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사서 전산 등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 여성 62명이 ‘서울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8일부터 서울시내 44개 공공기관에서 현장실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임신출산지원 제도를 잘 알지만, 인력대체의 문제, 고용유지 비용부담, 동료 간 형평성 등의 문제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시행하는 제도는 ‘출산휴가’였으며 ‘육아휴직’은 64.4%가 시행하고 있었다.‘배우자 출산휴가’는 46.4%로 절반이 채 안 되고 있었다.유연근무제, 조기퇴근제, 안식휴가와 기타 다양한 휴가제와 같은 제도는 기업 상황에 맞게 운영하고 있었다.이는 중소기업 특성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 라마자플라자 광주호텔 5층 중연회장에서 관내 19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 상호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력을 원활하게 수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참여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유)케이테크코리아, 무진기연, 코하스 아이디(Kohas iD) 등 19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여성인력의 적극적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출산준비와 함께 출산휴가, 육아휴직에 대한 상담도 한 곳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시 직장 맘 지원센터는 31일부터 4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현장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 경력단절 예방지원단 노무사와 변호사 등의 전문가가 엑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7월 개관 이후 지난 3년간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총 상담건수 5,665건 중 4,669건(82%)은 직장 내에서 고충이고, 그 중에서도 3,779건(직장 내 고충의...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올 1~3월 신규 남성육아휴직자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 1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위주의 육아휴직도 과거보다 많이 늘어났지만 남성 육아휴직자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무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작년 10월 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