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구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저염 실천 프로그램 ‘가벼운 나의 밥상’ 교육을 실시하고 이달 14일~15일에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대한민국 나트륨 섭취량은 4,783mg→3,723mg→3,190mg으로 감소 추세지만, 19-64세 나트륨 만성질환 위험감소 섭취량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보건복지부,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골다공증, 위장장애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3년 서울연구
[서울시정일보]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 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공연 ‘커피 콘서트’가 2024년의 첫 무대를 연다.3월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가요계의 레전드 ‘빛과 소금’과 함께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인 빛과 소금은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한 퓨전 재즈의 선구자 그룹이다.1990년 결성한 이들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 1996년까지 총 5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2년에는 레트로 디깅과 시티팝의 붐을 타고 무려 26년만에 새 앨
[서울시정일보] 자유 대한민국의 반국가 세력들.2024년 설날을 기다리는 창밖은 함박눈이 내린다.오늘 5일 박근혜 대통령(빨갱이 침략으로 하야)의 출판 기념회다.빨갱이들의 눈이 빨간 빨간 주사파의 빨간 깃발에 빨간 공산당 깃발이었다.평화를 창조한다. 정의와 진실의 자연의 목련꽃의 만개를 기다린다.여론조사기관 믿을 수 있나?정직 진실 정의 신뢰가 사라진 혼돈에 광란의 사회다.홍익인간 재세이화가 사라진 싸가지가 없는 탐욕의 시대다.흔히들 여론조사회사의 여론 조사의 발표를 믿고 언론 방송 유튜브에서 보도를 한다.매체별로 보도의 방법은 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지난 26일 다섯째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래 200여 출산 가정에 가정당 33만원 상당의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전달했다.양평군기업인협의회 소속 참여 업체는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4년 정수시설 위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에 급수되기까지 수돗물의 정거장 역할을 하는 ‘정수지’와‘배수지’ 내부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수돗물에 직접 접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에 위생적이고 화학적으로 안전한 자재를 사용하여, 콘크리트의 열화를 방지하고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해 가정에 급수되기 전까지 수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해당사업은 사업비 18억 원으로 용상1정수장 등 총 4개소의 정·배수지 시설물을
[서울시정일보]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 해에 이어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무대를 펼치며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이다.지난 16년 동안 문화 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
[서울시정일보] 타인과의 대화를 미주알고주알 글로 다 쓸 수는 없지만 대략 정리하면, 지인이 서울대병원을 퇴원하는 이재명의 메시지와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이야기하면서, 진짜 문제라며 혀를 차기에,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것이 진짜 문제라고 하였다. 다음의 글은 봉산 촌부가 제기한 진짜 문제다.문제⓵ 상대를 죽여서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가 문제가 아니다.문제⓶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들을 없애고 증인들을 죽여 없애는 잔인한 인간의 정치가 문제다.문제⓷ 이러한 사실들을 잘 알면서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이 진짜 문제다.문제⓸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자연에는 자신의 해결책들이 숨겨져 있다. 소우주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 균형이 무너지면 병이 온다. 자연의 균형이 무너져도 재앙이 닥친다. 바이러스, 자연재해 등은 이런 균형이 무너져 찾아왔다. 하지만 이런 경고를 우리는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면 신(神)은 또 더 강한 재앙으로 형벌을 내린다.인간의 병(病) 역시 그래서 생긴다. 우주 질서, 인체의 원리를 무시하고 지나친 편의를 추구하면 더 빠르게 늙고 병든다. 그래서 신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바로 빛과 생명이다.빛은 입자이며 파동이다. 논란이 있었지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원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올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온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76%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중에서 90% 이상의 관관객이 외부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시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복안이다.우선, 지난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심의 결과,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있는 소금산 울렁다리가 ‘Pedestrian and Cycle Bridges’부문 우수구조물로 선정됐다.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교량 및 구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교량 학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 약 4,5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각국의 우수구조물에 대해 총 7개 부문별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한국을 대표해 응모한 원주시 ‘소금산 울렁다리’는 2023년 ‘Pedestrian and Cycle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껑충 뛴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이 많은 구민을 위해 신선하고 건강한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참여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을 비롯해 고흥군, 순창군, 여수시 등 총 27개 지자체 45개 업체가 참여한다.