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지난 19일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구는 2022년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를 결성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구의 ‘자원순환동아리’는 매주 목요일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와 페트병 수거량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작년 한 해만 투명페트병 71톤을 수거했다.올해는
[서울시정일보] 지구의 날을 맞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구 살리기에 나섰다.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고 지난 19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지목했다.이수희 구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친환경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8모 ▲사용안내서로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작물을 키워볼 수 있다.작은 상자로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급수봉을 사용해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에는 2,542세트를 보급했는데 만족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본격적 파종 시기인 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정에서 ‘상자텃밭’을 일구길 희망하는 구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구는 서울형 도시텃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가구 1텃밭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자체적으로 텃밭 조성이 곤란하거나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시민들이 작물을 키우며 행복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자형 화분과 흙, 씨앗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24년 봄, 구는 총 683개의 상자텃밭을 구민에게 분배한다.참여자는 자택으로 654340cm의 플라스틱 화분, 50L 상토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청은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사회서비스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일회용품 제로존’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인재개발원 일회용품 추진계획 시행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청사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원 내 모든 직원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없앴다.또한 교육생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에 대한 사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서울시정일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공용 유심 ‘원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반으로 줄이고 안내문과 배송봉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며 고객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유심은 스마트폰에 끼워 쓰는 일종의 IC카드로, 가입자 식별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U+망을 사용하는 40여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의 다이렉트 요금제, 통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을 선보였다. 높은 편의성으로 원칩 판매량은 202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첫째, 일회용품 배출 감량 실천으로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명 ‘쓰테크(쓰레기+재테크)’를 강화한다.올해 상반기부터 개인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가 운영된다. 매일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월 9,000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또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는 시민에게는 건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자원순환가게 22호점인 ‘야탑그린센터re100’을 야탑동 재활용선별장 내에 설치해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야탑그린센터re100은 선별장에 있는 3층짜리 건물인 스마트 그린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마련됐다.문 여는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운영시간에 맞춰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가져오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앱’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포인트 적립 품목은 9종이다.1㎏당 플라스틱류는 110원~500원, 비닐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선도하고 지자체·기업 등으로 전파하여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목받은 기관·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개인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1월 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2024년 한 해동안 미래농업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발굴과 스마트 기술 접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 농업인의 새소득원의 정착을 위해 대마 재배농가 지원, 대마 가공업체 지원, 헴프클러스터조성사업, 노지스마트 농업확산, 농촌자원복합산업,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 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하며, AI가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들의 삶에 스며들어 혁신을 만드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
[서울시정일보] 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구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체크메이트‘ 사업을 통해 관내·외에 거주하는 총 286명의 청년을 만났다.청년들에게 다양한 관계망 형성 및 삶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본 사업은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취향’, ‘생활’, ‘생각’을 주제로 하는 총 15개/21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민준(영상 촬영감독) ▲이림(카페이미대표) ▲이지현(널 위한 문화예술 COO) ▲이지(풋풋대표) ▲김찬용(도슨트) 등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한빛‘, ’
[서울시정일보 김지훈 기자] ㈜에코베네 가 이동식 차량으로 구성된 '폐사가축처리시스템’ 으로 매몰 폐사가축시장을 개척중 이라고 전했다.조류독감(AI) 이나 소 피부병이라고 불리는 럼피스킨(Lumpy skin), 구제역과 같은 법정 전염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을때 마다, 살처분한 가축 사체를 매립하는 방식은 사체들이 썩으면서 나오는 매탄가스나 악취를 비롯 침출수를 발생시킨다.완전 방수가 불가능한 만큼 침출수 오염을 막고자 최근에는 럼피스킨에 걸린 소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1만 리터짜리 FRP(섬유강화플라스틱)통 이 사용되고 있으나, 매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