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어르신 치아건강 관리를 위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손을 잡았다.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진과 함께 한울촌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살폈다.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로 일컬어질 정도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노인 구강건강관리 프로젝트’는 구강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정확한 구강건강 검사와 진단을 제공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돕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구는 한울촌 요양
[서울 시정일보 전은술기자] 기자는 인천 지역의 지자체장 후보들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싶어 일정이 맞는 후보는 현장에서 일정이 맞지 않는 후보들은 질의서를 통해 인터뷰를 비슷한(동일) 내용으로 진행 유권자들이 비교를 하고 선택을 할수 있도록 진행을 하기로 했다.세번째로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를 캠프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후 내용을 정리를 해 보았다.국민의당 출신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후보로 선출 되셨는데 먼저 경선 승리를 축하드립니다.1.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저는 인천 동구 화수 1,화평동에서 23년여 정도 김찬진치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창헌 광주치과의사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장병완 국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 등 네트워크를 다지고 치의학산업 발전 방안등을 논의했다.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치과산업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임상 치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등 치과산업의 종합 컨트롤타
[서울시정일보] 30년간의 포스코 및 유일 ENG의 경험을 살려 은퇴 후 특허를 통한 제 2의 창업을 준비하는 염진학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제어계측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해밝은 지식이 있었던 염대표는 최근 치간 칫솔 및 치약이 내장된 칫솔 제품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였다. 작은 아이디어지만 생활속에 편리함으로 다가오는 발명품이 생필품이 되는 사례가 우리주변에 많다는 것이 그의 발명 취지이다. 청년 염진학 그는 일본과 미국 등으로의 산업현장 연수와 출장이 잦았고 그래서 치약, 칫솔을 챙겨가는 것이 번거로운 일이었다고 한다. 출장시
[서울시정일보] 치아는 발생학적으로 피부나 뼈, 내장 등과는 다르게 만들어진다. 어찌보면 신경조직에 가깝다. 그래서 신경처럼 손상되었을때 재생되지 않는다. 살다보면 남과 다툴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몸싸움 중에 상대방의 피부에 상처를 내거나 뼈나 내장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그 중에서 상대방의 치아를 부러뜨리거나 빠지게 했다면 큰 일이 나는 것이다. 왜냐면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결과가 되므로 상해진단 정도나 후유증 보상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외상에 의해 치아가 깨지거나 상하는 것 외에도 치아아모 또한 조용히 치아를 망가뜨린다.
[서울시정일보] 본지 2019년 논설위원 위촉식이 지난 3월 13일 인사동에서(오후 6시) 열였다.또한 이자리에서는 그동안 시민기자로 활약하신 분들의 기자 승격의 자리였으며 전은술 기자는 순수와 바른보도를 지향하는 열정을 보았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했다. 신속, 공정, 바른, 진실 보도를 지향하는 본지의 자랑스러운 논설위원들을 다음과 같이 모십니다.이 자리에는 황문권 발행편집인을 비롯한 박용신 주필 겸 논설위원장, 김상록 편집국장(치의학 박사), 배경석 취재본부, 임영조 논설위원(화가), 문병권 논설위원(조각가), 아울러 신경미 논설
[서울시정일보] 건보공단에 따르면 치주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2년 707만 명에서 2016년 1,107만 명으로 56.6%(400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치주질환자가 급증했다기 보다는 2013년 스케일링이 급여화되면서 그 동안 치주질환이 있었으나 치료를 받지 않았던 환자들이 치과에 방문하게 된 것으로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이 증가해 치과질환 진료인원이 증가한 것이다.이런 추세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감기에 이어 가장 많은 진료인원을 기록하는 질환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오늘
[서울시정일보] 필자는 오늘 아버지의 지인과 식사를 함께할 기회가 있었고 그 와중에 지인의 아버지 얘기에 한창 빠져 있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박물관에서나 접할 수 있는 근대 의료 역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오늘은 그것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자 한다. 필자는 1993년에 국립대 치과대학을 졸업을 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치과의사 면허증을 교부받았었다. 요즘은 과거의 의대나 치대들이 대부분 의치학전문대학교으로 바뀌면서 4년제 대학을 졸업 후에나 대학원 응시 자격이 부여되고 그마져서 여러 번 낙방을 하다가 의치학전문대학원
[서울시정일보] 지역사회 사례관리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아동학대대응과’를 신설한다.보건복지부는 1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공포했다.정부는 ‘아동이 안전한 나라’ 실현을 목표로 아동학대 추방을 범정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그간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서울시정일보] 우리 몸의 지방은 대부분은 피하지방의 형태로 피부의 진피와 근막 사이에 고루 존재한다. 피하지방은 신체부위에 따라, 성별에 따라, 연령에 따라 두께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두껍고 중년의 나이가 됨에 따라 허리의 피하지방이 가장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다. 피하지방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 충격이나 열을 흡수하여 몸을 보호하고 영양분을 저장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 피하지방이 너무 적은 마른 사람은 적당하게 피하지방이 있는 몸매를 부러워한다. 그리고 피하지방을 늘리거나 줄이는 방법도 많
