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그것이 무엇이든 일의 성패 특히 그것이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 사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라면, 제일의 과제는 생사를 초월하는 자기 성찰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문제는 생사를 초월한 자기 성찰 후에 수반되는, 반드시 필요한 해야만 하는 행동의 실천력이고, 이것이야말로 백척간두에서 한 발을 허공으로 내딛어 나가는 결단이며, 그것이 바로 사는 길임을 빤히 알면서도, 사람이 선택해야 하는 결정이라서, 결코 쉽지가 않는 일이 이것이다.오늘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을
[서울시정일보]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확진자가 1만 4천명에 이르고 사망자만 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 결과는 중국 정부의 결과이지만 중국 내 병원 이외의 사망자를 더하면 더 많은 사망자가 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대안신당 유성엽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오늘까지 15명이나 나왔으며, 중국 밖에서 처음으로 3차 감염환자까지 발생하는 등 국가적 재난으로 번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아직까지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 우리보다 확
[서울시정일보] 혼돈의 자유 대한민국 정국에서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비생산적인 정치를 넘어서서 미래를 여는 정치를 하려면 제3의 튼튼한 대안세력이 있어야 된다"고 제3세력 창당의 필요성을 밝혔다.천정배 의원은 20일 오전 KBS광주 '출발! 무등의아침'에 출연해 "한국의 정치는, 한축으로는 민주당 한축으로는 자유한국당이 자리를 잡고 그야말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고 있다. 싸움판 정치로 나라의 미래는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천정배 의원은 "나라 전체로는 3개 이상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윤정희는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윤정희는 1960년대 배우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통했던 톱배우다. 32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윤정희는 백건우와 1976년 파리에서 결혼했으며 소박한 부부의 품성에 따라 결혼식은 이응로 화백 집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후 두 부부는 공연과 기자간담회 등 공식 석상에 항상 함께했다.백건우는 한 인터뷰에서 윤정희가 "10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증상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윤정희의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