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시내버스와는 달리, 마을버스 정류장에는 별다른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다.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는데 버스의 예정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때도 있다.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인식하고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소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설치 예정인 편의 시설물은 ▲버스 대기 시,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에 냉난방 시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시설개선 사업은 18억원의 예산으로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개선하는 내용과 30억원의 예산으로 수원시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에 쉘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눠 진행한다.먼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사업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용인 한국민속촌, 화성 봉담읍 복지센터, 양주시청, 구리 교문사거리 등을 선정했다.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
[서울시정일보]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고용률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반면 2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2,900명이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사실상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거나 구직을 포기해버리는 청년 ‘니트족’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서울 관악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연속 3회 선정되며 취업을 포기한 지역 청년들의 구직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이면도로 제설취약구간 5개소에 총 연장 520m의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녹인다.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구는 2021년부터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급경사 도로와 학교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열선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지금까지 설치한 도로 열선은 14곳으로 총 연장 3,655m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주택가의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며 수술한 고양이에게는 개체 확인 표시를 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친 뒤,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하게 된다.다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및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이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의 주민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버스 정류소 5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한다.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설비로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내·외부 폐쇄회로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
[서울시정일보]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로 활동 중인 꾸뿌가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섹시한 세일러문으로 변신했다.귀여운 얼굴, 글래머러스한 몸매, 솔직한 입담의 소유자인 꾸뿌는 지난 ‘2019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 참가해 당시 20살의 나이로 최연소 미스맥심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맥심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모델이다.맥심과의 정식 계약 이후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꾸뿌는 특유의 육덕진 몸매를 자랑하며, 지난 1월 9일 IHQ와 AXN에서 방영된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에 출연해 한파도 녹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우선 연휴 기간 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55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주·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일(금) 신촌성결교회 성봉홀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 ‘2024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1천만 서울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도한다. 이날 예배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교시협의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및 특별기도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교시협은 서울시청과 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선교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단체로, 매년 서울시장 및 자치구청장, 교시협회 산하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1일 개최했다.정부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교통 안전관리, 화재 예방,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관계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설 연휴 동안 재난상황실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특별교통대책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2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일환으로 고급 겨울이불 100채를 구에 기탁했다.‘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문화를 매개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다.올해 기탁 받은 이불 100채는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관내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총 100가구에게 전달됐다.아울러 ‘영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일용직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쉼터는 평일 4시부터 7시까지 금천구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에서 연중 운영된다.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삼삼오오 모이는 새벽인력시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 무료 와이파이 ▲ 휴대폰 충전기 ▲ 의자 ▲ 난방기 등 편의시설 ▲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 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최근 3년간 일평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강천면 서원 1리, 북내면 가야2리 한파쉼터(경로당)를 방문하여, 설 명절 전 화재 예방 등 시설 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안전 점검은 29일 한파쉼터를 시작으로, 2월 2일 물류센터 공사현장, 2월 7일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 부시장은, 난방 장치 및 관리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한파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부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면서 “보일러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푸른 용’이 주는 희망의 기운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풍성하게 나눈다.구는 1월22일부터 2월16일까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보훈대상자 등 저소득주민 2,858명에게 1억4690만원 규모의 설맞이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명절준비금으로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500가구에 지급하고 국가보훈대상자 1,208명에게는 명절위문금 5만원을 전달한다.기업의 후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한국캐피탈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명절 특식꾸러미 280개를, 파라다이스는 홀몸 어르신 100여 분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8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시민의 편안한 명절을 지원한다.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04명이다.안전 분야는 도로·상하수도·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이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해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13개 부서의 한파 대응 TF팀도 꾸려 운영한다.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42곳을 중심으로 한 안전 관리 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겨울철 한파에도 평화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본인을 평화동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평화동에 기부하였으며, 그 외에도 금생수 한의원(100만 원), 달리는 자전거(50만 원), 평화현대아파트(100만 원) 등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평화동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심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백운조경(대표 최미진)은 1월 25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쌀 10㎏ 40포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임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현식)에 기부했다.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최미진 백운조경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수도권에 전력과 난방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 서울복합 발전소를 방문하여 핵심 전력시설 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고, 전력거래소와 영상회의를 연결하여 올겨울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차관은 “현재까지 예비력이 충분하며, 남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23.12.4.~`24.2.29.)동안에도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또한 추운 날씨에도 교대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이번 주 한파와
[서울시정일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주최의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전통예술 , 전통예술 , 무용 , 음악 , 뮤지컬 총 다섯 작품이 오는 2월 관객과 만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고전이나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여러 장르가 융합되어 감각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2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강원 2024)가 지난 21일 강원내륙·산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운영인력과 관람객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조직위는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설상경기장 및 야외 경기장에 근무하는 운영 인력의 경우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교대로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 자원봉사자, 경기진행요원에는 재킷, 난방용 바지, 장갑, 모자, 무릎 담요, 방한화 등의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관중들도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평창군에서는 설상경기장에 한파를 피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