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수원지방법원은 촛불정부 문재인의 국정운영 부실 책임을 묻는 위자료청구 민사소송(민사9단독, 김용희 판사)에서 원고측 패소판결을 내렸다.원고측이 "50,000,000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소 제기를 담당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각하한다."로 판결한 것이다. 본 사건은 박상구외 49명 원고들이 작년 5월에 민사소송으로 소가 제기되어 피고측 문재인이 이 건 소송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많은 기대를 하는 국민들이 있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단 한번도 본 소송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담당 재판
[서울시정일보] 23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처음부터 많고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우리나라 북서쪽에 위치한 모습인데요.비구름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를 쏟아내겠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장기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노력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전세계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반박했습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다온21’과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 부지 계약해제를 두고 벌여온 3년간의 법정다툼 끝에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 받았다.당초 153억원에 계약을 맺었던 부지가 현재 감정가 800억원으로 뛰어올라 세수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2014년 12월 10일 ㈜다온21과 킨텍스 부근 호텔부지를 두고 1년 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3년 내 호텔 완공을 조건으로 조성원가인 153억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무려 현 시세의 약 1/5 가격이다.그러나 ㈜다
[서울시정일보] 혼돈의 대한민국의 정가는 라임+옵티머스 게이트로 전 언론이 단독보도 특종보도로 도배를 하고 있다.이번 사태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이 라임 사태 수사와 관련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청와대 출입기록을 요청할 경우, 관련 법률을 검토해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도내 점주의 단체 활동을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하는 등 보복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자 경기도가 가맹본사의 불공정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명 치킨브랜드 B사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경기도에서 조정을 진행했지만 B사의 조정안 거부로 성립되지 못했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가맹점주 부당해지 및 단체 활동 보복조치 근절 촉구 계획을 발표했다.치킨브랜드 B사는 지난해 가맹점주단체 회장 A씨에게 일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 ‘16년부터 4년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건수가 약 79% 증가했다고 밝혔다.연도별로 살펴보면 ‘16년 142건에서 ‘17년도에는 178건, ’19년도에는 254건으로 크게 늘었다.분야별로 보면 최근 4년간 신청된 793건 중 공사장 소음이 차지하는 분쟁건수는 636건으로 전체 96%를 차지하고 있다.이는 재개발이 줄어들고 연면적 600㎡ 이하의 소규모 다가구주택 신축이 늘어남에 따라 주거 지역과 인접한 곳에서 공사를 진행해 소음, 먼지 등을 발생시키는
[서울시정일보] 남양주시는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시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고 5년간 방치된 공공시설 토지 21,997㎡, 시가 112억 상당의 은닉재산을 공유재산 실태조사 중 드론을 활용해 찾아 지난 12일 시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해당 토지는 퇴계원 소재 아파트 진출입하는 도로와 공원으로 2015년도에 사업자가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재산을 당시 사업인허가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등으로 찾을 수 있었다.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1
[서울시정일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에 대한 소송의 지속적 증가로 직원들의 소송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11. 13.(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송담당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소송 ▲민사소송 ▲행정심판 ▲소송수행 ▲소송지휘 ▲기판력 등 소송 전반에 대해 진행되었다. 교육강사인 법률전문관이 직접 소송을 수행하고 지휘하면서 겪은 실무적인 사례 위주로 강의가 이루어져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으며, 소송 전후로 연관되는 법률문제에 대한 교육도 포함하여 직원의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만안구 석수2동 연현마을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자 제일산업개발과의 민사소송 일부 패소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일산업개발은 아스콘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인근의 연현마을 주민들은 이 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환경오염으로부터 수년 동안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안양시를 상대로 “시의 단속활동은 위법하다”며 낸 2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는 아스콘 업체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
김부선 페이스북 활동 재개김부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저격김부선 이재명 지지자들이 바로 고발을 또 했다[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부선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부선이 4개월 만에 침묵을 깨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글을 게시했다.배우 김부선의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5일 '사문조 위조' 혐의로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자 김부선이 "강 변호사 짐작이 정확했다"라며 중단했던 페이스북 활동을 재개했다.지난 9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형사고소 취하 해줬더니 이재명 지지자들이 바로 고발을 또
