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며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과 생활폐기물 감량에 힘 쏟고 있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18개 동주민센터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탁트인 나눔상자’의 한 칸을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으로 조성하고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내부에 아이스팩 나눔제작소를 새롭게 마련해 운영하면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약 1년의 시간 동안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힘써온 결과 약 10만 2천여 개의 아이스팩이 탁트인 나눔상자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서울시 돌봄SOS센터 중 최초로 재사용 용기를 이용한 식사지원 서비스를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돌봄SOS센터에서 제공하는 식사지원 서비스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50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장애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서비스다.정부는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을 위해 플라스틱과 일회용 비닐봉투 등의 사용제한을 강화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택배 물량과 음식 배달 등으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실질적 대책은 더 강조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국내 대표 배달앱 3사가 플라스틱 1회용 수저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환경부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가 음식배달 시 제공되는 1회용 수저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1회용 수저류를 선택하도록 각 사의 앱 화면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그간 배달앱에서는 1회용 수저류가 제공되도록 기본값이 설정되어 있어, 이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가 깜빡 잊고 미제공을 선택하지 않으면 1회용 수저류를 받게 되어 불필요한 폐기물이 발생되기도 했다.이에 배달앱 3사는 소비자가 1
[서울시정일보]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탈플라스틱 사회 전환 공감과 확산을 위해 환경부 장관의 실천 다짐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국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로 확산되고 있는 고고 릴레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구는 현재 오랄-비, 테라싸이클, 쿨시티강동네트워크와 친
[서울시정일보] 플라스틱은 화석연료에서 추출한 유기 화합물로 가볍고 단단하며 성형이 자유로워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쓰레기와 그로 인한 환경 오염문제가 대두되면서, 전지구적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탈플라스틱 시대에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종이의 역할을 모색하고 종이자원 이용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2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플라스틱 대체 종이 포장재 개발 및 상용화 현황&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