[서울시정일보] 문재인케어라는 공약을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당시에도 약간은 막연하긴 했지만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해주는 급여진료의 비중을 과감하게 늘려서 대부분 비급여를 급여화하겠다는 계획으로 국민들은 기억한다. 지금은 문재인케어 정책은 연금제도나 여타 더 시급해보이는 정책들에 밀려서 진행되지 않는 느낌이지만 국민들은 아직도 그 실행을 기다리는 눈치이다. 대선 공약과 별개로 보건복지부는 오래전부터 비급여 치료항목을 급여화하는 정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나 비급여 항목이 많아서 급여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많은 치과치료 항목만
2018년 개띠의 해가 지나고 2019년 돼지띠의 해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가정과 직장에서는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으면서 새해를 맞이한다. 동물에 빗대면서 한해의 운과 방향을 정한다는 것은 미신에 가깝지만 우리는 12간지에서 많은 의미를 해석하고 희망하고자 한다. 우리가 아는 돼지는 좀 미련해 보일지언정 잘 먹고 잘 자는 건강함을 상징한다. 그렇다면 먹고 사는 문제를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새해의 덕담은 역시 돼지처럼 근심 없이 건강하라는 말이 제격인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잘
[서울시정일보] 필자는 오늘 동남아 여행에서 우연히 구입한 가루치약과 고체치약을 보면서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모르지 않는 이상 누구도 방부제가 들어간 식품은 싫어한다. 그러면 방부제가 들어간 화장품은 어떨까? 그리고 방부제가 들어간 치약은 상관이 없을까? 사실 더 중요한 것도 많은데 그깟 삼키지도 않고 잠간 머금다가 뱉어내는 치약(정확히 말하면 영어로 tooth paste이므로 약은 아니다)이므로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필자의 글은 그저 기우(杞憂)일 뿐이다.요즘의 화공학적 방
의식주가 풍족한 사회국가로 접어들며 사람들은 문화 예술과 건강 등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세에 이르러 사람들은 “아프지 않게 오래 사는 것” 즉, 건강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에 그 만큼의 “건강하게 살 권리” 다시 말해 건강권을 요구하고 있다. 건강권을 논하기 위해서는 나라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는 국가 주도의 건강보험 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행이 자유로운 시대에 우리는 세계 각국을 다녀볼 수가 있다. 때마침 감기에 걸리거나 배가 아프거나 작게
과거 한때 치과 스케일링이 일시적으로 보험이 적용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는 치과계와 국민들의 요구에 못 이겨 스케일링 보험을 시작하였으나 결국 예산부족으로 국민건강보험 적용항목에서 다시 제외되면서 실패한 정책이 되었다. 그러나 국민들의 요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고 최근 정치권의 복지에 대한 관심 증가로 2013년 7월부터 치과 스케일링이 100% 급여화 됨에 이어 이듬해부터는 75세 이상부터 해마다 순차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해 급여화가 시작되었고, 최근에서 적용 연령이 75세에서 65세부터로 그리고 본인부담금이 50%에
치아는 매우 예민한 신체 기관이기 때문에 머리카락 하나만 이 사이에 끼어도 금방 알아차리고, 그 불편함 때문에 어떻게든 빼낼려고 한다. 치아가 그토록 예민한 기관으로 조물주가 설계한 이유는 그만큼 생명유지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별로 씹지 않아도 되는 부드러운 가공식품들이 많기때문에 혹 치아가 없어도 불편할 뿐 살 수는 있다. 그러나 옛날에는 자연식에 의존했기 때문에 치아는 절대적으로 장수에 중요했었다. 오죽했으면 오복 중에 치아복을 으뜸으로 했을까? 예나 지금이나 충치와 잇몸병은 치아를 빼는 주된 원인이다. 그리고 그 주범은
최근 한반도는 여름 가뭄과 폭염 후 가을장마를 경험하고 있다. 대부분 인간들의 예측을 빗겨나는 자연의 오묘함을 새삼 경험하는 듯하다. 그러나 혼돈의 계절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건조하고 추운 계절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덧 우리 몸은 건조한 계절을 위한 변화를 하고 있을 것이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현대인은 진한 농축 식품을 자주 먹거나 마신다. 예를 들면 술, 발효액, 한약 및 건강즙 및 농축액 등이 그것이다. 더불어 짜거나 첨가제가 다량 함유된 음식의 섭취도 잦다.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순수한 물의 섭취는 그다지 늘어
서로간의 입을 맞추는 성애의 표현인 키스는 역사가 오래된 인간의 애정표현이다. 특히 서양 예절에서는 인사할 때나 우애, 존경을 표시할 때에 상대의 손등이나 뺨에 입을 맞추기도 한다.성의 개방화 시대에 사는 요즘, 길거리에서 아니면 으슥한 뒷골목에서 오랜 시간 깊은 키스를 나누는 연인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면 정신적인 건강에 아무리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서로간의 침을 교환하는 동안에 상대방의 질병이 옮기지는 않을까라는 의문점이 있을 것이다.심지어 최근 심폐소생술의 매뉴얼이 ‘입으로 호흡을 불어넣는 과정을 생략
성병이 구강 즉 입안이나 입 주변에 생길 수 있을까? 그러면 어디에서 검사를 해야할까? 치과로 갈지, 비뇨기과로 갈지, 아니면 이비인후과로 가야할지 참으로 난감하다. 구강성교는 지면을 통해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어색하지만, 이미 현실로는 보편화된 행위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진료실에서도 성기에 생겨야할 병소가 구강이나 그 주변에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가장 대표적이고 자주 접하는 성병은 단순포진(Herpes simplex)이다. 피곤할 때 입 주변에 통증을 동반한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이것이다. 단순포진은 원래 1형과 2형이
인터뷰문: 소개 좀 부탁합니다.답: 네 저는 1999년에 치과의사면허를 따고 현재는 교정학을 전공한 치의학 박사이면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여 겸임 이사로 있으며 대학병원에서 임상 외래교수로 10년째 후학을 지도하고 있습니다.문: 치과하면 일반인으로서는 무섭고 두려워서 정기검진을 꺼리게 되고 결국 민간요법에 현혹되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일쑤인데요. 박사님이 보시기엔 어떻습니까?답: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방시기를 놓치고 결국 치료에 들어가면, 결국 외과적으로 썰고 자르는 과정이므로 고통스럽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