특히 신규 참가지인 제주도는 갈치, 옥돔, 고등어 등 산지 직송 신선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각종 장류,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용산복지재단 주관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1400상자 전달을 함께했다.올해 김장 김치는 1상자 당 8kg이 들어 있어 총 9톤이 넘는 규모. 지난해 대비 400상자가 늘었다.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다.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웰컴복지재단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치 완제품을 구매했다.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7곳에 전달했다.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은 11월 8일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해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오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할 수 있고 산림청에서 홍보도 대신 해줌으로써 속리산 둘레길의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는 등 지역 경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대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대공원사업소, 송도 등에서 시민단체 및 생태, 역사, 공원 등 전문가와 함께 ‘소래 일원 가치 찾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국가도시공원으로서 소래습지 일대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간 인천 외곽에 있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으로서 소래를 재발견하기 위해 이번 거버넌스 포럼을 마련했다.소래 일원은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매립 이전 자연 해안선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인천동구 미추홀구을)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및 집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2022년 5년간 17개 광역지자체는 도합 6,859억여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편성하였으며, 실제로는 497억원 6,600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가장 많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집행한 지자체는 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 재임시절 포함)로 229억 46백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이재명도지사 재임시절 포함)는
존경하는 서울시정일보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 오곡백과가 풍성한 팔월 한가위입니다.대추같이 붉고 알밤처럼 토실하며 단감보다 달고 사과보다 따뜻하여 배처럼 넉넉한 추석이 되시길 소망합니다.높은 고물가와 불안한 국내외 사정입니다. 하지만 팔월 명절에는 천고마비의 드높은 청명한 하늘 아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삶이 고단해도 열어가는 마음의 창에 따라 현실은 다르게 보입니다. 바쁜 발걸음 선선한 바람에 멈춰 잠시 길가의 들풀과 얘기 나누듯 한숨 고르는 짬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이 미래 행복을 그리는 그림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의 해외광물자원 탐사·개발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19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주요 사업에 해외광물자원의 탐사·개발을 포함시키는 등의 「한국광해광업공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전세계적으로 광물자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원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리튬·코발트·니켈(2차전지 산업), 희토류·텅스텐·갈륨(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마그네슘·티타늄(항공우주 산업) 등 광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영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그 외 전국으로 확대되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적게는 5mm, 많게는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수요일인 모레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4박 6일간의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방 성과를 설명합니다. 추석 물가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맛있는 골목 여행’이다.천고마비의 계절, 왕성해진 식욕을 채워줄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다이어트 따위는 잠시 접어둬도 괜찮다.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추천 여행지는 짜장면이 태어난 차이나타운의 먹자골목, 인천 북성동원조자장면거리와 짜장면박물관 가을만큼 푸짐한 순대국밥 한 그릇, 천안 병천순대거리 삼시 세끼로 부족한 미식 탐방의 진수, 부산 초량육미거리 섬진강의 맛, 재첩 요리를 한자리에 하동재첩특화마을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5분 소설이다. 제목은 사람 사는 세상 "조분순 칼국수와 무량심"이다.수원 권선동에 조분순 칼국수라는 이름의 식당이 있는데...80세가 넘은 할머니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혼자서 쉬엄 쉬엄 칼국수를 밀어 팔아 손님도 띠엄 띠엄 온다.그러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들 내외와 대학생 손자 손녀가 와서 도와 손님이 북적인다.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소금을 한줌 넣어 물을 붓고 반죽 기계에 넣으면 골고루 잘 섞이면서 얇게 밀어 서너번을 왕복, 곱게 두루말이로 나오게 한다. 이 두루말이 뭉치를 국수로 뽑아 간밤에 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