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이달까지 의류 수선 프로그램 ‘실 작사~ 바늘 작곡’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의류 수선에 관심 있는 장애인 6명을 선발해 7개월여 동안 관내 공방 등에서 재봉틀 사용과 소품 제작, 리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수강자들은 신체장애로 입기 불편한 옷, 오래돼 유행이 지난 옷을 수선하고 휠체어 사용 때 필요한 쿠션과 가방 등의 소품도 만들었다.이달 23일에는 이들 작품을 활용해 신촌 파랑고래에서 전시회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15~16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민관학 협업으로 2022 신촌 창업기업 페스티벌 ‘SSuF 2022’를 개최한다. 서대문구의 4개 캠퍼스타운 대학과 서울 서북권 등의 5개 캠퍼스타운 대학, 그리고 D.CAMP가 함께 참여한다.참고로 캠퍼스타운 사업이란, 서울 내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창업과 문화, 상권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홍보와 아이템 전시 창업 상담 소상공인 플리마켓 4차 산업 신기술 체험 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신촌, 파랑고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06년 제정돼 올해 15회째를 맞았다.심사 기준은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가치 실현과 고유문화 창조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공간기획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참여 여부 등이며 ‘신촌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청년 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신촌지역 일대를 거점공간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청년창업꿈터 1, 2호점 연세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이대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 신촌 스타트업 청년임대주택 등을 연계해 ‘청년창업 벨트’로 만든다는 목표다.여기에다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신촌, 파랑고래 신촌 박스퀘어 창작놀이센터 신촌 문화발전소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구는 지난달 6일 노후
[서울시정일보]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에 이르기까지 3대째 목욕탕을 겸해서 운영되던 강북구 수유동 ‘삼양여관’이 도시재생을 통해 옛 모습을 간직한 이색적인 ‘카페·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하면서 핫플레이스가 됐다. 손자 부부는 무조건 건물을 새로 짓기보단 기존의 것들을 다시 재생시켜 역사적 결을 살리자는 취지로 재생형 리모델링을 결정했다.지하철 신촌역 앞 창천문화공원 내엔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r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청년문화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가칭 신촌 청년문화전진기지의 명칭을 ‘신촌, 파랑고래’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실시한 명칭 공모에서 326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 당선작 없이 우수상 2개와 장려상 2개만 가렸다. 이에 따라 새 명칭을 내부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만들었다.‘신촌, 파랑고래’란 명칭은 청년문화전진기지 입구가 고래의 입 모양을 닮은 것에 착안했으며 청년의 맑고 푸른 이미지와 공원 속 조각품 같은 건물의 느낌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