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 15일 주민 대상 ’진관동 문화 마라톤’ 실시했다고 밝혔다.‘진관동 문화 마라톤’은 느리게 걷고 산책하기 좋은 걷기 코스 선정, 우리 동네 숨어 있는 공간을 알리고, 가족 단위 걷기 시간을 위해 추진됐다.약 39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관동주민센터에서 출발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화의군 이영 묘역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삼각산금암미술관 ▲진관사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6km 정도 코스로 구성됐다.참여 신청자는 주민센터에서 리플릿을 받고 각 지점마다 스탬프 도장 날인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은평구는 조선시대 전문직인 궁녀·역관·내시 이야기를 다룬 ‘이말산 테마길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이말산을 역사적 문화자원으로 활성화하고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민 대상 ‘해설사 양성과정’ 통해 프로그램 준비과정도 마무리했다.은평구 ‘이말산’은 높이가 133m이며, 산 전체가 진관근린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주민이 애용하는 곳이다. 조선시대 사대부, 중인, 내시, 궁녀 등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2020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하고자 하는 유물은 백범 김구 유묵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자료, 선비들의 주요 거주공간인 사랑방에서 사용하던 가구 및 문방제구(책장, 문갑, 사방탁자, 고비, 필통 등)가 그 대상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5월 25일(월)부터 5월 27일(수)까지이며,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구입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유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 운영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목)[광복절]부터 8월 18일(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관람객은 박물관의 상설전, 기획특별전 《3·1혁명과 백초월》의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하면 한문화너나들이센터에서 한복체험 1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은평마당 등 박물관 내외에서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와 태극기 스티커를 이용한 투명백 꾸미기와 개운죽 만들기(각 재료비 2,000원) 및 독서·휴식을 즐길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1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3~7일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5~6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만나는 동물이야기 '와우! 클래식 앙상블'이 어린이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