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현재 태풍 '장미'는 제주 성산 동쪽 약 100km 해상을 지나 오후 3시반 거제도에 상륙했다.태풍은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녁 무렵에는 포항 인근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태풍이 물러나고 나면 다시 장마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충청과 전북지역에 2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이번 영앙은 장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섬진강 강변 주택가와 산업 피해현장을 취재했다. 섬진마을 협성농장 (대표조상현)은 이번 폭우로 공장 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두달반이 넘는 특대우 폭우로 중공의 5대 담수호에 하나인 소호호수가 썩어시궁창물로 변한 안후이성 소호호수 전경이다.중국명으로 차오 호(소호)는 중종 안후이성에 있는 큰 담수호이다. 안후이성 중부의 차오후시·허페이시·루안시의 3개의 시에 걸쳐있지만 수역의 대부분은 차오후시에 속한다. 장강 수계의 담수호로 면적은 778km²로 중국의 담수호 중에서 5번째로 크다.호수의 주위에는 500만 명이 살고 있다, 대다수는 관개·음용·어업·수운 등