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근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여성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배우고 또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종로여행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종로여행길에 속하는 총 34개 장소를 발굴하고 2개 코스를 확정한 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근현대사 중심지인 종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인물과 그들의 주요 활동 장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의미가 크다.아울러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모든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월 10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북촌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패연만들기, 민속놀이, 설날 가래떡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오는 10일, 설날 당일엔 창덕궁 후원의 잉어 조각인 목어(木魚)를 모티브로 번영을 상징하는 물고기 모양의 윷가락 만들기 프로그램인 ‘어변성룡(魚變成龍,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는 뜻)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일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앞두고 북촌문화센터에서 12.17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절기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12.15 낮 12시까지는 북촌의 사계절을 자유롭게 색칠해보는 '북촌사계 채색노트'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받는다.먼저 북촌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가 열리는 12.17에는 액운을 쫓아내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팥죽 나눔 행사가 열린다.17일 10~오후 4시 동짓날 관상감에서 새 책력을 만들어 백성에게 나누어 줬던 풍습을 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고즈넉한 한옥이 모여있는 '북촌'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추석 연휴에는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절기행사도 열려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시는 추석 연휴 중인 9.9 열리는 '계동마님댁 추석맞이 절기행사'와 북촌 문화강좌 강사·수강생 작품 전시회인 '잔치' 展을 비롯해 9월 ‘북촌문화센터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9일 10~오후 4시에는 추석마다 풍성한 수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따스한 봄날 약동하는 기운’을 주제로 4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꽃’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와 관련된 다채로운 공예·문화 체험, 해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북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따스한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곡우는 24절기 중 6번째 절기로 청명과 입하 사이이다.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빌 연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은 까마귀의 덕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 신라 소지왕 설화에서 유래해 오기일이라고도 불린다.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연날리기를 비롯해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액운을 막고 풍요와 복을 기원했다.그중에서도 연날리기는 오늘날에도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로 연 머리에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을 부른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가가호호’를 주제로 가정의 달 5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5월의 ‘북촌문화요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공예·문화 체험과 전통놀이/마을여행/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일상의 감사를 나눌 예정이다.먼저 1일은 북촌을 중심으로 활동한 소파 방정환을 기억하며 미리 만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가가호호, 오색빛깔 한옥 놀이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계동마님댁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로 ‘달집태우기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농경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했기 때문에, 정월 대보름은 추석이나 설날만큼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다.정월 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막고 한해의 풍요와 복을 빌었는데, 달집태우기는 가장 널리 행해진 풍속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신축년 설을 맞을 맞아 ‘세화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화란 새해를 송축하며 재앙을 막아주는 동물, 인물, 글자 등을 그린 그림으로 한 해 동안 행운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해 첫날 주고받곤 했다.주로 문짝에 붙이기 때문에 문배 또는 문화라고도 했으며 오늘날엔 민화의 범주로 분류된다.설맞이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우보천리’라는 문자도를 직접 꾸며볼 수 있는 ‘세화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15일부터 동지맞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액운이 가고 따스함이’를 진행한다.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는 작은설로 여겨져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치 풍습이 전해내려 온다.올해 경자년 동지는 오는 12월 21일이다.때문에 동지가 되면 잡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 붉은 팥으로 팥죽을 쑤어먹거나 집안 곳곳에 팥을 두어서 액운을 쫓기도 했다.북촌문화센터는 여느 때보다 어려웠던 올 한해를 보내며 따뜻한 동지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고도 했다. 이로 인해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지 풍습도 전해진다.먼저 미리 만나보는 동지행사는 북촌한옥청에서 10일~22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이 열린다.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북촌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북촌에 사는’ 사람, ‘북촌을 찾는’ 사람, ‘북촌이 좋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공감하는 ‘2019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촌에 살았던 국악 명인들을 조명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을 비롯해, 100년이 넘는 고택부터 현대한옥에 이르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한가위를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선보인다.북촌문화센터는 계동마님으로 불린 이규숙씨가 거주했던 연유로 계동마님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명절이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즐기던 우리네 풍속을 기억하며 ‘계동마님댁 한가위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보름달 한지 전등 만들기’, ‘송편 빚기’, ‘계동마님댁 민
[서울시정일보] 조선시대에는 왕실 종친과 권력을 가진 이들의 거주지였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새롭게 부상한 재력가와 지식인들이 모여 살면서 근대 도시한옥 주거지를 형성했던 ‘북촌’. 오랜 시간 한옥 특유의 멋을 뽐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명소로 각광받아온 이곳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4일간의 한옥길 축제가 열린다.종로구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가회동, 삼청동 일대에서 북촌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600년 북촌 한옥길 축제 “한옥, 문을 열다”’를 개최한다.북촌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8월 9일 금요일이다. 연일 가마솥 무더위다. 말복은 11일이다. 오늘의 이슈는 엉터리 의료기기·불법의약품 제조·판매업자 13명 적발 건이다.① 서울시, 엉터리 의료기기·불법의약품 제조·판매업자 13명 적발 -시, 의료기기‧의약품 불법 수입‧제조‧판매 12개소, 13명 형사입건. 점빼는 기기 공산품으로 속여 수입, 4만2천개 14억 상당 판매. 불법 제조한 비아그라 붙이면 효과 있다 허위‧과장 광고 등② 서울시,
[서울시정일보] 한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4월 4일 목요일이다. 화재시에는 불과 5분이면 건물 한채는 순간에 타들어 재가 된다. 그야말로 초단위의로 긴급상황이다. 또한 발생하는 연기로 호흡 곤란 및 화재의 열기로 폐를 다쳐서 숨을 못 쉬고 사망을 한다. 소방 활동 방해 불법 주·정차 강제처분 강화는 당연한 조치이다. ① 서울 도심을 ‘오다‧가다‧쉬다’ 2019년 차 없는 거리 대학로‧강남 확대- 4.7.(일)~10.27.(일), 서울 도심 전역에 .두발의
[서울시정일보] 배우자. 공부하자.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3월 봄학기를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와 생활창작 등을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강좌’ 및 ‘시민자율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전통문화강좌’는 전통 공예, 회화, 소리와 현대공예 등 총 14개 분야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시민자율강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창작, 건강, 동네인문학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강사들이 운영하는 강좌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개최한다.동지는 대표적인 우리 고유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양의 기운이 싹트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의 의미가 있다. 우리 조상들은 낮이 길어지는 것을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동지를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로 즐겼다. 동지를 &l
새롭게 단장한 북촌문화센터 교육관에서는 4월부터 ‘시민자율강좌-봄학기’가 시작된다. 북촌과 관련된 인문학을 비롯해 생활창작 등 시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개설하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풀짚·칠보공예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가야금, 거문고 선율을 들을 수 있는 '한옥 작은 연주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로 열린다. '계동마님댁'으로 불리는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해설사와 둘러보는 '계동마님찾
서울시는 31일 북촌문화센터에서 에티켓을 지키는 관광을 위한 ‘북촌다움이 2기’ 발족식을 개최한다.중앙고와 대동세무고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북촌다움이'는 북촌 방문객들에게 북촌의 역사·문화 가치와 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설명과 여행 에티켓을 전달한다.‘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 사진찍기 행사와 ‘이웃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자’는 문구를 담은 영상 캠페인도 주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북촌다움이 발족과 함께 매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