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9시 구청 로비에서 올해 첫 인문학 콘서트로 ‘마흔에 시작하는 행복한 삶’를 개최한다.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김진명, 김훈, 유홍준, 정유정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명사·작가·예술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공연, 전시, 토론, 강연 등을 결합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연중행사로 운영된다.이번 행사에는 인문·철학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강용수 작가를 초청했다.쇼펜하우어의 지혜와 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숲길 '시인의 거리' 준공이 지난 2023년 8월 18일이었다.서울 마포구 난지도에 활짝핀 테마관광 숲길의 ‘시인의 거리’는 꽃무릇과 상사화, 맥문동 등 초화류 37만 본이 식재된 특화거리에 꽃과 어울리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 50편을 전시해 놓은 마포구만의 명소 공간에서 서울 전 세계의 문학의 거리다.지난 준공식에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의 눈물이 서린 난지도가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희망이 가득한 꽃길로 새롭게 태어나 기쁘고 가슴 벅차다”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시가 흐르는 곳으로
[서울시정일보] 만생만물과 인류는 精神(정신)으로 창조되었다.인간이 아는 우주란 망원경으로 보이는 세상을 우주라 말하지만 무시무종이다.즉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이고 인문학적으로 양자의 얽힘으로 지금이다.저마다의 행성에서 유물유심으로 겉으로 보기에 물질계이나 생명의 흐름은 저마다의 생로병사 희로애락에 인연과보이고 여기에 인문학적 과학의 진보 발달이 있다.무병으로 불로불사의 길이 메드베드다.중요한 사실에 하나는 모두는 하나님(부처님)과 하나된 분리의 인간으로 신과 동일한 무등의 관계성이다.신=인간이다.다만 생명들은 분리된 영혼으로 하나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기업의 경영에 도입해야 하는 ESG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한다. 하지만 더 시급한 것은 정치에서 ESG를 먼서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최근 부패와 오염이 가장 심한 분야가 바로 정치이기 때문이다. 다른 생각과 다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피할 수 없는 사회적인 부조화와 정신적, 육체적인 악(惡)을 불교에서는 오탁악세(五濁惡世)라 한다. 즉 다섯 가지 혼탁하고 악한 세상이라는 뜻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평생학습관 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되는 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 인문교양 · 직업역량 등 구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21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강좌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 오페라 인문학, 숏폼, 부동산재테크, 드론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 인문교양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취득의 직업역량 프로그램 등이다.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24명이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지하 1층 기부채납지 1,050평 전체를 대형 도서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8월 건축물 사용허가 이후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 총 14회에 걸쳐 도서관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해왔다.최호권 구청장은 기부채납 공간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지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할 것이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최 구청장은 지난 2월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되었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한국영화 흥행작 6위의 이 개발된 공간이자, 276편의 개봉영화가 탄생한 ‘영화창작공간(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새로운 창작자를 찾는다. 2008년 문을 연 ‘영화창작공간’은 기획개발실 105개, 제작실 12개 등 총 117개의 창작지원실을 보유한 국내‧외 최대 규모(7,898m2)의 영화‧영상 콘텐츠 개발공간이다. 창작실‧세미나실로 구성된 ‘감독존’, 기획실‧비즈니스지원실 등의 ‘프로듀서존’, 집필실‧자료실 등의 ‘시나리오작가존’, 제작실‧회의실 등의 ‘프로덕션 오피스존’ 등 창작자들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6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1층)에서 열린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 (이하 한경협) 경영자 조찬 경연’에 참석해 한경협 회원사 및 기업 경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은 경제계‧정계인사 및 인문학 명사, 전문경영인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한 경제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198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강연자로 나선 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약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 (구)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24년 1월 31일 오후 2시에 센터 대강당에서 '커피가 엮어준 상생 공동체 그리고 관악구 사람들' 인문학 특강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커피 한잔의 의미와 커피에 담긴 브랜딩 기술, 커피향이 맺어준 사람들, 지역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사례 이야기이다. 