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여름 풍수해 예방 및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 관내 전역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구는 사당1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15개동 침수취약지역의 모든 빗물받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전했다.빗물받이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흘려보내는 기능을 한다.구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낙엽,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가 빗물받이 입구를 막지 못하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침수 피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한다.이날 대청소는 각 동주민센터 및 소관 부서 유관 기관 등 1000여명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3월 18~22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구에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12개소, 규격노점, 푸드트럭 등 허가노점이 32개소가 있다.이 중 136개소가 ‘내 점포 내가 청소’를 원칙으로 시설물 자체 정비에 참여했다.이들은 겨우내 묵은 때·먼지·제설제 등으로 오염된 가판대와 노점의 외벽을 물청소했다.겨울 동안 임의로 설치한 차양과 바람막이 등 확장 시설물과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먹거리 노점은 주변 보도블록의 기
[서울시정일보] “공원 안으로 담배 연기가 들어오잖아요, 어린이공원 주변도 금연구역이다” 18일부터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에게 ‘노담’하라고 말할 수 있다.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담배 연기에 고스란히 노출됐던 아이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뛰놀 수 있게 된다.서울 서초구는 금일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금연구역인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다.자라나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도로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이나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우수관을
[서울시정일보] 길을 걷다보면 무단으로 투기되어있는 담배꽁초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지고는 한다.무단투기된 담배꽁초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지난해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발생한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가 5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부주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불씨 불꽃, 화원 방치 등이 있다.최근 관악구는 깨끗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담배꽁초 수거함 3대를 새롭게 설치했다.이로써 구에 설치된 수거함은 총 41개가 됐다.이번 담배
[서울시정일보]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해 ‘갑진년’에도 영등포구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울림은 지속된다.구는 오는 20일 10시,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 Day’의 첫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실시하고 환경정화를 위한 ‘4천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작했던 ‘자원봉사 Day’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올해는 ‘이웃에 희망, 봉사의 행복, 함께 가는 미래’를 구호로 ‘이웃 사랑’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봉사에 나선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 간부진
[서울시정일보] 최근 아파트 관련 화재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에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하는 등 아파트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무료 보급 대상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안전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 1만 2천여 세대로 조사 등을 거쳐 화재경보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한다.또한, 건축 당시 소방 법령상 법적 의무가 없어 세대 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는 도내 노후 아파트 371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무분별한 흡연으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많은 대림동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 금연정책’을 펼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최근 대림동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금연구역 외 길거리 흡연으로 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도로변 빗물받이에 씌울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구는 11월 중 100여 개소 빗물받이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시범 설치한다.대상지는 악취에 대한 민원이 많은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대시장 골목길, 숭실대 주변 먹자골목 등 번화가를 우선 선정했다.빗물받이 상부에 거름망을 씌워 배수로 유입 전 쓰레기를 사전 차단하고 주기적으로 준설을 병행한다.자치구 최초로 도입된 빗물받이 거름망은 빗물받이 청소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주기적인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에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담뱃불을 끌 수 있는 기능이 더해진 ‘담배꽁초 수거함’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완전히 꺼지지 않고 버려지는 담뱃불은 수거함 안의 휴지, 담뱃갑 등 쓰레기로 옮겨붙어 화재를 야기한다.또한 수거함 위에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고 있다.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자 담배꽁초 수거함 실태조사에 나섰다.현장을 살펴보며 구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수거함 설치를 위해 개선 방안을 고민했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구는 지난달 ‘담뱃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 일대에 새로운 디자인의 ‘개방형 흡연 부스’를 시범 설치했다.흡연 구역을 조성하는 한편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함으로써 ‘분연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흡연 공간과 금연 공간을 명확히 나누자는 이 정책은 일부 선진국에서 이미 적용돼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구는 최근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원인을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으로 봤다.금연 구역이 계속 증가하는 반면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 내 모래놀이터 11개소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모래놀이터는 다양한 모래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 집중력 향상, 오감 자극 등에 도움이 되지만 고양이, 개 등의 배설물 감염과 유리조각 등 위험 물질로 부상의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이에 구는 매년 공원 내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 2회, 중금속 검사 1회를 실시하고 있다.구는 올해 3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상반기 기생충 검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영등포근린공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금연문화 정착과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금지를 위해 신논현역 및 뱅뱅사거리 인근에서 시민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구는 강남대로 이면도로 인근의 흡연 및 꽁초투기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간접흡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연 흡연시설 확충과 함께 흡연자·인근 주민들의 인식개선 병행의 필요성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나의 건강 모두의 거리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의 금연·쓰레기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1차 동 현장소통 ‘먼저 듣겠습니다’를 이어간다.29일 오전 후암동 양짓말 경로당 엄태섭 회장은 “할머니방 화장실 턱 낮춤 공사가 곧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할머니들이 무척 좋아하신다”고 감사를 표하며 건의사항 전달을 시작했다.‘먼저 듣겠습니다’는 구청장실에서 열린다.오전, 오후 1개동씩 16개동 주민 10여명이 참석해 90분간 동별 현안을 논의한다.일정은 후암·용산2가 남영·청파 원효로2·용문 효창·이촌1 이촌2·이태원1 원효로1·이태원2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인파가 몰리는 홍대인근과 음식점 밀집지역 및 주택가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 혼합배출·무단투기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지난달 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20톤 분량의 종량제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품이 뒤섞인 혼합배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사업장이 많은 서교·합정·상암동의 세대배출량이 평균배출량보다 월등히 높아 해당 지역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자원순환과를 중심으로 환경공무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빗물받이 뚜껑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표시 디자인이 적용된 옐로 박스로 교체하고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받이 배수능력 저하 예방에 나섰다.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정비를 시행하고 특히 지난 6월에는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악구청 전 직원이 빗물받이 청소에 나서는 등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여전히 관내 빗물받이 곳곳에 담배꽁초, 쓰레기 등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옐로 박스 시범 설치 사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로부터 예상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50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서울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총 657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아무리 신속한 대응이라 하여도 작년과 같은 사후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 등 기후환경변화로 강우량 증가가 일찍부터 예상됨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3일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 의원을 비롯해 논현1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논현파출소 경찰관 등 약 20여명은 거리 일대를 순찰하며 도로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과 거리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물 청소에 나섰다.한편 이날 이 의원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및 관계자와 강남구민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어 강남구 주요 정책 설명과 건의 사항 청취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이 이루어졌다.이 의원은 “쾌적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금연 인식 확산을 위해 ‘담배꽁초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담배꽁초 줍깅'은 꽁초 줍기와 조깅을 합친 말로 걸으면서 주위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이다.이번 챌린지는 담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챌린지를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피크닉 돗자리를 제공한다.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지역주민부터 직장인 등 은평구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장소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강남 전역의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압구정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이 의원을 비롯한 강남구민과 구청 공무원, 연예인 서포터즈 등 60여명의 뜻깊은 참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와 보도 물청소를 진행하고 도로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거리 대청소가 이루어졌다.또한 주거와 상업 시설이 공존하는 압구정 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