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이목이 집중된 고흥에 오는 2026년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고흥이 목포, 순천, 여수와 함께 남해안권 관관광벨트를 연결하는 한 축이 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8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 송귀근 고흥군수, 김현철 ㈜씨앤아일랜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레저․휴양을 아우르는 ‘고흥 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씨앤아일랜드는 고흥 영남면 일원 156만 7천㎡ 부지에 2026년까지 4천923억 원을 투자해 컨벤션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을 26일부터 개통한다. 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7월 완료했다. 이후 안전표지판 설치,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등을 마무리하고 개통에 이르렀다.2차분은 길이 738m, 폭 2m이며 이로써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길이는 1차분 1,080m를 포함해 1,818m로 늘어났다.2차분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종점부의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볼거리와 스릴감 확충을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중점 관리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까지 맞물림에 따라 타지역 거주자가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경우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외달도 해수풀장,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및 전망대, 대반동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숙박업소 50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 밖에 관광호텔,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를 선정해 발표했다.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최종 선정했다.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서울시정일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5월 해양친수공간 착공을 시작으로 여수시민 등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관광테마시설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 컨소시엄 측은 상업시설, 마리나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숙박시설 지구에 집적화하는 총사업비 1조 5천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지난 2019년 12월 수립했다. 이 계획은 세계적 관광지인 싱가포르 센토사 및 마카오 사례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세워졌다. 오는 5월 해양 친수공간 공사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경도지구 마스터플랜에
[서울시정일보] 외국인이 꼴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로 이름 올려 스카이워크, 해안데크, 목화정원, 맛의 도시 사업 등과 시너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이하 해상케이블카)는 이번에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해상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2년간 게재되며, 한국관광 100선 홍보영상 제작에 자료로 활용
[서울시정일보] 목포시 고하도에 국내 유일의 목화체험장과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어 10월 27일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고하도는 1904년 우리나라 최초로 육지면(목화) 재배가 성공하여 전국 보급이 시작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시는 고하도의 이러한 역사성을 살려 목화를 테마로 하는 체험관과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해 쉼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목화체험장에서는 목화 관련 이야기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목화문화관, 사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진도 전망타워와 진도대교 광장을 연결할 모노레일과 울돌목을 오갈 케이블카 사업이 반영된 ‘진도 녹진관광지 지정 및 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변경된 계획에 담긴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시설은 대표적인 관광시설로 진도군이 민간투자자를 유치, 추진하게 되며 내년 개통에 들어간다. 모노레일은 진도타워 상부 정차장에서 진도대교 광장을 잇는 총 연장 450m 규모로 구축되며 50인승 2대가 설치된다. 민간이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친다는 계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주요 관광지 곳곳에 코로나 방역요원을 배치하며 안심 관광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주요관광지 등 25개소에 방역 ‧ 관리요원 총 66명이 투입되어 진행된다.시는 근대역사관1ㆍ2관, 춤추는바다분수, 유달유원지, 국제여객선터미널 등 주요관광지와 교통 거점지에 방역요원을 지정 배치해 관광지 수시방역,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지도, 안전관광 환경점검 활동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ㆍ관리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안전여행을 유도하는데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대의 새우젓 시장으로 전국에 명성이 높은 강화군 외포리가 수산·관광의 거점 어항으로 조성될 용역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어항인 외포항을 대한민국 서부권역을 대표할 수 있는 수산·관광 중심의 거점 어항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생태·문화·관광·레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개발용역에는 국내 최대 새우젓 시장에 걸맞은 외포항 종합어시장 건립 기본 계획을 비롯해 석모도를 오가는 해상케이블카 등과 연계한
[서울시정일보] 목포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한국호남해운개발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삼학도 옛 해경부두에서 유람선 2척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대형선인 삼학도크루즈는 2018년에 건조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969톤급의 최신형 유람선으로 승선정원은 578명이며, 공연장과 연회장, 야외행사장,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소형선 유달산크루즈는 196톤에 승선정원 189명이다. 유람선은 주간 2회, 야간 1회 운항하며, 금․토․일요일에는 야경불꽃투어를 기본으로 노을투어, 해돋이투어 등 프로그램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저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 100선’ 에 낭만포차,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밤바다 & 낭만버스킹 3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야간관광 100선’ 선정지를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지 3곳 이상이 동시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곳은 여수를 포함해 6개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여수밤바다 & 낭만버스킹과 낭만포차는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거닐며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낭만의 거리이다. 여수 해상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양식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전남연합회와 함께 진행되며 앞으로 3주에 걸쳐 주말 목포와 여수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목포는 해상케이블카 인근 도로에서 11~12일, 18~19일 4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수는 세계박람회장에서 25~26일에 열릴 계획이다. 구입가능한 품목은 모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설시장 점포 임대료 감면 추진 후 도내에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순천시를 비롯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보성, 영암 등 7개 시군에서 39개 공설시장에 대한 임대료를 50%에서 100% 감면중이며, 나머지 시군도 공설시장 임대료 감면을 검토․시행할 계획이다.민간부분의 참여도 활발히 이어져 현재 15개소 271개 점포에서 임대료 감면이 이뤄지고 있다. 나주시 소재 ○○빌딩 소유주는 입주한 12개 점포에 대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여수시 ‘장군도’를 선정했다.장군도는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무인도서로 육지와 0.1km 떨어져 있는 면적 17,851㎡ 크기의 아담한 섬이다.장군도라는 이름은 1497년에 수군절도사 이량장군이 섬 한쪽에 장군도라는 빗돌을 세운 데서 유래됐다.이량장군은 좁은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왜구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수중 석성을 쌓았으며 수중 석성은 물살이 빠른 바닷속에서도 성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지금도 썰물 때면 섬 가장자리를 따라
[서울시정일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월 31일 금요일 18시 유달산 스테이션 1층 로비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아름다운 우리강산’ 이라는 주제로 목포 출신 김광석 사진작가가 그동안 수상했던 수상작과 함께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진을 포함한 50여점을 선보인다. 김광석 사진작가는 ‘부족한 작품들이지만 예쁘게 보아주시고 부족한 점은 지적해주시면 고맙겠다’며 유달산 스테이션 1층 로비에서 전시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분들과 사진작가 선·후배님들 그
[서울시정일보]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설 연휴 24일~26일까지 3일간 ‘겨울여행백서’ 3탄으로 ‘송카야, 설날도 부탁해~’라는 주제로 설날 전통놀이와 3대가족 소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송도베이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송도스카이파크에 도착하면, 옛날 궁중과 양반집에 하던 전통 놀이인 ‘투호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통에 넣는 투호의 성공 개수가 1개~3개면 전통과자, 4개는 전통과자와 핫 팩, 5개 모두를 성공하면 무릎담요를 증정해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관광 1번 삼척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100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를 추진한다.삼척해상케이블카 방문객수는 2020년 1월 12일 기준 98만 6천여명이며1월말 ~ 2월초에 100만 번째 탑승객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삼척시에서는 100만 번째 특별한 탑승객을 위해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탑승객과 1,000,001번째 탑승객을 위한 소정의 경품인 아차상도 준비하고 있다.삼척시 관계자
[서울시정일보] “2020년 목포는 국내ㆍ외 관광객이 머물면서 즐기는 서남권 거점 관광도시, 미래산업이 번영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거점도시로 웅비할 것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한 해 포부를 밝혔다.김 시장은 “올 해도 변화와 혁신, 도전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지만 우리의 노력은 구르면서 커져가는 눈덩이처럼 더 큰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는 지난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