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캠핑애호가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메뉴(오돌뼈구이와 주먹밥)를 소개했고,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최무경 도의원,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나무심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열 체크, 손 소독 후 2인 1조로 2m 거리 두기로 진행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큰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조사 결과 녹지의 미세먼지는 숲이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농가들의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전환을 위해 현장 캠페인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가진 캠페인은 전라남도와 순천시 공동으로 서면 흥대마을 등 3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을 구성, 마을을 찾아 소규모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전라남도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사의 무관함을 알린 홍보물을 배부하고, 농업 경영활동 후 남은 부산물을 시군 산림부서에서 추진중인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사업 등으로 파쇄처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올해를 ‘소각산불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68건 중 봄철 화재가 124건(74%)으로, 이중 산림주변 불법소각(55건)과 입산자 실화(23건)가 큰 비중을 차지해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이 55건으로 봄철 산불발생의 44%를 차지해 전라남도는 올해를 ‘소각산불 제로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개소를 발굴했으며,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에 따르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일환인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숲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이 선정됐다. 명품숲은 각 계절별로 구분돼 선정됐다. 봄은 3월 ‘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올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448대(국비 123억 원 지원)를 보급해 대기환경개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총 4천 771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3만대, 충전기 6천5백대를 도민들에게 보급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올해 전기승용차 1천 676대(281억 원), 전기화물차 448대(123억 원), 전기이륜차 1천 42대(25억 원) 등 총 3천 2백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사회적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한 시설에 녹색복지공간을 확대 조성키로 했다. 올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 사업’ 공모결과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최다 선정돼 ‘무장애 나눔길’ 3개소와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 등 7개소에 1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이다.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복권수익금(국비)을 배분받아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경제적 배려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 사업이다. &l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0일 순천 웃장과 의료원 일원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을 함께 실천해 설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내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환경산림국)와 순천시 공무원 그리고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이 참여해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출발할 때 플러그는 뽑고, 고향으로 출발! ▴고향 가는 길은 대중교통 타고, 일회용품 사용 줄여요! ▴가족
[서울시정일보]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이후 10주년이 되는 2023년 박람회 재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1월 3일(금) 전라남도와 순천시, AIPH KOREA(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AIPH KOREA 안홍균 회장을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순천새마을회지회장,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한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5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의체)’ 발족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목질계화력발전소, 알루미늄공장, 제철소 수재슬래그, 고로 브리더, 정전사고 등 지역 환경문제의 갈등을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이하 지가협)’와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민·관·산·학 16개 기관과 단체의 뜻을 모아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이번 발족식은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체에는 광양제철소,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광양 시민단체협의회, 태인동 발전협의회, 전남 녹색환경지원센터, 광양상공회의소,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미세
[서울시정일보] 순천시가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후보지로 11일 최종 결정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확정으로 전남 중심 도시로 면모를 갖추고, 신대지구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확정은 동부권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과 교통, 문화, 주민 생활권 등 모든 면에서 입지 조건이 우수한 신대지구 내에 통합 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유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권 통합청사는 3만3000여 ㎡ 부지에 2020년 착공해 2022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기존의 동부지역본부를 포함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와 중국 장시성(江西省)이 산림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시성 임업대표단(단장 추쉐이원) 6명이 이날 전남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동부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전라남도와 장시성은 2012년 자매결연을 통해 경제,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산림 분야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산림 병해충 방제, 산림 환경보호 등 기술 분야를 논의하고, 산림관광, 산림교육 분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산림 발전을 위해 두 지역 간 교류협력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와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가 지난달 28일 저소득 장기소액 연체자 지원을 위한 ‘강남구 신용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신용서포터즈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접수가 끝나는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17년 10월 31일 기준 원금 1000만원 이하 채무를 10년 이상 상환하지 못한 서민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동부지역본부 등 전국 4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