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올해 마지막이자 총 19번째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1995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결성된 마산합포 할머니 봉사회는 회장 서두연 할머니(94세)를 비롯해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70세가 넘는 최고령 봉사단이다.할머니들의 봉사활동은 창원시 마산합포의 한 가정집에 모여 시작된다. 총무를 맡고 있는 김종은 할머니(63세)가 지역을 다니며 폐현수막을 수거해 오면, 단원들이 분주하게 가위와 재봉틀로 장바구니와 가방을 만든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3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11월 21일 오후 2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금천 에코 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체험 행사다.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과 연계해 기획됐다.제8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금천 에코워킹’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출발해 안양천 일대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주울 예정이다.안양천에 수질 정화를 위해 제작된 유용미생물 흙공도 던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오는 28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이 교환하거나 사고팔 수 있는 ‘동작나눔장터’를 5곳에서 동시 개장한다고 전했다.올해는 동작구 전 권역별로 보라매공원 노들나루공원 노량진축구장 숭실대학교 정문 사당 만남의 공원에서 나눔의 장이 열린다.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노량진 축구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나눔 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신발, 액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아이들에게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공유 우산 430개를 제작했다.중구가 수거한 현수막은 2020년 4451개, 2021년 3832개, 2022년 5118개, 2023년 7월까지 2828개에 달한다.구는 폐현수막을 장바구니와 마대로 재활용해 보급한 바 있으나 수요가 많지 않아 활용도가 높은 공유 우산 제작을 고려하게 됐다.서울시 폐현수막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 1천650만원을 투입해 보기 좋은 디자인으로 오래 사용해도 끄떡없는 우산을 만들었다.이번에 제작한 공유 우산은 17일부터 15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이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활동과 놀잇감 만들어 놀기’다.사전 신청한 300여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해먹 그네 타기, 폐현수막에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자신이 만든 비석·재기·딱지·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원단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했다.성남시 현수막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시의 인가를 받고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현수막, 각 구청에서 철거하는 불법 현수막, 그리고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 홍보를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 3가지이다.이들 현수막 중 불법 현수막과 지정 게시대 현수막은 철거 이후 대부분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각 동에서 배출한 현수막은 양도 많지 않고 명확한 관리자가 없어 대부분 폐기 처분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재활용 나눔의 장이다.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꿈의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2기 레드팀이 동물 불법 매매와 학대 등에 대한 대책, 여름철 도민 안전을 위한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등 경기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정책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19일 도에 따르면 레드팀은 그동안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구의 날을 맞아 새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체험 행사로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다짐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프로그램 참여 시 지난 4월 3일 운영 개시한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서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양말목 안마봉 만들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 실천 활동으로 양말목 100개를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골칫덩어리 폐현수막이 벤치와 파고라로 새롭게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게 됐다.인천광역시는 관내 수거한 폐현수막 2,550장을 건축 자재로 새활용해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로 제작해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우며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이처럼 소각해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공공·민간기관이 연대해 섬유패널을 만들어 건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새활용 엑스포’를 개최한다.구는 폐기물의 50%를 재활용함으로써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의 한계성과 2차 오염 등으로 한계가 있어 최근 대두되는 ‘새활용’을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새활용은 쓸모없어진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쓰임과 가치를 새롭게 부여하는 자원순환의 한 방법이다.이에 구는 새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새활용 장터인 ‘새활용 엑스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옥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재활용에 대한 환경의식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곡식을 널어 말리는 데 쓰이는 대형보자기(4.8m*2.8m)를 만들어 옥곡면 21개 마을에 7개씩 총 147개를 전달했다.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강정일 도의원, 박경미 도의원, 이승안 광양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영조 광양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수석부회장, 오길석 전라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배희순 동부농협 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공공목적 홍보 현수막의 모범이 되고자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제작해 지정게시대 20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이 글로벌 아젠다로 부상함에 따라 매년 반복적으로 설치되는 공공목적 홍보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활성화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에 유성 잉크로 출력하기 때문에 소각 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매립 시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반면, 친환경 현수막은 옥수수나 감자, 사탕수수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용인시가 환경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2일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분리수거용 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대부분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된 폐현수막은 자연적으로 쉽게 분해되지 않아 소각해 폐기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과 미세 플라스틱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 폐현수막으로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기흥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낙엽 수거용 자루 1000여 개를 제작했다.수원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민관협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을 전개해 가로 환경을 정비할 때 사용하는 낙엽 수거용 자루를 만들었다.수원시 청소자원과는 지난 3월 수원도시공사 측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관내 곳곳에 게시됐던 홍보 현수막을 재활용해 ‘낙엽용 마대’를 제작하자고 제안했다.이후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매년 소각 처리되고 있는 폐현수막을 필요한 구민에게 무상으로 나눠줌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업사이클 문화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지난해 관내 불법현수막 등 수거된 현수막은 총 1만여 건으로 폐기 비용은 180만원에 달했다.올해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선거 관련 현수막이 집중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폐현수막은 자연적으로 쉽게 분해되지 않아 소각해 폐기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한다.이에 구는 이달부터 재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이 필요한 주민과 단체에게 무상으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올해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로 폐현수막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계획을 추진하고 자원순환도시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새활용’이란 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추진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집중 수거기간은 선거 전후인 3월 7일부터 11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정했다.지난해 관내 폐현수막 발행량은 약 4,700장이며 이중 대부분이 소각 처리됐고 부자재
[서울시정일보] 골칫거리 폐현수막이 제설용 모래주머니로 리싸이클링했다.용인시의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통해서다.용인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 관내 읍·면·동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시가 한 해 평균 수거하는 현수막은 38톤에 달한다.대부분 관내에 불법 설치된 현수막들로 매립 및 소각 처리되고 있다.폐현수막을 매립·소각할 경우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 물질이 배출돼 토양과 대기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별도의 세척 비용이 들어 재활용도 쉽지 않다.이에 시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사회적 공헌 사업의 하나로 자투리 데님 원단과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을 새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등 환경문제가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요즘,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환경 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늘리는 추세이다.서울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통해 기업의 환경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에코백은 새활용·친환경 소재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추가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일상의 코디용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