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이면도로 제설취약구간 5개소에 총 연장 520m의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녹인다.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구는 2021년부터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급경사 도로와 학교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열선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지금까지 설치한 도로 열선은 14곳으로 총 연장 3,655m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2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주민들이 폭설에도 비탈길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한 해에만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2개의 열선을 깔았다.남산자락에 자리해 급경사지가 많은 다산동을 비롯해, 결빙이 자주 발생하는 곳,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 낙상사고가 빈번한 곳 위주로 열선을 들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열선은 전기를 통해 가열돼 도로의 표면을 따뜻하게 유지해줌으로써 얼음과 눈을 녹인다.온도 센서와 연결되어 주변 온도에 따라 열을 제어할 수
[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덕수궁 모습으로 10cm가 내리고 있다. 안전을 위하여 출입구 입구나 계단에는 미끄러지지 말라고 쓸고 있다. 온도가 0도 내외라서 내리면서 도로가에는 일부가 녹아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됐다. 서울 시청 별관 13층 옛시장실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하얀 눈들이 주변을 감싸주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제설 대책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설 참여 홍보에 나섰다.수원시는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골목길,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을 스스로 치우길 권고하고 있다.제설작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도로변 불법주차는 삼가고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또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해야 한다.또 가급적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운전할 때는 스노타이어 체인 등 겨울철 안전 장구를 갖추고 운행해야 한다.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계단을 오를 때
[서울시정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월례조회에서 올해 직원들과 함께 일궈 낸 성과들을 공유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동환 시장은 “올해 고양특례시는 자랑스러운 성과들로 꽉 찬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대표적인 성과들로 내년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 준 대곡소사선 개통,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를 언급했다.또한, 본격적인 부지 조성에 착수한 일산테크노밸리, 추진력을 다시 얻어 신속하게 건립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 드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5일 서울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했다.구는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을 구성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적설과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한 철저한 제설 대비에 나선다.마포구는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해 전문 제설용역과 구 공무원 등 총 1,5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예년보다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제설능력 강화를 위해 구는 도로 제설차량을 기존 7대에서 10대로 증차해 지역 내 73개 노선과 이면도로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겨울철 강설 · 한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등 제설인력 1,500여명을 투입해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본격 추진에 앞서 구는 제설차량 정비와 살포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89톤과 삽 ·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정비했다.또한, 언덕이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해 주택가 고갯길 등 제설 취약지점에 제설제 보관함 440개를 배치했다.구는 강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한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급경사로 6곳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구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지원하고 겨울철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로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 하부에 탄소섬유 발연선을 매설하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직접 녹여 결빙을 방지하는 장치다.이 시스템은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더 친화적이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해 빠르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올해 추가 설치할 구간은 6곳이며 총 길이는 1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수원시가 도로 위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우기에 ‘포트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재가동한다.수원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다.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수원시는 관내 도로 950km를 대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동구는 겨울철 폭설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과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포장면 7cm 하부에 열선을 설치해 강설 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제설 장치이다.염화칼슘 제설제 사용량을 줄여 도로시설물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구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성안로 천중로 구천면로 2곳 총 4곳에 설치했다.또한, 상습결빙구간에는 염수분사장치 총 37대를 설치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2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성탄절인 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돈줄’ 미국을 찾아 전폭적인 전쟁 지원을 호소.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으로 화답.● 지구온난화의 역설? 온난화로 더 추워진 겨울→ 미국도 50개주 중 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며 다시 강력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서해안에는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다시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월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으로 부정적인 2030세대 일부가 정책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지난 29일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올겨울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강동구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 5대 분야에 걸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겨울철 종합대책 5대 분야는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으로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겨울철 구민 안전과 보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먼저, 한파 특보 발령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한파 상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가로변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차단막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겨울철 제설제로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강설 시 눈을 녹이는데 도움을 주지만, 토양에 쌓이게 되면 토양 염분 함량이 높아져 가로수 생육을 악화시키고 고사까지 유발할 수 있다.이에 구는 가로변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제가 본격 사용되기 전 차단막을 설치하기로 했다.설치 장소는 가로변 띠녹지가 조성된 동작대로 등 10개 노선 약 13km 구간이다.‘띠녹지’는 도로변 가로수 아래에 띠형태로 조성된 녹지로서 가로 경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시는 겨울철 강설 시 낙상사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갯길, 곡선길,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초동제설이 필요한 도로열선을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도로에 강설 시 초기대응이 용이한 도로열선을 ’14년부터 설치해 왔으며 지난 겨울 강설 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설치요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도로열선은 포장체 내 매설된 전기케이블에 전류를 흐르게 해 전기저항으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제설장비로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도로시설물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제설 취약지역 5곳을 대상으로 ‘자동도로열선’을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의 108개 공약 ‘100일 액션플랜’ 중 하나로 겨울철 제설대책 시행 전 완료하려는 취지다.구는 관내 급경사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22일부터 제설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자동도로열선’을 도입한다.자동도로열선은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로 온도, 습도를 감지해 강설 시 자동으로 눈을 녹이는 원격 가동 시스템이다.기상상황 및 CCTV를 통
[서울시정일보] 살맛나는 송파, 전국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민선8기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향후 4년 구정 윤곽이 드러나며 힘찬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일간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공약사항, 예산, 조직개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불요불급한 예산 111억여 원 삭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을 제안했다.이날 서강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 주요 핵심 내용은 낭비
[서울시정일보] 골칫거리 폐현수막이 제설용 모래주머니로 리싸이클링했다.용인시의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통해서다.용인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 관내 읍·면·동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시가 한 해 평균 수거하는 현수막은 38톤에 달한다.대부분 관내에 불법 설치된 현수막들로 매립 및 소각 처리되고 있다.폐현수막을 매립·소각할 경우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 물질이 배출돼 토양과 대기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별도의 세척 비용이 들어 재활용도 쉽지 않다.이에 시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겨울철 결빙구간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급경사도로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설치 구간은 겨울철 상습결빙구간인 국회단지길 쑥고개로 대학길 난곡로26길 낙성대역길 총 5개소이다.해당 지역은 눈이 오면 사고 위험이 높은 제설취약지역으로 지난 1월 폭설에도 수차례 교통정체와 통행불편이 발생한 지역이다.이에 구는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열선설치 사업비로 국·시비 16억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34km 구간에 열선 설치를 완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겨울철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금하로 경사 구간에 도로열선을 12월 중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금하로 경사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으로 눈이 오면 사고 위험이 높은 제설취약 지역이다.기존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운영하고 사전에 제설제를 뿌려 초동조치를 하고 있지만, 한파를 동반한 폭설 시에는 효과가 적었다.이에 구는 폭설에 따른 교통정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4억 2천만원을 편성했고 12월 중 금하로 시흥2동 주민센터부터 벽산아파트 5단지 입구까지 양방향 1차로 총 1.1km 구간에 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