-마이크로닷 부모 채권자와 합의 시도-마이크로닷 부모 연대 보증 사건[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마이크로닷 부모가 채권자와 합의를 시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연대 보증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이날 방송에서 제천 경찰서 측은 "합의서를 제출한 건 맞다. 변호인 측에서 제출을 한 거다"라고 말했다.'한밤' 제작진은 피해자들 중 일부가 마이크로닷의 부모와 합의에 이른 사실을 알고 해당 피해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피해자는 "지난달에 전화를 받았
[서울시정일보] 전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남의료사협, 이사장 김현영)의 제일 사업인 푸른치과가 폐업 위기에 봉착했다. 진료 중단 예정 시간은 이달 31일부터이다.전남의료사협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사장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5일 조합원 집단 고발에 이어 하나밖에 없던 치과사업소마저 진료중단 선언하는 사태에 이르면서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금유용,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광양경찰서 수사 중이다. 현 이사장(김현영)과 이사들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가 푸른치과사업소의 폐업을 추진하는 조합 사무실 앞에서 오늘 30일 오후 3시에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사건으로 인한 파장이 거세다.박종철 예천군의회 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캐나다 한인 가이드 측은 500만 달러(약 56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한 상태다.가이드의 법률 대리를 맡은 미국 로펌 '로우 와인스틴 앤 손'의 크리스티나 신, 노승훈 변호사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소송 액수 500만 달러를 설명했다.변호인는 "피해자가 입은 상처 때문에 많은 의료비를 지출한 것을 가장 먼저 고려했고,
'도도맘' 김미나씨가 언론보도에 관여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겼다며 전 남편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1부(부장판사 박미리)는 김씨가 전 남편 조모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씨는 김씨에게 1심과 같이 3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6월 조씨는 김씨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두 사람은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9월 김씨가 조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
개그우먼 김미화가 14년 전 이혼한 전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5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미화 전 남편 김모씨는 지난 11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법에 김미화를 상대로 1억3,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김씨는 김미화가 2005년 당시 작성한 이혼조정조서에 명시돼 있는 사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조정조서 제8항에는 김미화가 양육권을 갖는 두 딸에 대해 매월 둘째, 넷째 주 각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및 여름, 겨울방학 중 각 10일간 면접교섭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라돈침대 파문이 일어난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미 수거된 라돈침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실정이다.라돈침대 피해자 집단 소송 청구액이 520억원에 이르고, 전량 수거를 약속했던 원안위가 약속과 달리 아직도 600여개를 수거하지 못하는 등 피해자를 위한 보상대책과 그에 대한 책임은 어느 누구도지지 않고 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원안위의 라돈침대 수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거 대상 약 6만 8000여개 중 미수
[서울시정일보 김남기 변호사] 자본주의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권 및 경쟁의 자유를 기본 이념으로 하면서 효율성 극대화를 기반으로 한 부의 축적을 목표로 한다. 자본주의가 만약 윤리적 가치를 외면하게 되면 물신주의라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물신주의란 모든 것을 금전적 가치로만 평가하는 왜곡된 화폐경제의 이면을 의미한다.화폐경제를 한 축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문제는 중요할 수밖에 없고 돈은 갈등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모든 문제는 사후 수습이 어렵기 마련이므로 사전에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시키는 것은 분쟁을 방지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국정농단 사건 선고공판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6일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구치소를 통해 자신의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재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지난해 10월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하며 6개월 가까이 재판에 나오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은 끝내 선고 공판까지 불출석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날 선고는 박 전 대통령 없이 국선 변호인들과 검찰만 참석한 상태에서 ‘궐석 재판’으로 진행될 전망이다.판결문은 재판 종료 직후 구치소를
오늘(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진지 354일 만에 법원 판단을 받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법 상 뇌물 등 18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앞서 박 전 대통령은 5일 “생중계를 제한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에 자신의 지문을 찍어 법원에 제출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상환)는 이 신청을 각하했다. 법원은 “재판부(형사합의22부)의 권한 행사에 대한 가처분 신청은 민사소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류 전 최고위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대표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이날 오후 3시께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류 전 최고위원이 공개한 소장 내용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6월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홍 대표가 자신의 손을 잡았으며 이후 지난해 12월엔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