그리고, 싱글 오리진 커피 한 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황순원기념사업회(회장 박이도)가 ‘2023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공적 사유는 지역문화 관광자산 역할 충실, 지역사회와 연대 양호, 공모사업 선정,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등이다.황순원기념사업회는 개관이래 약 14년 간 10만 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소나기마을을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소비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또한, 관내 청소년 인문학 교육 증진에 일조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한 교육, 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중앙도서관(옥동), 웅부도서관(동부동),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이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립도서관은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회원증으로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이끌었다. 또한, 사람이 직접 책(휴먼북)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 형식으로 소통하는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이 자리를 잡으며 18명이 현재 휴먼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월 ‘문화가
[서울시정일부 김한규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은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과학 조사 지원과 더불어 수개월 동안 인문학적 조사 등을 추진한 결과이다.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의 독창적인 화면 구성, 일반적인 불화와 다른 표현기법 등에서 예술미가 돋보인다. 과거 조사된 기록을 통해 제작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복합문화시설인 논현문화마루를 짓고 새해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논현문화마루는 2017년 논현동 40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되고 2019년 ㈜신영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며 구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이 지역에 부족했던 공공문화 인프라를 보완하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0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30일에 준공했다.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 27일 개관식을 열었다.시설 명칭인 ‘논현문화마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해 첫날 11시 30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인 ‘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영등포구 버드나루로 24)’를 방문한다.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는 ’20년 개소하여 노숙인에게 상담·급식· 의료지원·응급구호·샤워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의 인문학·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자활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오 시장은 지원센터 이용자·종사자와 점심을 먹으며 소외된 이웃의 고충, 지원 프로그램 참여로 자활·자립에 자신감을 회복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시정일보] 인류의 몸의 고통에서 해방하는 꿈의 치료기 메드베드의 시연이 연기되었다.그러나 메드베드는 이미 출시되어 전쟁 중 다친 병사들의 치유기로(메드베드) 이미 사용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14일 장미원에서 "몇 년 안에 거의 모든 병원 절차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라.모든 도시에는 모든 질병을 치료하고 DNA를 치료할 수 있는 많은 의료용 침대와 테슬라 챔버가 있을 것이다.나이 회귀, 질병, 팔다리 재성장 등의 치료 효과가 있다.이 생방송 절차를 누가 할 것인지, 그녀는 가능한 것에 대한 인문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에서 ‘웃음 콘서트’와 ‘음식 나눔’ 행사를 연다.연말을 맞아 14개 팀의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 내용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확산하려고 마련하는 행사다.웃음 콘서트는 1인 동아리인 오탁후, 노세노세젊어서노세, 힐링요리, 스마트청년 등 11개 동아리가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복 한마당 웃음콘서트’를 주제로 한 김문희 강사의 특강도 열린다.음식 나눔은 ‘우리동네 같이부엌’과 ‘힐링키친’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 가
대통령실은 임기 중반 새 개각을 단행하고 있다. 언론은 하루같이 새로운 인사발령자들의 청문회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 野당의 송곳 검증이 있을거라는 뉴스이다. 웬일인지 이런 뉴스를 시청하면 그냥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고 답답한 마음이 생긴다. 하나는 청문회 광경이 너무도 치졸하고 저열한 모습이라는 점이다. 청문이 아니고 심문이나 고문인듯한 느낌이다. 청문위원인 국회의원은 청문 전부터 공직후보자를 마치 범인 다루듯 다그친다. 묻고 답하는 기회가 아니라 청문위원은 무차별 인식 공격을 퍼부으며 혼내고, 강압적으로 답변을 유도하면서 공직후보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와 함께 추진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전국 공공·대학·전문도서관에서 운영한 319개 인문프로그램을 모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남녀노소 누구나 도서관을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 토론 등을 진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3년 시작해 지역의 인문정신문화 증진 및 생활 속 인문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인문학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도서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