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5일이다.♦️ 식목일에 즈음하여온난화에 의해 더위가 일찍 찿아왔다 나무에 물 오르기전,잎이 피기전에 나무를 심어야 잘산다 식목일을 열흘쯤 앞당겨야 할것같다.나무로 밥해먹던시절엔 산이 온통 뻘건 민등산이었다 그무렵 사방공사를통해 산에 나무를 심기시작했다 잘자라는 아까시아, 그리고 오리나무 싸리나무등이었다 오리목과 아까시아는 뿌리혹 박테리아가 있기에 메마른 황토땅에서 잘자라지만 목재로도, 화목으로도 쓸모없는 나무다.나무의 용도를 몇가지 적시해본다.️소나무는 목재로도 최고이지만 광솔이있기
[서울시정일보] 20년 전 청년이었던 나도 어느덧 중년 소리를 듣는다. 청년은 쉬이 중년이 되지만 기성세대는 항상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건다. 필자는 종종 사회에서 리더로 존중받는 기성세대에게 칼럼이나 투고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다지 만족스러운 글을 못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대 청년 장건우씨는 그렇지 않다. 글 솜씨만 본다면 ‘청년다회’의 리더로서 손색이 없다. 거의 수정이나 편집을 가하지 않은 글을 소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순수한 유기농 청년 리더의 한국차에 대한 글을 읽어보시고,
[서울시정일보] 지인을 통해 5년전 우연히 만났던 신영임 여사는 첫 만남부터 직접 만든 연잎차와 국화차 그리고 된장을 손님의 손에 들려 보낸다. 그리고 최근에는 ‘솔바람맑은물’이라는 로고가 선명히 찍힌 종합 선물세트까지 들려 보낸다. 어느 백화점 수제 선물세트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디자인이다.그러면서 작년에 서울에 다 보내고 한 두개 남았다며 말린 연밥 줄기를 보여주며 작년에 이상 기후로 연꽃이 많이 피지 못해 서울에서 요구한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못내 아쉬워한다. 여사의 눈에는 집 주변에 있는 차밭, 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