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는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을 2019년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김영옥 대령은 재미교포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이탈리아와 프랑스 전선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제대하였으나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여 군에 복귀했다.그는 한국인 유격대를 지휘하며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미 제7사단 31연대 정보참모로 활동했다.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공세로 소양강 지역을 방어하던 제31연대가 철수를 단행하자 미군과 한국군을 엄호하라는 명령을 받아 적을 저지시키기 위해 후퇴하는 중대급 한국군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는 2019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김재호 육군 일등병, 홍은혜 여사 등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6.25전쟁영웅은 전쟁사 연구기관, 경찰, 각 군 등에서 추천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층 논의하여 선정했다. 올해에는 6.25전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선을 넘나들며 혁혁한 공을 세운 전쟁영웅들이 발굴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195만 유엔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