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2023년 검찰 고위 간부 인사발표다.법무부는 대검검사급 검사 40명에 대한 신규보임(14명) 및 전보(26명) 인사를 9. 7.(목)자로 시행하였다.이번 인사로 그간 공석이던 대검 차장검사를 보임하는 등 조직의 안정과 쇄신을 통해 국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검찰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한다.업무능력, 그간의 성과,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형사‧공판을 비롯해 마약‧조직범죄, 공공수사, 과학수사, 기획, 감찰 등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서울시정일보] 2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국회 공전 53일째. 마감시한도 두 번이나 넘겼다. 계류된 법안은 1만6000건이 넘는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양당 원내대표가 원구성 협상에 나섰다는 기사도 읽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은 두 달째 세비를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에게 고소당했던 김미경 은평구청장에 대한 무혐의 처분 통보를 지난해 12월경 서울 서부지검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2020년 8월 22일 구민에게 신속히 확진자 감염경로를 알리는 과정에서 은평구청 블로그에 ‘확진자 접촉’이라고 올렸다가 담당 직원의 실수라고 밝히며 게시글을 삭제한 적이 있다.이에 주옥순 대표는 8월말 서울서부지검에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담당공무원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 등으로 고소했었다.서울 서부경찰서에서는 관련 수사를 진
[서울시정일보] 검찰 내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 요구가 처음 나왔다.장진영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는 1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추미애 장관님, 단독 사퇴해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장 검사는 "장관은 더이상 진정한 검찰 개혁을 추진하실 자격과 능력이 없으니 더이상 국민을 상대로 진정한 검찰개혁의 의미를 왜곡하거나 호도하지 말고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장관직에서 단독 사퇴해달라"고 요구했다.장 검사는 그 사유들로 "장관은 국민에게 검찰개혁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덮고 민주적 통
왕진진 잠적왕진진 A급 지명수배왕진진 신병 확보 주력[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왕진진이 주목받고 있다.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이 잠적했다. 서울서부지검은 특수폭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왕진진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다. 앞서 왕진진의 전 부인 낸시랭은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12개 혐의로 왕진진을 고소한 바 있다. 왕진진은 검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지난달 왕진진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왕진진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다. 현재 왕진진의 행방은 묘연한 상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너 미투 할 거니”라고 압박하며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2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조병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개 진술에 나선 김지은씨는 “(성폭행 공개 이후) 저는 통조림 속 음식처럼 죽어지냈다”며 “나만 사라진다면, 내 가족과 지인들의 괴로움을 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한강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고 자신의 심경을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안 전 지사를 11일 불구속 기소했다.안 전 지사는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에 대한 형법상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김씨는 안 전 지사로부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등 해외 출장지와 서울에서 4차례 걸쳐 성폭행 했고 수차례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검찰은 공소장에 △4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안 전 지사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28일 결정된다.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는 28일 오후 2시 성폭력 의혹을 받는 안 전 지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이날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나온 안 전 지사는 "검찰과 법원의 결정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하며 고개 숙여 인사한 다음 발걸음을 옮겼다.그는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말씀드린 바와 같다"고 답했다. 그간 안 전 지사는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합의에 의한 관계였
정무비서를 수개월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서류심사로 구속 여부를 결정해달라”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주지 않았다.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는 28일 오후 2시에 안 전 지사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영장심사가 무산된 데 대한 후속 조치다.안 전 지사는 이날 오후 12시40분쯤 변호인단을 통해 “국민에게 보여줬던 실망감과 좌절감에 대한 참회의 뜻으로 불이익을 감수하
정무비서의 ‘미투’폭로로 성폭행 논란이 불거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된다.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 판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피감독자 간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안 전 지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법원 관계자는 “안희정씨는 불체포 피의자인 만큼 영장실질심사 시점이 꼭 고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안 전 지사의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
검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피감독자 간음’ 등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23일 안 전 지사에 대해 ‘피감독자 간음’ 등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여기에서 ‘피감독자 간음’이란 업무나 고용 등 기타관계로 인해 자신의 보호 또는 감독을 받는 부녀에 대하여 위계 또는 위력으로 간음한 경우에 성립하는 죄를 의미한다. 만일 혐의가 인정된다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
성폭력 의혹으로 고소당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두 번째로 검찰에 출석했다.안 전 지사는 19일 오전 10시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 조사실로 향했다.이 과정에서 취재진을 만난 그는 말끔한 정장 차림에 다소 비장감이 맴도는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이 자리에서 안 전 지사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고소인들께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하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검찰 조사를 충실히 받겠다. 그리고 그에 따른 사법처리도 달게 받겠다"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지난 9일 검찰에 자진 출석한 데 이어 두 번째 검찰 소환 조사다.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19일 안 전 지사에게 10시 검찰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6일 충남도 전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데 이어 14일 안 전 지사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으로 알려진 ‘제2 폭로자’ A씨의 고소
잇따른 ‘미투’폭로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남녀 간 애정행위였으며 강압은 없었다”는 주장을 거듭 고수했다.앞서 지난 6일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는 “안 전 지사가 지난해부터 수개월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수시로 성추행했다”며 그를 업무성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안 전 지사는 김지은씨의 주장을 거듭 회피하며 강제성이 없는 행위였음을 강조했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했다. 더민주주의연구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고소 사건과 관련해 수사중인 검찰이 13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7~8일 오피스텔에 이어 두 번째다.서울서부지검은 13일 오후 5시께 검사 3명과 수사관 16명을 충남 홍성으로 보내 충남도청 도지사실과 도지사 관사, 관용차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이동식 저장장치, 메모, 수첩, 관용차량 운행일지, 해외출장 관련 문건, 정무인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도청 사진실에 보관돼 있는 안 전 지사의 지난 1년치 활동 영상자료도 압수한 것으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을 폭로한 정무비서 김지은씨가 23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9일 오전 10시께부터 진행한 김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10일 오전 9시30분께 마쳤다.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김씨의 고소 대리인인 정혜선 변호사는 "김씨가 피해 사실을 차분하게 사실대로 진술했다"며 "검찰이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그는 안 전 지사의 갑작스런 자진 출석과 관련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담담하게 진술했다"며 "(김씨가) 충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2년부터 TV조선에 기자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조정린 기자가 9일 서울서부지검에 자진출석하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 전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서부지검에 자진출석하며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또 도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제 아내와 아이들, 가족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검찰조사 성실히 받겠다”며 대중 앞에서 사
자신의 정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5시 서울서부지검에 자진출석했다. 안 전 지사의 “검찰은 한시라도 빨리 나를 소환해 달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스스로 출석한 것이다.안 전 지사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안 전 지사가 오늘 오후 5시 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한다”며 “상처받은 분들과 충남도민, 그리고 국민들께 사죄드리는 길은 하루라도 빨리 수사에 협조해서 법의 처분을 받는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안 전 지사의 일방
검찰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면서 범행 장소로 지목되는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했다. 이곳에서 검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범행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오정희)는 7일 오후 6시부터 약 5시간가량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피해자 김지은씨가 주장한 ‘네 번째 범죄’가 이뤄진 곳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CCTV 기록화면 등을 분석해 안 전 지사와 김씨
자신의 정무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는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과 관련된 본인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안 전 충남지사 측 신형철 비서실장은 7일 ‘안희정 전 지사 입장발표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전했다. 내일 진행될 기자회견은 국민과 충남도민에게 사과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번 의혹을 폭로한 김지은 씨는 지난 6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며, 서울서부지검은 7일 안 전 지사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