에 개최하는 ‘신년음악회 : 빈 소년 합창단’이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의 무형유산으로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일) 국내 투어의 마지막 행착지로 관악아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관악아트홀과 빈 소년 합창단은 올해로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월, 빈 소년 합창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재개하는 내한공연 첫 무대로 관악아트홀을 찾으며, 인터파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12월 22일, 23일 양일간 관악아트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안녕달’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관악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콘텐츠와 사업 두 분야 모두에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돼버려 속상한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 가서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며 스스로를 빛나는 존재로 여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나눔과 봉사의 선순환을 위해 올해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월 구정언론홍보 표창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훈훈한 미담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2월부터 매월 표창해 오고 있다.올 한 해 동안 산불 진화에 기여한 주민, 노인의 집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한 경찰관, 쓰러진 노인을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를 건넨 안경사, 재능 기부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명 셰프, 신촌에서 열린 축제를 홍보한 외국인 유학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