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른바 ‘오찬희 법’으로 불리는 의료용 대마법이 지난 1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에 의해 발의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이 다 되도록 국회통과가 되지 않자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에서 국회앞 기자회견을 하는 등 사회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필자 또한 의료인이기 때문에 약학이나 마약류에 대한 규정 및 약물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나 대마의 의료적 이용에 대해서는 생소하기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지인 의사나 한의사 또는 한약사에게 까지 질의를 해 보았으나 모르기는 매
전국주간신문협회(이하 전주협)일동은 20일 국회 앞에서 의료용 대마법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시민행진을 진행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사진=서울시정일보DB)
의료용 대마법, 이른바 ‘오찬희 법’의 국회통과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과 시민행진이 진행됐다.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는 20일 국회 앞에서 “의료용 대마법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운동본부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법인 이른바 ‘오찬희 법’은 지난 1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이 다 되도록 국회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시한부 뇌종양 환자인 아들의 치료를 위해 어머니가 해외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