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부터 실시해 온 국산 천일염 방사능 검사 대상을 8월 29일부터 837개 전체 염전으로 확대했다.정부는 국내 염전 837개소 중 국산 천일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염전 150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염전 687개소는 민간전문기관이 실시한다.현재까지 109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으며 천일염 생산이 끝나는 10월까지 전수검사를 마칠 계획이다.11월부터는 올해 생산 후 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도 추가로 검사해 더욱 꼼꼼하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국산 갯벌 천일염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서울에서 예정돼 업계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진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신안군(군수 박우량)·영광군(군수 강종만)이 공동 주최하는 ‘2023년 소금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소금박람회는 2008년 소금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점을 계기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제15회차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천일염 전문 전시회다.이번 소금박람회는 ‘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를 슬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8~9월 대조기에 바닷물 높이가 올해 가장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의를 당부했다.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월 중 가장 큰 시기로 이번 보름 대조기에는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국립해양조사원의 조위 예측 결과,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21개 지역의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인천은 975㎝까지, 군산은 759cm까지 해수면이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지난 27일 저녁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했다.대통령의 부산 자갈치 시장 방문은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대통령 후보 시절 이후 세 번째다.편한 셔츠와 바지 차림으로 자갈치 시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윤석열 화이팅"을 연호하며 환영하는 시민들 한 명 한 명과 악수한 후 금봉달 부산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의 안내를 받아 활선어판매장을 둘러봤다.대통령은 1층 상회에 들러 제철 수산물이 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 연구팀이 남극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이 곰팡이에 감염되어 병든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이 따뜻해지면서 문제의 곰팡이가 활성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극지연구소 이정은 박사 연구팀은 2020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에서 남극 현화식물인 ‘남극개미자리’가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점차 하얗게 말라 죽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해당 개체의 곰팡이가 과거에는 식물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곰팡이이었지만, 최근 남극이 20도를 넘는 등 이상고온을 보이면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6일 부산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모였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3일 직접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전국 17개 시·도가 갖고 있는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적극 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밤새 수도권에 집중됐던 비는 오늘(4일) 아침 충청과 호남, 강원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서울 등 중부지방은 물론,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 외교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윤 대통령의 순방외교 논란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까지, 국정감사 내내 여야 공방이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빙하의 눈물 지구의 소멸”경기도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환경운동 선각자 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를 초청하여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도전과 함께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화성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23일 개최됐다.환경운동 선각자 조승환씨는“‘얼음 위 오래 서 있기’는 지금 지구생태계가 죽어가고 있다. 지구 생명이 되살아나야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살 수 있다” 며 “지구
[서울시정일보]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출근길 중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밤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앞으로 제주에는 10~40mm, 강원 중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나토의 확장 저지 효과까지 노렸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구상이 크게 틀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실감한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적극 검토하면서 유럽의 동서 균형추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성공을 기원해 진행하는 ‘얼음 위 오래 서있기 세계기록’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27일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화정문화광장에서 그린워크숍을 진행중이다.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27일 그린워크숍 현장에서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 주제로 얼음 위에 맨발로 올라섰다.이날 조승환은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세계신기록인 2시간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개항장 문화적 도시재생 및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하루 빨리 시민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개항장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은 1883년 개항을 통해 서양문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국제도시다.최초로 지어진 근대건축물, 화려했던 조계지의 흔적, 최초의 근대식 컨테이너 항만 등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서울시정일보]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최고기록(2시간 35분) 보유자인 조승환의 기인 같은 인생 스토리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그의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는 이숲 작가는 조 씨가 보여준 불굴의 의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진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판단, 영화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상에 이런 일이’ ‘VJ특공대’ 등을 통해 소개된 조 씨는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전남 광양 출신의 조 씨
[서울시정일보]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1세)이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얼음 위에 2시간 15분 동안 맨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맨발 퍼포먼스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열린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광양시 어려운 가정 학생 간병비 마련을 위한 맨발 얼음 위 퍼포먼스를 하게 되었으며 모금된 후원금 4백7십9만원을 어려운 가정 학생 전액 지원하였다고 밝혔다.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지난 1월 19일(토) 오후 3시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아름다운 도전에서 얼음위에 맨발로 오래서
현대중공업그룹이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4월 6개사 분활 체제 이후 첫 인사로 58명을 승진시킨 인사다. 하수 현대중공업 전무와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전무는 이날 인사에서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형관 현대중공업 상무 등 10명은 전무로, 오흥종 현대중공업 상무보 등 36은 상무로 승진했다. 황동언 현대중공업 부장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