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부터 전국에 또다시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집니다. 중부 일부에서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돼, 때아닌 장대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집권 때의 파격적인 대북 행보를 감안하면 진위를 속단
[서울시정일보] 12월 1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겨울 호우가 내리겠고,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엔 1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순간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서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첫눈이 온다는 절기상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 기온은 11~19도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안보·경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서 양국이 공동 입장을 갖기로 했고, 방위 산업과 원전, 반도체 등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30여 건이 체결됩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3월 말 이례적으로 중부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 확대하고 있어 불씨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1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동해안 지방에 내리던 눈은 모두 그쳤는데요.지금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사업”이라며 “서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 노력과 함께 업계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여하간에 文의 치하에서 솟아오른 주사파. 사회주의자들. 친중파. 친북파. 고정간첩. 자생간첩. 우마우당 등등의 통칭인 빨갱이들에 의해 자유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 있다. 고금리에 인플레이션으로 그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무역 적자로 한국의 경제는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여기 이들의 선전선동술로 나라는 혼돈에 광풍이 불고 있다.비상식이 상식이 되고 각자의 어리석은 정치적 판단으로 나라는 광풍속으로 들어가고 있다.신평 변호사는 지난 4일 나라의 정치를 걱정하면서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후보자 중 안철수 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5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보다 온화해질 전망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로 서울과 인천, 경기 등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유입된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인해 주말까지 그대로 국내에 머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면 9·19 군사 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비해 우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며 이동 중인 가운데 힌남도가 오는 금요일 한반도로 접근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강도와 경로에 변동성이 대단히 큰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의 초청 인사들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윤 대통령 처가 회사의 '양평 특혜 의혹'을 담당한 수사관이, 초청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사건은 시행사였던 윤 대통령 처가 회사가 양평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6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전날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의 유가족과 나눈 대화 내용이 물의를 빗고있다.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 이 전 총리가 '제가 국회의원이 아니다', '장난으로 왔겠느냐. 저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일반 조문객이다', '(사람을) 제가 모은 게 아니지 않나'라고 대답한 대화를 옮겨적고 "논리적으로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왜 이리 소름이 돋나"라고 비판했다.또 장 의원은 "이것이 문재인 정권의 직전 총리이자, 4선 국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을 ‘미친개’라고 비유해 논란을 샀던 22일자 논평에 대해 “거친논평으로 마음을 다친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고 해명했다.장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논평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논평이 아니라,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논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럼에도 “경찰이 국민의 공복으로 더 사랑받기 위해서는 권력을 추종하는 정치경찰들을 반드시 추방해야 할 것”이라며 &ldqu
자유한국당이 이번엔 KBS 사장 내정자인 양승동 후보자에 대한 성폭력 의혹을 제기했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서대변인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양 후보자의 성폭력 은폐·축소·무마 의혹에 대해 긴급브리핑을 진행했다.장 수석대변인은 “당으로 접수된 제보를 토대로 성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실명을 확보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는 당시 부산총국장과 부산총국 직원들을 통해 쉽게 규명할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상식 이하의 도덕적 인식을 갖고 있다면 묵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구속됐다. 이는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대통령으로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된 것이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지켜본 후 “지금 이 순간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검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1시간 만에 23일 오전 0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 이 전 대통령은 덤덤한 표정으로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장 수석대변인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문무일 검찰총장을 출석시킨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가 회의 시작부터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특위 참여 문제를 두고 여야 간 공방으로 파행됐다가 속개했다.국회 사개특위는 13일 오전 검찰청 업무보고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시작과 동시에 염 의원 자격론을 두고 여야가 부딪혔다.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열린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강원랜드 채용청탁 및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염동열 의원의 사개특위 참여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현재 압수수색까지 당하고 있는 염동열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이 되는 것을 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사퇴를 표명했던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사표를 반려했다.한국당은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장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한선교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는 과정에서 장 대변인 등 당내 복당파를 가리켜 "당내 기반이 약한 홍 대표는 복당파와의 손익계산이 끝난 듯하다.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은 물론 수석대변인까지 복당파로 끝났다"고 비난하자 이에 "심한 모멸감을 느낀다"며 대변인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한편 장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대표의 뜻에 따르겠다"며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3일 새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 “최저임금 보전 발상 자체가 망상”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장 의원은 민주당이 새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자 “민생과 경제를 위해 야당이 대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논평을 낸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행태에 설움이 북받쳐 좀 긴 글을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장 의원은 민주당 강훈 원내대변인의 위와 같은 논평을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홍준표 대표의 사당화를 막겠다”며 다음달 12일 예정인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한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준표 사당화 두고 볼 수 없다”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한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홍 대표의 언사가 도를 넘긴 지 오래다. 바퀴벌레로 시작해 이제는 암 덩어리, 더 나아가 고름이라는 막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홍 대표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당내 기반이 약한 홍 대표가 복당파와
자유한국당 장제원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가 배포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적폐현황’ 문건과 관련해 “민주당 완장의 광기가 점입가경”이라며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요구했다.이날 장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방송장악이 민주당 문건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적폐청산 가이드 라인문건까지 터져 나왔다”면서 “적폐청산에 대한 국민적 피로감이 커지고 청부수사와 정치보복에 대한 비난이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정치보복을 막겠다며 출범시킨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김성태)가 첫 활동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를 뇌물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위는 15일 장제원 대변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 작업을 계속 하되, 공정하고 공평하게 하라”며 “남에게는 엄격하고 나에게는 관대한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라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적폐청산을 비판했다.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뇌물공모사건에 대해서만 끝까지 단죄하고 마지막까지 추적,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에서 사회적으로 예민한 쟁점인 동성혼 허용과 소년법 폐지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김 후보자는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이후 공론화된 소년법 폐지 문제에 대한 질문에 “소년법 폐지는 다른 법과의 관계상 고려하기 어렵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소속정당의 추경안 표결 불참 당론에도 불구하고 같은 당 소속 김현아 의원과 함께 표결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은 초반부터 큰 진통이 예상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 3당(정의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은 쟁점이 된 공무원 증원 숫자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