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공원, 둘레길 등 CCTV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4대 분야를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11일(월) 발표했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저강도 일자리를 연계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폐지수집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들에겐 관련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급여방식으로 폐지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은 긴급복지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생계비‧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현재 서울 시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2,411명(
[서울시정일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22(목), 14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와대 개방과 함께 미래 교통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시는 그간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일부지역에서 특정기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사례는 있으나, 정기 운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운행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이번 선보이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 이용되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차종을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과의 교감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서 발달에 기여하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말체험’을 오는 3월부터 추진 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체험 내용은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 체험에 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민들에게 겨울철 최고의 추억을 선물한 ‘성북 겨울 테마파크’가 45일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뉴타운 7단지 앞 공터 두 곳에서 각각 운영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가 3만 2천여명이다.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평균 1,400명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성북 겨울 테마파크’의 대표 놀이 시설은 길이 80m의 눈썰매장과 전통썰매와 자전거 형태의 이색썰매를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 영유아들을 위한 눈놀이 동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올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다. 기후위기시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만큼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경인지사(석탄회관)에서 「’24년 광산안전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동절기 광산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하였다. 산업부, 한국광해광업공단, 관련 협회·조합 및 광산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금번 특별점검 회의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동절기 취약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갱외작업장 운반도로 결빙, 갱내작업장 출수 및 낙반 등이 겨울철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특히 필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참석자들은 안전
[서울시정일보] ”시장에서 장을 보고 후진해서 나오다가 미처 뒤에 있는 사람을 못 보고 사고가 났어요. 생각보다 피해 보상금도 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에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이 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험금 지원 신청을 했다.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구의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으로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관악구가 이런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양동면(면장 김윤호)은 지난 16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5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동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가 진행됐다.경로당 지킴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12일까지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되며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준비 활동에 참여한다.김윤호 양동면장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기관 및 단체들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심폐소생술 교육장비는 고가의 장비군에 속하다 보니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소방서 등 교육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시 소방재난본부는 기관 및 단체들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연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장비 무료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단, 교육대상자 수 및 장비 수량 등을 고려하여 개인은 제외하고 기관·단체에 한정한다.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일 부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작됐다.첫 교육은 벼농사 교육으로 가납읍·점동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됐다.벼농사 교육은 여주쌀 산업 종합계획 안내 및 벼 재배기술 교육, 농기계안전교육, 공익직불금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계획인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벼농사 교육이니 만큼 읍·면·동 농업인단체장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쌀 생산’을 위
논산시에서 파크골프를 치려면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왜 그럴까? 사실 골프를 배워서 골프장을 한번 가려면 보통 몇 개월을 실내 및 실외 연습장에서 프로에게 배우고, 스스로 연습을 해야 한다. 심지어는 연습만 하다 골프장은 가보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본 적이 있다.그런데, 이런면에서 파크골프는 골프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파크골프는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골프채만 한 개 사서 그대로 파크골프장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아무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파크골프를 치게 되면 우선은 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무 곳에서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18일 ‘자전거 사진·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17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라는 주제로 사진, 영상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11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특히 영상 부문은 일상 속에서 노래, 블럭, 상황극, 그림, 스톱모션 기법 등을 활용해 독특하고 재치 있는 연출방식으로 전 연령대에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재치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접수된 작품은 사진, 영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교육과 문화관광이 결합한「119안전길 스탬프 투어」를 오는 18일(월)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방재난본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찾아보고 그 사용법을 익히는 방식의 안전교육과 해당 소방시설 주변의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문화와 역사도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안전문화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했다.119안전길 스탬프 투어는 총 5개 코스(종로소방서~북촌한옥마을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심폐소생술 열린교육장~인사동 문화의 거리)로 구성된다.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종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해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후 실시한 이번 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서울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강남구에서는 5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약 8천여대를 운영하고 있다.킥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킥보드 운영업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노원둘레산천길 일대에서 ‘노원 산천 가을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걷기는 기초체력 향상 및 비만도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누구나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데다, 최근에는 어싱 열풍까지 더해져 구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구는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과 당현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노원둘레산천길’이라는 지역내 도보여행길을 활용해 맞춤형 걷기 교실을 열기로 했다.기존 걷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자전거 초보자인 14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구에서 제공하는 기존 무료 자전거 교육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만 운영되어 성인들도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이에 구는 14세 이상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해 올해 9월부터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시작했다.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중랑천 제3체육공원에 위치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터벌’, ‘식품산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110만 용인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구성됐다.특히 이 행사에는 용인특례시 대표 관광지 에버랜드와 민속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