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전자책 및 오디오북 플랫폼 성장과 함께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지표로 ‘완독률’이 떠오르고 있다.완독률이란 특정 도서를 구매한 모든 사람 중 해당 도서를 끝까지 읽은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판매 데이터 기반의 베스트셀러 순위가 책의 대중적 인기나 화제성을 보여준다면, 독서 데이터 기반의 완독률은 책의 몰입도를 짐작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예스24의 무제한 전자책 구독 플랫폼인 북클럽은 이용자들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서별 완독률을 파악하고 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서 &lsq
[서울시정일보] 예스24(대표 김석환)가 한 달간 진행한 2019년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를 뽑는 온라인 투표에서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1위에 가 올해의 커버 1위에는 가 선정됐다.이번 투표 이벤트에는 총 29만5003명의 독자가 참여했다.올해의 책 1위에 선정된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는 2만7945표(9.5%)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는 2019년 예스24에서 가장 많이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 등, 총 29명이다.올해 은관문화훈장은 홍지웅 열린책들 대표이사가 받는다. 홍지웅 대표이사는 1986년에 열린책들 출판사를 설립하고, 당시 국내 출판시장의 주요 흐름이었던 영미권 번역문학에서 벗어나 러시아와 동구권 문학에 주목해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 책의 저자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드디어 1991년 120여 차례 개작을 거친 『개미』를 출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영계 탐사단을 소재로 한 『타나토노트』, 독특한 개성으로 세계를 빚어내는 신
북극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괴짜들의 일상!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북극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괴짜들의 일상! 덴마크의 세계적인 작가 요른 릴의 대표작 『북극 허풍담』 제1권 《차가운 처녀》. 총 10권으로 구성된 『북극 허풍담』 시리즈는 북극의 그린란드를 배경으로 괴짜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애수 띤 짧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이야기는 독립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로 이어진다. 북극의 그린란드 북동부에서 나머지 문명 세계를 ‘저 아랫것들’이라고 부르며 살아가는 사냥꾼들. 원주민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