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주택가의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며 수술한 고양이에게는 개체 확인 표시를 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친 뒤,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하게 된다.다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및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이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의 주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회장 강석영)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난 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약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는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예찰 활동 및 예방접종, 반려동물 등록,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 안동시의 축산업 발전, 동물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 강석영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주말, 최대 400㎜ 비→ 오는 16~17일까지 전국 비 계속.이후 20일까지 지역별로 비.장마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316.8㎜으로 7월 평년강수량(288.5mm) 벌써 넘어서.(서울 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해 K-방산 세일즈 외교에 돌입.윤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폴란드 양국은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됐다”면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17일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2023 마로니에 펫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각종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취지다.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존 무대존 어질리티존 부스존으로 구분해 진행된다.‘운영존’에서는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받고 미용·위생관리 요령을 배워볼 수 있다.또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별도의 포토존도 조성한다.‘무대존’에서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을 구로에 위치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내 중성화수술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서울시 중성화의날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이 고양이 포획과 방사를 맡고 수의사와 관련학과 학생이 중성화 수술과 후처치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중성화 수술에는 임상경험이 많은 서울시 수의사회와 고양이 수의사회의 수의사 및 수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해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도 큰 추위는 아니지만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현재 서울의 기온이 0.3도로 어제보단 조금 낮고요.기온이 영하권인 대전과 대구는 한낮엔 10도 안팎까지 올라가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오늘도 동해안과 전남, 경남 일부에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병력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 합의안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미군 운영 예산으로 요청한 약 6천8백만 달러, 우리 돈 9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2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개최한다.참여 자격은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 동물은 개와 고양이다.공모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전으로 동물등록제, 유실·유기동물 방지, 길고양이 TNR(중성화 후 방생), 펫티켓 등 동물보호·복지 관련 내용을 다루면 된다.응모 방법은 3~4분 내외의 영상 원본 파일과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jibbong1@ep.go.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길고양이 중성화날’을 개최한다.3월 20일에 1회 중성화날을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는 군집·지역별 집중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과 함께 중성화율이 낮은 재래시장, 대학, 재건축 지역, 공원 등을 우선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구조 119&rs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3월 말까지 민원 발생 여지가 적고 공적관리가 수월한 지역 22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할 예정이다.공원에는 많은 사료를 저장할 수 있는 2층 급식소, 그 외 공공장소와 주택가에는 이동하기 쉬운 1층 급식소가 설치된다.급식소 운영 관리는 주민과 금천구 길고양이 협회가 함께한다.길고양이 협회에서 급식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등나무문화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1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총 2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작년 높은 인기로 인해 조기 마감되어 아쉬움을 남긴 기초미용, 행동교정상담, 건강상담 등 참여부스를 확대 운영한다.메인무대에는 SBS ‘TV동물농장&rsq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사람과 가까이 사는 길고양이는 생물 특성상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과 배설물 발생, 쓰레기봉투 훼손 등의 문제를 일으키면서 지속적으로 주민 생활민원을 야기한다.TNR은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양이를 붙잡아 중성화 수술을 한 후 다시 제자리 방사해 번식기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고양이들 간 다툼 등을 없애 주민 불편을 줄이
[서울시정일보] 동물복지 구현의 서울 동대문구는 차가운 겨울한파를 고스란히 온 몸으로 견뎌내야 하는 길고양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길고양이 겨울집’을 제작·설치했다.구는 이번에 길고양이 급식소 주변 및 재개발 지역 등 한파에 취약하며 길고양이가 많이 머무는 2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했다.2019년부터 길고양이 겨울집을 설치하기 시작한 구는 현재까지 총 25곳에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한다.겨울이 지나면 구에서 자체 수거할 예정으로 해당 내용을 알리는 문구를 길고양이 겨울집에 부착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동물복지 일환으로길고양이를 위해 관내 9개 지역에 내구성 높은 철제 공공 급식시설물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구는 포스코건설이 포스코A&C 및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해 추진하는 ‘환경과 공존하는 지자체 동물보호사업 지원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됐다.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길고양이 증가로 인한 주민 갈등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미 지난해 4곳, 올 들어 6곳에 자체적으로 길고양이 공공 급식시설물을 설치하고 중성화 사업도 병행해 왔다.이번 추가에 따라 급식소는
[서울시정일보]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서울 송파구는 2019년 1월 동물복지팀을 신설해 건전하고 책임있는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동물복지 정책으로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코로나19는 인수공통전염병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사람과 동물 간에 같은 병원체에 의해 감염될 우려가 있기에 반려동물 및 길거리 동물 관리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또한 확진자 가정에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이에 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확진자의 반려동물 임시보호 이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반려동물
[서울시정일보] 한국에서 일본에 이어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29번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발병 시점이 이달 5일이라고 밝혔다.또한 29번 환자의 아내인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의 발병일은 6일 또는 8일로 추정했다.국내 29번째 우한폐렴 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지난 5일부터 마른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보건당국은 이 환자의 증상 발현 전 14일간 행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증상이 있거나 해외를 방문한 사람과 접촉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길고양이 중성화를 추진하며 서식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6년간 25만마리에서 11만6천마리로 5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도 8억여 원을 투입해 11,000마리 길고양이를 중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는 ’08년부터 전 자치구에서 길고양이 민원 지역 중심으로 매년 길고양이 5~9천 마리를 중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중성화란, Trap-Neuter-Return 약자로 길고양이의 인도적인 개체 수 조절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효과를 알아보고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오는 2020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을 위해 올해 예산 181억원의 2배에 달하는 총 386억원의 예산을 투자, 29가지의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종석 축산산림국장은 26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0 경기도 동물사랑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김종석 국장은 이날 “경기도내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47만여 마리로 전국 158만여 마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길고양이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 한편 무분별히 돌아다니는 길고양이로 발생하는 주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책로 외진 지역 등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배치한다고 밝혔다.작년 ‘길고양이 겨울집’ 100대를 설치한 바 있는 구는 올해 50대를 추가해 총 150대로 확대한다. 길고양이 겨울집은 가로 0.6m 높이 0.4m 크기의 플라스틱 박스형태로 제작되며 외부 칼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바닥과 벽면 등 내부 전체에 단열시트가 부착된다.이와 함께 구는 길고양이 겨울집
[서울시정일보] 2019 안양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오는 26일(11:00 ∼ 17:00)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도 인간생활의 한 부분임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제는 장애물경주, 원반묘지, 독댄스 등의 식전공연 도그 쇼를 시작으로 참여, 홍보, 나눔 등 3개 마당으로 펼쳐진다.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운영되는 가운데 달리기, 뼈다귀 던지기, 룰렛 돌리기, 대형주사위 던지기 등의 복불복 이벤트가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