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중미 4개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에서 한국문화를 열정적으로 알린 ‘코시스 케이-컬처 원정대’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라 케이-컬처 원정대’가 12월 16일 오전 10시와 저녁 11시에 엠비시넷을 통해 방송된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은 한국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젊은 예술가 10명과 손잡고 ‘코시스 케이컬처 원정대’를 꾸려 지난 8월, 재외 한국문화원이 없는 중미지역 4개국으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문화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온 외국인 7천여명과 그들이 만든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은 올 한 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 기자 122개국 4,834명과 한국문화 홍보활동가인 ‘케이 인플루언서’ 103개국 1,856명 등과 함께 12월 10일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코시스 한국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해외문화홍보원 등과 함께 2022년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5월부터 워싱턴과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한국과 미국의 인연은 1882년, 전권대신 신헌과 미국의 해군 제독 슈펠트가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 인연은 1889년 미국 워싱턴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설립함에 따라 더욱 각별해졌다.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우리나라가 서양 국가에 처음 설치한 근대 외교공관으로서 자주외교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시간 한국문화 콘텐츠를 방송한다.아울러 ‘코리아 인 더 월드’, ‘케이-인플루언서’, ‘코리아 트렌드’ 등, 채널 3개를 새롭게 개설해 다중채널연계망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해외홍보에 적극 나선다.특히 이번 다중채널연계망 구축에 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선발해 한류를 비롯한 한국문화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외국인 홍보 전문가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해문홍은 5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 8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설문한 ‘2019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과 우리 국민 모두 우리나라의 전반적 이미지를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비중이 더 높았다.우리 국민이 스스로 평가하는 국가이미지는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해 외국인이 평가하는 이미지와의 격차가 작년에 비해 많이 좁혀졌다.긍정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한국 대중음악, 영화, 문학 등 대중문화가 가장 높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6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45일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외래 관광객들의 방한 촉진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열려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를
[서울시정일보] 2019년 한 해가 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의 수려한 풍경 12곳을 사진으로 담은 ‘2020년 해외홍보 달력’을 탁상형으로 제작해 배포한다.특히 이번 달력에는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달력 기능을 넣었다. 달력에 표기된 정보무늬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모바일 달력을 내려 받을 수 있다.‘2020년 해외홍보 달력’은 올해 연말까지 재외공관 183곳을 비롯한 국내외 유관 기관, 주요 인사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
[서울시정일보]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교부와 함께 21일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의 공식 누리집을 열고, 6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2014년에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매년 외국인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대상 공모전으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영상과 사진,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전 세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와 한류 콘텐츠 등을 해외에 알리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9인조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트레이 키즈’는 한 해 동안 해문홍이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해문홍은 그동안 기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를 선정하지는 않았으나 매년 해외에서 사랑받는 케이팝 그룹과 함께 ‘국제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2016년 방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창덕궁에서 ‘2019 헬로, 미스터 케이 창덕궁, 비밀의 정원’ 행사를 개최한다.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헬로, 미스터 케이’는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에서 주한 외국대사와 1인 콘텐츠 창작자, 외국인 유학생 등 9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다.‘창덕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국제기구, 외국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등의 누리집 105개에 대해 실시해 온 ‘국가기본정보 해외 오류 모니터링’을 완료하고, 한국에 대해 잘못되거나 오래된 정보 총 222건을 바로잡아 줄 것을 해당 기관에 요청했다.해문홍은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이트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매체 등에 잘못 게재된 한국 관련 정보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이를 바로잡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해문홍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마음을 열고 함께 걸으면, 평화의 도보다리를 만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2018 대한민국 온라인 홍보 영상을 제작해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이번 영상은 지난 2018년 4월에 열린 1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보다리 산책’을 소재로 ‘한반도 평화’를 일상에서의 ‘화해’와 접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예고 영상과 본편, 패러디 등 총 3편을 통해 마치 영화 같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는 주제를 담은 ‘2019년 해외 홍보 달력’을 제작, 배포한다. 오는 23일에 발간 예정인 이번 달력은 주제인 ‘소망 목록’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골고루 담았다. 소망 목록으로는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 "2018 해외 한류 실태조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케이팝 콘서트 가기’, &
불륜설이 제기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전 부인 측이 박 전 대변인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여자 문제 때문”이라고 폭로했다.과거 박 전 대변인의 측근이었던 민주당원 오영환씨는 9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변인의 전 부인을 대신해 박 전 대변인의 거짓말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오씨는 “박 예비후보의 부인도 기자회견장에 함께 왔지만 이혼합의서에 비밀유지 조항이 있어 대신 말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오씨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인 박수현 후보 측이 ‘내연녀 공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또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앞서 6일 민주당의 충남 공주시 당협 사무국장이었다고 소개한 오영환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공천한 부적절함을 지적한다”고 폭로했다.오씨는 또 “지금도
청와대가 23일 야권을 비롯한 일각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며 비난한 것에 대해 정면 대응을 펼쳤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평양올림픽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했고,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경기를 참관했지만, 누구도 ‘평양 아시안게임’이라 부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날 입장문은 앞서 지난 21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의 입장문과, 전날 문재인 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약 8개월 간 소위 청와대의 입으로 활동했던 박수현 대변인이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직을 내려놓는다.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며 “(박 대변인이) 후임자 인선 등을 위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까지는 대변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변인은 1964년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으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충청남도 공주시 선거구에서 출마해 당선됐다.이후 20대 총선에서 낙선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발표된 외교부의 위안부 TF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며 사실상의 파기 의지를 내비쳤다.문 대통령은 28일 위안부 TF의 결과와 관련해 입장문을 냈으며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합의가 양국 정상의 추인을 거친 정부 간의 공식적 약속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함께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며 대독했다.이어 "또 한 번 상처를 받았을
문재인 대통령과 비서관 등 청와대 직원 수백명이 ‘탄저균 백신을 수입해 주사를 맞았다’는 언론의 보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청와대가 관련 사실을 부인하며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허위보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경호처가 도입한 탄저균 백신은 2015년 미군기지 탄저균 배달 사고가 이슈화한 뒤로 탄저균 대비 필요성이 대두해 치료 목적으로 백신을 구입했다”고 반박했다.탄저 백신은 탄저 감염
청와대가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뽑으면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 결과 합격자 전원이 모두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청와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통계 전문가, 통번역 전문가, 문화해설사, 동영상 전문가, 포토에디터 등 5개 직위에 6명을 전문임기제(최대 임기 5년) 공무원 채용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이날 "블라인드 채용을 해보니 관행에 가려 있던 우수한 재능의 여성을 대거 모시게 됐다"면서 "관행대로라면 이런 결과가 안 나왔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청와대에서 처음 하는 블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