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하루 20만 명이 넘게 타고 내리는 강남역에 천만 시민의 생각샘플을 모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6월 29일(금) 2호선 강남역 대합실에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생각누리 광장 개소식을 열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생각누리광장은 지하철이나 사회적 이슈, 시민행복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 생각나무 게시판에 붙이는 공간이다. 월별로 주제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취합되는 결과를 공개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주제는 ‘가고 싶은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